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21대 국회 최초 전자문서를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법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법안 설명은 국회 업무망의 전자문서시스템(입안지원시스템)을 활용했다. 공동발의에 필요한 9명의 의원‧보좌직원을 일일이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 전자서명으로 대체했다. 법안 제출 역시 국회사무처를 방문하지 않고 전자문서 형태로 발송했다....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는 2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을 9월 내에 개정해 공수처 출범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이 야당 몫의 공수처장후보자추천위원을 선임하지 않으면서 공수처 출범이 늦어지는 상황을 겨냥하며 이같이 공약했다....
이 총재는 -1%보다 낮아질 수 있냐는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1%보다 낮은 걸 배제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다만 "조금 더 수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확정적 발언에선 한발 물러섰다.
지방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번과 같은 특별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추가할 수 있냐는 질문엔 "일부 지역에선 이미 관련...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선 “현재로선 실물경제 유출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완화적 정책 유지는 불가피하다”고 답변했다.
이 총재는 “물론 집값 상승이 장기적 영향을 주지만, 지금은 실물경제 측면으로 접근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당 1호 법안인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패키지법’의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통합당은 지난 6월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자, 근로자, 여행 및 예식 관련 업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당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예식장 계약을 해지하며 생기는 갈등을 언급하며...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2일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를 향해 "코로나 침투를 기도와 신앙만으로 막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 예배를 강행하면 예배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일 뿐 아니라 사람들의 이동 과정, 예배 전후 신도들 간의 수인사와 대화 등...
먼저 미래통합당이 소속 의원의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을 공개하고 지지층인 일명 ‘태극기 부대’에 방역 당국에 철저히 협조해 달라고 호소해 주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도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통합당에 돌리는 정쟁을 멈추고 어떻게 하면 확산세를 멈출지 깊은 고민에 빠져야 한다. 그래야 이번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후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방역에 여ㆍ야가 있을 수가 없다"며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 합의 하에 코로나 특위 구성이 시급하다"며 "질병관리본부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지침을...
이와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보증보험회사를 지정·고시해 분양보증기관을 다양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지난달 발의한 바 있다.
주택 업계로선 HUG 독점 체제를 깨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토부로선 HUG가 분양가 관리 정책을 대신 수행하고 있어서 독점체제를 유지하길 바라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고,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재난지원금을 얘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총수입은 473조1000억 원, 총지출은 485조10000억 원이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이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정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야 경쟁력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23일 지역민방 특별대담에 출연해 "국민참여 경선을 한다든지, 당내 후보를 뽑고 완전국민 경선으로 뽑아 마지막에 국민이 선택하게 한다든지, 이런 방식을 열심히...
박병석 국회의장이 미래통합당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임을 8월 안에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이 교섭단체에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선임 요청을 한 것은 지난 6월 말에 이어 두 번째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지난 21일 통합당에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 전까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급증으로 기금 적립금이 작년 말 7조3532억 원에서 올해 말 1952억 원(3차 추경 미포함)으로 쪼그라들 것으로 추산됐다.
일각에서는 의도적·반복적으로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에 취직한 뒤 고용 기간을 충족하면 회사를 그만 두고 실업급여를 타는 수혜자들이 적지 않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찾아 면담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뜬금없는 방문은 전형적인 구태 정치"라며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방역체계에 대한 이해도 없는 사람이 대통령의 엄정한 법 집행 조치를 비난하듯 훈장질한 것은 무식하고...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서울 금천구 A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광복절에 지역구민 몇 분이 광화문에 온다는 연락을 받고, 집회 현장과 동떨어진 곳에 잠시 들러 격려하고 돌아온...
앞서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 의원을 직접 겨냥하며 “검찰 수사에 응하라”고 지적했다. 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고급양복을 받았다는 의혹에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으나 기 의원이 불응했다는 주장이다.
기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 대표 후보 측은 21일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을 비롯해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박주민 캠프의 최현 기획상황실장, 현근택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비판했다가 집회 참가자로부터 '아군에게 총질한다'는 반발을 산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전광훈 세력은 제발 국민에게 총질하지 마라"며 반박했다.
하태경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방역체계를 허물어뜨린 전광훈 세력에 엄정 대응을 촉구하니 아군에게 총질한다고 한다"며 "코로나...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가 21일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직접 겨냥했다. 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고급양복을 받았다는 의혹에도 기 의원이 검찰 출석을 미루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 의원을 향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