그는 “2000년 창립 이래 20여 년 이상 이미지센서 및 이미지 영상 처리 기술 개발에 집중해 국내외 5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에서 사용하는 핵심설계자산(IP)은 모두 자체개발하고 있어 높은 기술 자립도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용 시장에 필수로 요구되는 120dB 이상의 광폭명암대역(HDR) 기술과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촬영 시 발생하는 LED...
최근 6년간 산업기술 해외유출 적발 건수 104건피해 규모만 25조 원대…"보안의식 강화 필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디스플레이 업계와 회원사의 첨단기술 보호 및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정보제공 서비스를 15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협회가 첨단기술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업기술보안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첨단기술...
신한카드는 이미 66개의 유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신용카드 거래 시스템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하는 등 해외에 이르기까지 지적재산권(IP)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특허 아이디어 공모, 사내벤처 육성, 혁신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기서 주의할 것은 직무발명이라 하더라도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는 원시적으로 발명자에게 귀속되고, 회사는 그 권리를 ‘승계’ 받을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특허법원 판례에 따르면 현행법상 사용자가 종업원에게 직무발명의 승계 여부를 통지하는 때에 비로소 직무발명의 승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허법원은 2023년 5월...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발간한 ‘BIO-IP 이슈페이퍼’슬 보면 한국의 주요 특허청별 ADC 치료제 관련 출원 건수는 857건이다. 미국(1920건), 중국(1546건), 유럽(1228건), 일본(1098명)에 미치지 못한다. 반면,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는 ADC 치료제 분야에서는 172건, 애브비는 17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가 ADC 치료제 기술...
피노바이오는 특허청이 주관한 IP-R&D 사업을 통해 ADC 플랫폼 ‘PINOT-ADC™’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0월 셀트리온과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ADC 플랫폼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다수의 정부과제도 수주했다.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총 50억 원 규모 ADC 국책과제에 선정됐고, 6월에는 국가신약개발단...
사피엔반도체는 마이크로LED 구동 반도체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비롯해 총 140여 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초대형/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 반도체 칩셋과 증강/혼합현실(AR/MR) 기기에 적합한 초소형 디스플레이 엔진용 마이크로LED 구동 상보형금속산화물반도체(CMOS) 백플레인(Backplane)을 제품군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재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IP 금융은 특허권, 상표권 등 산업재산권에 한정되어 논의됐으나, 이번 포럼은 콘텐츠 강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면서 IP 금융의 지평을 콘텐츠산업까지 확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고 설명했다.
포럼은 지재위 백만기 위원장의 개회사,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의 환영사, 다렌 탕(Daren Tang) WIPO...
또한, 바비 세계는 지속적인 혁신 및 진화를 특허, 상표, 디자인 및 저작권을 포괄하는 강력한 지식재산권으로 구축함으로써 IP 세계에서도 그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일례로 11월 6일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은 ‘IP 세계에서의 바비 소녀(She’s a Barbie girl in an IP world)’라는 제목으로 바비 인형을 IP 보호 및 활용 성공 사례로 소개한 바 있다.
바비 인형은...
6%, 172.1% 성장했다. 주력사업인 TV용 음향 반도체 사업 관련 매출이 증가했고 특허권을 활용한 수익 다변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지난 8월 웰랑과 체결한 지식재산권(IP) 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한 첫 로열티 수익이 발생했다”며 “반도체 시장 불황에도 보유 IP를 활용한 수익 다변화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고 다수의 특허권 및 NET 인증을 취득하는 등 AI 기반 스마트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선도기업이다. 기보는 엠에스텍이 한 단계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평가보증과 탄소가치평가보증 등을 지원했다.
김 이사장은 이민수 엠에스텍 대표와 함께...
특허청과 '제5회 지식재산 금융포럼' 개최IP금융 활성화 방안 모색…현장 목소리 청취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금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제5회 지식재산 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포럼은...
부동산부터 미술품, 음원저작권, 한우, 명품, 특허·IP(지적재산권) 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나아가 토큰증권 발행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자산들이 토큰화하고, 금융시장에서 발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명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와 토큰증권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또한, 수요기업-공급기관 1대 1 상담회, 휴면특허 저가 이술이전 상담, 융복합 기술개발 세미나, 주요 지원사업 소개 등 기술매칭 성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Smart Tech-Bridge)를 활용해 대학 및 연구소 보유 우수기술을 중소벤처기업으로...
한 과학기술계 연구원은 “국제공동 연구 성과에 대한 지식재산권(IP), 소유권 문제는 이미 논란이 된 부분이고 공동명의로 특허를 낼 경우 권리 행사 단계에서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기관 연구 예산도 한국에서 지원하거나 연구 성과에 대한 지적재산권, 소유권 문제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국제협력만 늘리는 것은...
IP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IP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다.
이번 첫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모차르트 작품 외 각종 영화 OST를 선보인다. 지휘자 안세환과 함께 소프라노 강종희, 클라리네스트 전경구가 참여해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멤버인 문환구 변리사(두리암 특허사무소 대표변리사)는 “10월의 마지막 날 밤에 가을의 정취를...
친특허 정책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주도적인 IP 레버리지 확보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다. 물론, 이를 위해 증거개시제도, 변리사 특허소송대리 도입 등 관련 제도의 개선도 병행되어야 한다.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의 특허소송에 대한 반격으로 한국 기업이 한국에서 맞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한국에서 해외 기업들의 특허소송에...
안신전자가 IPO를 진행하면서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22년 1월 28일 지에리(杰利) 반도체가 허페이(合肥) 중급인민법원에 안신전자를 상대로 2건의 특허(ZL201310530282.1 및 ZL201410822269.8)에 대한 침해소송을 제기하였다고 한다. 현재 허페이 법원은 지에리 반도체의 청구를 기각했고 이에 지에리 반도체는 최고인민법원에 불복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이는 단지 ‘밥그릇’의 문제가 아니라 ‘특허분석’ 등 고도화된 IP 분야는 ‘전문가인 사람’에 의해서만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생각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특허문헌이 매년 수백만 건씩 증가하다 보니 개인이 아무리 검색과 분석에 뛰어나다 한들 그 결과에 예전보다 큰 리스크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