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7 대책에서 정부는 대전 동ㆍ중ㆍ서ㆍ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대전 대덕구와 청주 동 지역ㆍ오창읍ㆍ오송읍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전과 청주는 그간 누렸던 비규제지역 특수를 잃어버렸다.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던 세종은 6ㆍ17 대책 충격이 적을 수밖에 없다. 지역 부동산시장에선 같은 규제지역이면...
◇고강도 추가 대책 또 나온다지만… 시장 안정 위해 기조 변화 절실
올해 상반기 '줍줍'(무순위 청약) 열풍을 일으켰던 청약시장에 대한 규제 대책으로는 조정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규제지역 확대(11.9%), 채권입찰제 도입(9.5%), 1순위 해당지역 거주요건 추가 강화(5%), 전매제한기간 연장(5%) 등의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집값 안정을...
조정대상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투기과열지구를 투기지역으로 규제 단계를 격상시키고 토지거래허가제구역을 늘리는 방식이다.
서울 강남권에선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4곳이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이자 유예기간 동안 아파트 신고가 매매가 속출했다. 잠실동 옆 신천동 일부 단지에선 일시에 거래가가 치솟으며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이번에도 광범위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재건축의 실거주 요건와 안전진단 강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갭투자’ 차단을 위한 전세대출 규제 등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조치가 동원됐다. 하지만 시장은 즉각 거꾸로 반응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정부의 규제일변도 정책이 시장에 전혀 먹혀들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앞서 6·17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함께 투기과열지구까지 묶인 인천 서구, 연수구, 남동구와 안산 단원구의 경우 집단 행동까지 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선별적 지정을 건의키로 한 가운데 안산시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지역...
정부는 이달 6ㆍ17 대책에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나 파주와 김포 등 접경지역은 규제에서 비켜났다. 이 때문에 6ㆍ17 대책 직후부터 이들 지역에서 집값이 오르는 풍선효과(한쪽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현상) 조짐이 나타났다. 특히 김포에선 이번 주에만 아파트값이 0.36...
6ㆍ17 대책에서 정부는 대전 전역과 경기ㆍ인천 대부분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ㆍ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11%다.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권에선 오름세가 둔화했지만 중ㆍ저가 주택이 많은 외곽 지역에선 '집값 따라잡기 현상'이 나타났다.
전세시장에서도 매매시장과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세종(4.89...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투기과열지구 적용 전에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현대산업개발 유튜브 계정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특히 쟁점이 됐던 것은 투기과열지구로 새로 지정된 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의 대환이 있을 경우 기존 약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다. 예컨대 이번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검단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산 사람들이 중도금 대출을 잔금 대출로 갈아타는 경우다.
정부는 '규제 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구매할 경우 6개월 이내에 집을 처분해야 한다...
지방에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전 인근의 천안과 아산 등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역효과 발생 시 후속 대책을 예고한 정부는 추가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형국이다.
갭투자(전세 끼고 집 사는 것)를 막기 위한 토지거래허가제가 이날 시행되면서 강남권의 비규제 지역에서는 가격 갭메우기(집값 차를 좁히는 것)...
이번 전세대출 규제는 투기·투기과열지구의 규제대상 아파트(3억 원 초과 아파트)를 사고, 이후 전세대출을 받으려 할 때 전세대출을 제한하는 게 핵심이다.
문제는 전세대출을 이미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규제대상 아파트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구매했을 때도 전세대출이 즉시 회수되는지가 논란이 됐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회수규제 적용 시 ‘구입시점’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중도금 대출은 기존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경우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적용해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지역, 7월 1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하고,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나온 6·17 부동산 대책은 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역에서 전세대출을 받은 후 3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들이면 전세 대출을 즉시 회수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3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는 경우도 전세대출 보증 제한 대상에 추가된다.
규제는 내달 중순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세대출 규제에서 연립·다세대 주택...
집주인들은 더 오를 가능성에 호가를 아예 1억 원 넘게 높이거나 매물을 회수했다.”(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공인 관계자)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에서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 청주를 신규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자 즉각적인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곧바로 규제지역 인근의 경기 김포와 파주, 충북 천안과 아산, 부산 등지로...
주택담보대출 규제는 기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9억 원 초과 주택 구입 시 기존 1~2년 내 전입에서 6개월 이내 전입으로 바뀌었다. 전세대출 회수 기준은 더 강화됐다. 기존 9억 초과 주택 구입에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3억 원 초과 구입 시로 상향됐다.
정부의 이같은 대출 규제 상향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급증세를 잡기 위한 포석이다. 19일 한국은행...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2년 이상 거주 시 조합원 분양 신청 조건 강화로 인해 수도권 투기과열 지구 도시정비 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도시정비 물량 비중이 높은 서울지역의 분양물량은 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규분양 시장 호조와 2~3분기 분양 물량 급등으로 건설주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도 있다....
6ㆍ17 대책에서 정부는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다. 서울에선 잠실동과 강남구 도곡동, 대치동, 청담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금주 조사에서는 '6·17 대책’의 영향이 크게 반영되지는 않았다"며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지역은...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지역은 즉시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규제지역 지정 이후에 비규제지역에서 주택시장 과열 우려가 발생하는 경우 규제지역 지정에 즉시 착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6‧17 대책 발표 후 김포와 파주, 천안과 아산, 부산 등...
경기도와 인천시 등 수도권 일대와 대전ㆍ청주시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묶이게 된다. 6ㆍ17 대책에 따른 부동산 규제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알아봤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받는 규제는?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받는 경우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6개월 내 매입 주택에 의무적으로 전입해야...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팔달10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인계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투기과열지구 적용 전 마지막 단지이기도 하다.
견본주택은 현대산업개발 유튜브 계정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전용면적 39~103㎡형 3432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