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경준 주식대박’ 특검이 조사한다
檢, 특임검사에 이금로 인천지검장 임명… 역대 4번째
검찰이 부적절한 주식 시세차익 논란을 빚은 진경준(49ㆍ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건에 특임검사를 임명해 정식 수사를 개시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6일 진 연구위원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특임검사로...
이 밖에 새누리당 김현아 당선인은 임차주택 품질을 논하고 소비자와 임대인을 보호하는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더민주 김정우 당선인의 경우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명박 정부가 폐지한 참여정부의 ‘저출산-고량사회 위원회’를 승격해 특임장관 혹은 대통령 직속으로 전담하는 부처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특임장관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연결하는 정무장관 역할을 했지만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이를 폐지함에 따라 양측을 잇는 가교가 끊어졌다는 지적이 적잖았다.
특히 박 대통령이 노동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의 국회 통과를 강조하고 있지만 야당의 반대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야당 설득을 위한 정무장관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김 당선인은 “인구문제는 국토균형발전과도 연결이 된다”며“지역의 경제성장 등 경제민주화 관점에서도 인구문제를 어떻게 해야 될지 깊이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가 폐지한 참여정부의 ‘저출산-고량사회 위원회’를 승격해 특임장관 혹은 대통령 직속으로 전담하는 부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정근(사진)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 겸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12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비공개로 주최한 ‘한국판 양적완화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조선 3사 구조조정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한은 역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작년 한해만 조선 3사에서 8조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그 여파로 산업은행도...
이후 2011년 1월부터 청년이여는미래 대표를 역임하면서 특임장관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포럼 이념,문화분야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청년이만드는세상 대변인, 새누리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5년 11월부터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청년고용협의회 위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2년 4월부터 1년간 특임장관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13년 11월부터 1년간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포럼 이념문화분야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진 새누리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되면서 깊숙하게 인연을 맺었다.
한편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1번으로 송희경 전 KT...
MB정권에서 특임장관을 지낸 주호영 의원도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이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고배를 들었다.
공천심사 자체가 밀실에서 이뤄지다보니 경선도 치러보지 못하고 공천에서 밀려난 의원들의 반발도 커질 수밖에 없다. MB는 측근들에게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때에 매우 걱정스럽다“면서 ”이번 공천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고...
구자혁은 특임장관으로 미래병원을 소방서 임시거점으로 삼겠다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박건은 정부의 지원을 믿을 수 없다며 거부를 했다. 이에 구자혁은 박건에게 "일개 병원장에 머무실 분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설득했다. 결국, 박건은 미래병원에 소방서 임시 거점 설치를 허용했다.
'디데이'는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한 후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4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4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추경 등 재정보강, 개소세 인하 등 소비활성화 대책 등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최근 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추석 직후인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만70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코리아 블랙...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 및 아프리카 11개국 기후변화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부의장, 사우스 센터(South center) 유바 소코나(Youba Sokona) 지속가능개발 특임 고문의 주재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국제협력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 발표 △참가국 전문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청...
8차례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기업투자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가운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규제개혁에 앞장섰다.이와 함께 공공기관 정상화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부채 감축과 기능 조정을 추진했다. 국고 보조금의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했다.
박근혜 정부는 임기 후반기에는 공공...
에곤 바와 브란트 전 총리는 ‘바늘과 실’의 관계처럼 함께 거론되는 역사적 인물이다. 그는 1957년 서베를린 시장 자리에 오른 브란트 전 총리의 대변인을 맡으며 브란트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1969년 총리 자리에 오른 브란트는 실세 자리인 총리실장에 에곤 바를 앉혔다. 이후 1972~74년 특임장관을 지낸 에곤 바는 브란트 총리와 함께 동방정책을 실행했다.
MBN이 김주하 앵커를 특임 이사로 영입하고, 그에게 ‘뉴스8’을 맡긴 것은 방송사가 갖춰야할 신뢰와 공정성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깔린 것이다. 더불어 스타급 앵커를 기용, 방송사 뿐만 아니라 여타 MBN 프로그램의 브랜드 가치도 올려놓겠다는 심산이다.
MBN은 김주하 카드를 통해 방송사의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MBN 이 모 PD가...
강릉 출신인 권오규 전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와도 이 총재는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학사서 맺은 인연 이어가 = 특히 이 총재는 강원학사에 남다른 애착이 있다. 강원학사는 강원인재육성재단이 강원도 출신의 우수 대학생을 위해 1975년 서울 신림동에 설립한 기숙사다.
강원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 총재님이 최근에는 바쁘셔서 저희 강원학사...
당시 ‘금융통화운영위원회’(현 금융통화위원회)는 재무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있었는데 재무부 장관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진 않았지만, 금통위는 정부와의 사전 조율에 따라 재할인율 결정 등의 주요 안건을 결정했었다.
한은 출신의 총재로서 ‘독립성 제고’라는 직원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었던 고인이 총대를 메고 한은 독립운동의 첫 발걸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