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투기·투기과열지구 9억 원 이하의 경우 주택 가격의 40%, 조정대상지역은 50%의 LTV가 적용되고 있다.
무주택세대주에는 10%포인트의 우대 LTV가 적용된다.
김 의원은 "우대 LTV 대상을 넓힐 가능성이 크다. 예외 조항을 좀 더 보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LTV 비율 자체를 상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것은...
금융당국은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규제지역에서는 주택 담보인정비율(LTV)이 40%나 50% 등으로 제한되지만, 실소유자에 한해 LTV·총부채상환비율(DTI) 우대 한도를 현행 10% 포인트(p)에서 더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청년층에게 미래 소득을 반영해 DSR을 산정하는 방안 등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기지구와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선 현재 LTV와 DTI 40∼50%가 적용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기존 LTV‧DTI 우대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생애 최초 구입 9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최대 10%P까지 LTV와 DTI를 우대 적용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해 6‧17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는 조합원이 2년 간 실거주해야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법 통과 이전까지 조합을 설립한 곳은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지 않는다.
또 조합 설립으로 매매 호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규제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 설립 이후 매수하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없다....
또 투기과열지구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이지만,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으로 최소 2년 이상의 거주의무기간 규제를 받지 않고 등기 후 전매를 가능하다. 선시공 아파트로 입주도 2022년 6월로 빠르다.
단 분양 물량은 많지 않다. 이번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 공급 가구 82가구 중 34가구(전용 46·63㎡)다.
1순위 청약 이후 오는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6·17 대책에서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설립 인가 이후에 구입하면 입주권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은 이 규제를 피하기 위해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 조합설립을 마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냈다. 사업 추진이 가시화하면서 집값은 덩달아 뛰었다.
일반적으로 주택시장에선...
다시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논란 등으로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신도시 조성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매수 수요가 잠시 주춤했지만, 정부가 최근 예정된 신규 택지 공급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수요가 늘고 있다.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와 인접한 시흥 은계지구...
참여연대 측은 "현재 투기·과열지구 9억 원 이상 주택담보대출, 1억 원 고액 신용대출에만 적용되는 차주별 DSR 규제를 전체 채무자의 모든 대출에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참여연대는 "5대 과제가 완수될 수 있도록 토지초과이득세법 국회 청원 등 시민 행동을 조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 나성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 폭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더구나 세종은 투기과열지구라 이런저런 규제가 많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시장에서 전세가율 상승은 '양날의 칼'이다. 높아진 전셋값이 매매값을 밀어 올릴 수 있지만 매매가가 조금이라도 낮아지면 전셋값과 역전되는 '깡통 전세...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 매수하면 입주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조합 설립 직전에 매수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이번에 신고가를 기록한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들 역시 조합 설립 인가를 앞두고 있다.
재건축 호재+'똘똘한 한 채' 선호…신고가 행진 이어져향후 대형 고가아파트 집값...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 매수하면 입주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조합 설립 직전에 매수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이번에 신고가를 기록한 현대아파트 7차 역시 압구정3구역(현대 1~7·10·13·14차, 대림빌라트)으로, 조합 설립 인가를 앞두고 있다.
실제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시장을...
대전은 지난해 6월 19일을 기해 대덕구를 제외한 4개 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고, 시내 전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 그런데도 올 1분기 세종은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대전은 집값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서구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크로바' 아파트 전용면적 114㎡형은 지난해 말...
이처럼 비규제지역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청약과 전매, 대출 등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점에 있다. 청약통장을 가입 후 수도권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 이상만 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최대 6개월에 불과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투기적 수요가 유입되지 않도록 부동산거래분석 기획단이 나서서 철저히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부동산거래분석 기획단 또는 거래분석원은 예정지구 지정 1년 전부터 본지구 확정시까지 사업지구 및 인근 지역의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다.
사업 대상지에 대한 거래를 조사해 이상·특이거래를 추출하고 위법 혐의에 대한 소명 및...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투기적 수요가 유입되지 않도록 부동산거래분석 기획단이 나서서 철저히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부동산거래분석 기획단 또는 거래분석원에서 예정지구 지정 1년 전부터 본지구 확정시까지 사업지구 및 인근 지역의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다.
선도사업 대상지에 대한 거래를 조사해 이상...
정부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15억 원 이상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고소득자 신용대출도 제한하고 있다. 통상적인 경로로 나인원 한남을 분양받으려면 수십억 원을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디에스한남이 조기 분양 전환을 결정하자 일부 주민들이 소송까지 제기하며 반발한 것도 이런...
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만 분양권 전매가 제한됐다. 그러나 지난해 9월부터 대부분의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민간분양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 등기 시로 연장됐다. 사실상 전매 금지 조치다. 이에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 집중돼 있던 분양권 매수수요가 지방 소도시로 분산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9억 원 이하 주택의 LTV는 각각 40%, 9억~15억 원 구간은 20%가 적용되고 있다. 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자들에게는 여기에서 10%포인트가 추가 허용된다.
LTV 우대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등 기준을 낮추거나 LTV 가산 포인트를 추가 확대하는 방안 등이 유력하다.
금융위가 이달 중순 발표할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은 최근 몇...
대상은 서울과 세종, 부산, 울산 등 신고가 해제 거래가 다수 이뤄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이 중심이다.
이달부터 5월까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반의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조사를 연장할 방침이다.
조사는 계약서 존재, 계약금 지급 및 반환(배액배상) 등 확인을 통해 허위로 실거래 신고가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정부가 지난해 6·17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에서 조합원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면 2년 실거주를 해야 한다는 규제를 예고해서다.
다만 이 법안은 최근 발표된 2·4 부동산 대책 법안과 함께 다뤄지기로 해 법안 심사가 늦어질 전망이다. 당초 정비업계에선 이 법안이 올해 3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입법 조치가 지연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