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개성공단 정상화가 논의가 진전된다면 금강산 관광 중단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 장관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북한정책포럼 조찬 강연에서 “개성공단 재개를 놓고 당국 간 회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이 문제가 먼저 진전이 있는게 좋지 않겠느냐. 그러면 어쩌면 금강산도 자연스레 해결의...
첫째, 개방적 지역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ASEAN+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에서 정책적 조율과 협력을 계속 유지한다.
둘째, 유엔 헌장의 정신을 존중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번영, 인권 존중을 위한 업무에 관해 협력을 더욱 긴밀화한다. 2013-14년...
한편, 한독사회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정용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은 패널토론회에서는 박성훈 고려대학교 교수 겸 한독경상학회 회장, 송태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안두순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독일 및 한반도 통일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1차 포럼의 주제는 경제민주화로,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던 김 전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한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제민주화는 행정부가 의도한 대로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제도로 뒷받침 돼야 한다.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일각에서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건전재정포럼 공동대표인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이 점점 심해져 재정규율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건전재정포럼은 정치권에서 확산되고 있는 포퓰리즘에 맞서 전직 경제부처 장관들과 재정학자 등 100여명이 결성한 모임이다
최 전 장관은 “국정운영의 힘이 점진적으로...
안 후보 캠프는 이날 약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경제개혁 분야 공동선언을 이끌 경제·복지정책팀엔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팀장)과 혁신경제포럼 대표인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확정했다.
통일외교안보정책팀은 국방안보포럼의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팀장)과 외교안보포럼 대표인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이 맡게 됐다.
약속집은 일반 국민, 200여개의 자발적 국민포럼 및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속 25개 포럼의 전문가들의 제안과 토론을 거쳐 완성됐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새정치공동선언과 함께 ‘경제개혁’과 ‘안보평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함께 추진하고 단일후보 선출방식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새누링당 박근혜 후보와 문...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8일 △남북대화 재개 및 남북미중 간 4자포럼 추진 △정상간 핫라인 설치 △남북분쟁해결기구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외교·통일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적 차원에서 냉전이 끝난 지 20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만 유일하게 냉전의 섬으로 남아 있다”면서 “지난 5년간 남북관계가...
류우익 통일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브레드 밥슨(Brad Babson) 존스홉킨스대 북한경제포럼 의장, 울리히 블룸(Ulrich Blum) 독일 Halle-Saale대 교수, 만프레드 카르스텐스(Manfred Carstens) 통독 당시 서독 재무차관, 칼 하인즈 파케(Karl-Heinz Paque) 독일 막데부르크(Magdeburg)대 교수 등 국내외 최고정책담당자와 전문가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Marcus Noland)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 류우익 통일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브레드 밥슨(Brad Babson) 존스홉킨스대 북한경제포럼 의장, 올리히 블룸(Ulrich Blum) 독일 Halle-Saale대 교수, 만프레드 카르스텐스(Manfred Carstens) 통독 당시 서독 재무차관, 칼 하인즈 파케(Karl-Heinz Paque) 독일 Magdeburg대 교수 등 국내외 최고정책담당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 포럼동서남북 회장, 환경재단 등 다수시민단체 감사
이종철 현 청년지식인포럼 ‘스토리케이’ 대표,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전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 연합회 총재, 국민통합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최영호 현 대구대 겸임교수, 전 한국여성환경운동본부 대표
최홍재 현 새누리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최회원...
남북통일이 된다면 동북아 평화와 안정, 번영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또 “선거 때 급조한 무상보육정책을 몇 달 만에 뒤엎는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겠느냐”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하는데 그렇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여야의 합의로 법을 만들어 달라”며...
문 후보는 앞서 남북문제에 관한 정책 브레인 역할을 하는 ‘미래캠프’에 정동영·정세현·이재정·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김·노 정부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 싱크탱크 ‘담쟁이포럼’의 수장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도 김대중정부 출신 인사다.
문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후광을 제대로 받을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장 교수는 정책네트워크 포럼 ‘내일’에 경제민주화 포럼을 구성하고 외교, 안보, 통일분야를 제외한 정책분야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교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은 경제민주화로부터 시작한다”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경제, 희망을 주는 혁신의 경제, 모두가 공정하게 참여하고 공정하게 배분하는 공정한 시장경제가 경제민주화의 목표”라고 말했다.
장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