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속도로·철도, 전통시장, 대형마트, 역·터미널,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도 벌인다.
정부는 3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추석민생대책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특별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는 주요 이동 수단별 시설물 운영 현황과 재난 대비 준비 상황을...
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와 원주시청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찾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충북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강원도까지 전파 가능성이 커졌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특별 방역과 위생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강원도는 충북과 인접...
동대문구는 동별 특색에 맞는 방역활동을 위해 ‘동대문구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특별방역기동반은 14개 동에 한 명씩 배치되며,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지 확인 및 제거, 방역·소독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폭염과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해충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구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또 내년 2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농업인력지원전문기관 지정,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 설계를 추진하는 한편, 농식품부-지자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농업인력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대책으로 농번기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공공부문 인력 공급 확대를 통해 농업 고용인력...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회의를 통해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지를 결정한다. 이번 결정은 1월 30일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약국 등의 장소를 제외한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지 약 한 달 반 만이다.
현재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아직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마스크 프리가 완전히 이뤄지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시점을 오는 5월로 내다봤습니다.
정 위원장은 “마스크를...
이들은 "코로나19 시기 방역지원금과 태풍 힌남노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처럼 이태원 상인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을 즉시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과 세금ㆍ공과금의 감면 및 유예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오는 21일 0시부터 24일 24시까지 재개한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설 명절 특별국민안전대책을 위한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국민들께서 즐거운 설 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게 당과 정부가 섬세하게 챙겨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성 의장은 “응급의료기관 410개, 그리고 응급의료시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만119명으로 전주 화요일(발표일)인 10일(6만41명)보다 1만9922명(33.2%) 줄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503명, 30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중국인 입국자(1701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은 424명으로, 이 중 15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3.5%, 2일 이후...
명절 연휴에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1월 27일까지 30일간 한시적으로 완화해 설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때 시행되다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으로 인해 시행되지 않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은 지난 추석에 이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동안 지원될 예정이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 역시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
고령층에는 예방접종, 먹는 치료제를 적극 처방해 중증화를 예방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특별 방역·의료 지원을 병행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조정도 검토한다.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 시 의료·요양·복지·대중교통 등 고위험 필수시설을 제외한 실내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며, 감염병 등급(현재 2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