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 연휴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교통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20~21일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일산·경춘·경인·경부·분당·경의선 등 9개 광역철도 21일과 22일은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귀경이 집중되는 20일부터는 이틀간 시내 주요 기차역과...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오전과 18일일 저녁에는 귀성길 차량 흐름이 비교적 여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는 하루 평균 1천 749회 철도는 324량 증편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자동판매기 판매가 가능해지고 팔당 등 특별대책지역 내의 재활용시설 입지도 허용된다.
정부는 17일 3차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업 현장애로 개선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경제단체 등을 통해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교통·건설분야에선...
특히 이번 추석 특별 수송기간에는 안전운항을 위해 특별 안전대책도 시행한다.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오는 17∼22일 출입국승객이 많은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항공기에 대한 안전 점검을 24시간 실시할 계획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안전과 서비스 방면에서 전 세계 최고...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513만명으로, 추석 당일에 최대 72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교통량은 18일에 집중(55.9%)돼 혼잡이 예상된다. 귀경 때에는 추석...
기초생활수급자 약 12만3000가구에 위문품비 3만원씩을 지원하고, 750명의 어르신 돌보미가 추석 연휴기간 주 3회 안부전화를 걸어 수시로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물가안정 대책으로는 농·축·수산물 15개와 이·미용,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을 추석 성수품 특별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자치구별로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물가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구체적으로 해수부는 가을철 태풍내습에 대비해 항만시설물, 공사현장, 해상교통 관제시설과 등부표 등 해양교통시설 사전 안전 점검과 항만 내 정박선박의 안전해역 사전 피항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보완한다. 또 선종별 맞춤형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추석연휴 42만4000명의 귀성객이 바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수송에 대비해 내항여객선, 여객터미널 등...
추석 전후로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자 오는 17일부터 엿새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해 열차, 고속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통관·수송을 원활히 하고자 전국세관을 24시 운영하고, 17일까지 통행 스티커를 부착한 성수품 수송 화물차는 도심권 통행제한이 해제된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일본과 가까운 동해나 남해지역에서 잡히는 갈치나 고등어, 명태 등의 8월 한달(1~27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최대 4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에서는 점포에서 판매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면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 유엔 안보리, 시리아 사태 논의 이틀째 무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대 상임이사국이 시리아 사태...
개정안은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사건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대책으로 금융위 등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감원 직원에게도 금융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사법경찰권을 부여한다. 현행법에서는 공무원이 아닌 신분으로 특별사법경찰이 되는 경우가 운항 중인 선박과 항공기의 선장·기관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으로...
의무임대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임대료 인상률을 연 5%로 제한하게 된다. 또한 민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토지임대부 임대주택도 도입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4·1부동산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준공공임대주택과 토지임대부 임대주택 제도 도입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임대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6일부터 40일간...
이에 정부는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정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무인비행선을 이용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교통수요...
그러면서 그는 “아시아나 사고여객기 피해승객 지원과 사고원인 파악, 대책 마련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가 항공교통량이 늘어나는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국민의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25일부터 8월11일까지 하계특별수송기간 동안 시행하는 항공안전강화...
필수인 기간교통망으로 국민의 교통복리와 국가 경쟁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전략산업”이라며 “한국철도의 현재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향후 남북통일과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할 한국철도의 밝은 미래를 실현해 낼 수 있는 철도발전의 진정한 대안을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정의당은 철도노조와 함께 KTX민영화저지 특별위...
일반운전자도 통학차량의 점멸등 작동시 일시정지 후 서행을 하지 않는 등 특별보호규정을 위반하면 강력히 처벌한다. 일반운전자를 위해 통학차량에 노란 스티커를 부착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교통안전 위반사항, 관련자 교육이수 등의 정보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학부모에게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4·1부동산종합대책의 양도소득세 면제기준이 국회를 거치며 정부안과 달라진 것에 대해 “정부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20일 현장점검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지난 19일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소위원회가 양도소득세 면제기준(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을 신축...
(전용 85㎡이하 100%, 85㎡초과 50% 이하)와 주택거래신고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85㎡이하 75%, 85㎡초과 50%)도 현재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
한편, 개정안은 출산장려 대책의 일환으로 민영주택의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을 현행 5%에서 10%로 변경했다. 전용 85㎡초과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하던 제2종 국민주택채권 입찰제도는 제도의 실효성 등을 감안해 폐지했다.
이에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철도,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편·운영할 계획이다.
열차는 평상시 운행량(칸) 수가 5537량이었으나 이번 설에는 5965량으로 428량을 늘렸다.
고속버스는 운행 횟수를 5691회에서 7404회로 1713회 늘렸고, 항공기는 406편에서 436편으로 증강했다. 또 여객선은 운행...
아울러 짧은 연휴기간으로 인한 귀성, 귀경차량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및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서민 불편사항 감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발생의 주된 원인이 전기히터, 난로, 가정용 보일러 등 계절용기기의 부주의한 사용”이라며 “기기사용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안전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