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청년 고용대책은 대학 재학·졸업생,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위주였다. 그러나 직업계고에 진학하지 못해 일반계고로 유입된 학생은 2016년 52만8000명으로 2013년(41만6000명)보다 26.9% 증가했다.
일반계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은 취업하기도 어렵고 일자리 질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계고 비진학자의 고용률은 지난해 74....
대학가, 대형쇼핑몰, 일반카페 등 민간보유 공간과 대학 및 특성화고 내 공간, 복지센터·도서관 등 공공시설 등 이미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공유해 일자리카페로 조성이 가능한 곳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청년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청년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1일 평균 청년 이용자수 및 공간 분위기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후 최종 선정한다....
첫 아우스빌둥 과정 학생 모집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의 자동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부터 6월까지 선발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원공과대학교와 여주대학교가 참여한다.
슈테판 할루자 한독상공회의소 슈테판 회장은 “노동시장의 요구와 구직자의 전문성, 노하우가 서로 맞아떨어지도록 해 주는 것이...
KB국민은행은 KB금융공익재단과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3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달 28일까지 1박 2일간 천안연수원에서 입학식 및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취업성공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청년 취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수도 분야의 취업 준비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국 소재 대학 취업 준비생 등 23명을 대상으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리수토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부전문가로 구성된...
영주의 경북항공고(사립 특성화고)는 같은 날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연구학교 신청을 냈다.
따라서 3월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를 우선 사용하게 될 연구학교는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연구학교 신청 현황을 20일 정식으로 언론 등에 공개하되, 신청 학교가 극소수에 그치더라도 연구학교를 운영하겠다는...
이번 발표에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에너지신산업 육성, 특성화고 산업현장중심교육 강화,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확산, 시간선택제를 통한 국가공무원 잡쉐어링(Job-Sharing)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정부는 그동안의 청년 일자리대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비점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3월 중에 청년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특목고·자사고·영재고 등 6단계로 나뉜 고교 입시 제도를 예술고·체육고·특성화고를 제외하고 모두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남 지사는 이어 “2015년 기준으로 892가지에 이르는 복잡한 대입전형은 ‘컨설팅 사교육’ 을 유발하고 고소득층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전형방식을 도입하고, 도입 전까지 정시 비중을 30%에서 60%로...
올해 주요 일자리과제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에너지신산업 육성, 특성화고 산업현장중심교육 강화,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확산, 시간선택제를 통한 국가공무원 잡 쉐어링(Job-Sharing)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국민체감도가 높은 주요 일자리과제를 검토했다.
올해 주요 일자리 과제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추진계획 준수율...
내년부터 모든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실무과목에 NCS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학습모듈의 질적 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또 교육부는 미래 신산업 유망분야인 문화콘텐츠기획과 소형무인기운용·IoT융합서비스기획·가상현실콘텐츠제작 등 신산업분야의 50개 NCS 학습모듈을 새로 개발한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활용성과...
이에 고용부는 졸업생 중심에서 특성화고, 전문대, 4년제 대학 등에 일학습병행제를 확대해 청년층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날 한방 유비스를 방문해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방유비스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전문 소방시설 설계·감리 업체다.
한방유비스는 소방분야 NCS를...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총 35명이 승진 했으며, 지난해 우수성과자 및 2017년도 성장을 감안한 승진을 통해 영업활성화와 조직의 생력화를 꾀했다. 특히 4급 승진자 12명 중 8명이 여성책임자로 우수여성인력의 승진을 확대했다.
특성화고 출신 7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신입행원도 지난 2개월여의 연수를 마치고 행원으로 현장에 배치됐다.
도제학교는 2014년 특성화고 9곳이 처음 선정된 데 이어 2015년 57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132개가 선정되면서 올해는 참여학교가 198개로 확대됐다. 참여학생 수는 기존 2600명 규모에서 7000여명으로, 참여기업은 800여 곳에서 약 2500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는 선정 분야가 기존의 기계, 재료, 자동차 정비, 전기전자 등 외에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 교육부와 산학협력을 위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채용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실습 위주의 맞춤형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트랙(Junior-Track)을 운영해왔다. 주니어 트랙은 산업인력 조기 육성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우수인력을 재학 중 선발해 현장 실습을 거친 후 졸업과 동시에 입사의 기회를...
금융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사회진출 초년생(대학생·특성화고), 다문화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식 교육이다. 올 한해동안 금융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1065명에 달한다.
취약계층 중·고·대학생 중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우선 최근 2년간 다문화·다자녀 등 저소득 취약계층 75명에게 연간...
또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경우 155곳 중 22곳(14.2%)에서 근로자인 현장실습생 77명에 대한 약 800만원의 체불금품도 적발했다.
일반 근로자를 포함할 경우 감독 대상 500곳 중 434곳(86.8%)에서 1484건의 법 위반 사항 등이 적발되었는데, 이중 1020건이 시정 완료됐으며 464건은 시정 중이다.
올해 '유명 프랜차이즈 감독', '기초고용질서 감독', '열정페이 감독' 등 3대...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교육부와 21 오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전국 80여개 상업계 특성화고 우수장학생 30여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30명은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학생들로 고교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양측은 전국 80여개 특성화고 1만1500여명의 학생에게 금융교육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29개 특성화고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유용한 경제 금융이해력 인증시험 성적에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주요도시 특성화고에서...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제9회 IBK금융경제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특성화고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IBK금융경제캠프는 기업은행이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특성화고 대상 행사로, 금융교육과 은행업무 체험, 면접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참가학생에게 기업은행장 명의의 캠프 수료증이, 교사에게는 1학점(15시간)의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