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은은 내달 총 8조8000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발행물량 10조3000억원에 비해 1조5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한은의 이번 조치는 금융시장 불안 심리를 차단하고 채권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은이 통안증권 발행규모를 줄이면 채권시장에 발행물량이 줄어 채권 값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한승철 한은 시장운영팀장은...
당초 통안증권 1년물과 91일물을 각각 5000억 원씩 발행 예정이었지만, 1년물은 발행하지 않고, 91일물은 3000억 원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이와 함께 12월 통안 증권 발행 물량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승철 한은 시장운영팀장은 “이번 조치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줄고, 단기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단기 쪽 불안심리 확산을 완화할...
통화량을 줄이려 할 때는 공개시장에서 통안증권을 발행해 매각하고, 반대로 통화공급이 필요한 경우엔 통안증권을 환매하거나 만기 전 상환하는 방식으로 통화량을 조절한다.
당초 한은은 통안증권 1년물과 91일물을 각각 5000억원씩 발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1년물은 발행하지 않고, 91일물은 3000억원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이와 함께 12월 중 통안 증권 발행도...
당초 한은은 통안증권 1년물과 91일물을 각각 5000억원씩 발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1년물은 발행하지 않고, 91년물은 3000억원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아울러 12월 중 통안 증권 발행도 줄일 계획이다.
한승철 한은 시장운영팀장은 “이번 효과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줄고 단기 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단기쪽 불안심리 확산을...
통안증권 역시 마찬가지다. 1년물과 2년물 금리가 각각 2.3bp, 4.3bp 내린 1.313%, 1.290%를 기록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와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도 각각 3..2bp, 3.8bp 하락했다.
이같은 채권시장의 강세는 국고채 50년물의 발행이 확정된데 영향 받았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국고채 50년물을 입찰한 결과 낙찰 금액은 총 1조1000억원, 금리는 1.535...
장기 통안증권(통안채) 뿐 아니라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을 늘릴 요인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저금리 상황인데다 그간 추가 금리 인하기대감이 많이 있었던 것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시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올해 안에 (단순매입을) 할 생각이다. 다만 비지표물 위주로 하거나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시장에 영향을...
재정증권은 국고금의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 상환해야하는 단기 차입수단이다.
발행종목은 63일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9개), 국고금 운용기관(2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말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8월말 잔액을 포함 3조원으로 전망된다.
재정증권은 국고금의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 상환해야하는 단기 차입수단이다.
발행종목은 63일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 전문딜러(19개), 국고금 운용기관(2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말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7월말 잔액을 포함 2조원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그동안 통화안정증권(통안채)과 통안계정예치금, 환매조건부증권(RP), 국고채 단순매입, 증권차입 등 공개시장운영(OMO)과 관련한 안내 수단 중 하나로 야후메신저(아이디 bokomo70, omoteam11)를 이용해 왔었다.
한편 야후메신저 구버전은 다음달 5일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가 일시적으로 국고금이 부족할 때 이를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연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 차입 수단이다.
기재부는 통안증권 입찰기관 21곳, 국고채 전문딜러 19곳, 국고금 운용기관 2곳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7월 말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6월말 잔액을 포함해 총 4조원으로 전망된다.
24일 오후 1시 50분 현재 통안증권 2년물 금리는 4.5bp(1bp=0.01%포인트) 하락한 1.31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국고채 3년물은 9.7bp 하락한 1.235%, 5년물은 11.5bp 내린 1.290%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어 국고 5년물은 1.290%, 국고 10년물은 1.510%로 각각 11.5bp, 11.7bp 하락 거래 중이다. 국고채 대부분의 장중 거래가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발행 종목은 63일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 국고채 전문딜러, 국고금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로 실시된다.
이번 발행으로 6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5월말 잔액을 포함 6조원으로 전망된다. 상환은 8월중에 역시 3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재정증권은 국고금의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 상환해야하는...
한은은 그동안 통안증권 발행 일정과 규모를 건별로 입찰전 영업일에 공고해 왔었다.
반면 통안채 발행 총량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 분기별로 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월별 발행규모도 분기별 총량 안에서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고채 발행처럼 매월 균등발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발행하는 국고채는 연간단위 계획 발표 후...
한국은행이 실시한 통화안정증권(통안채) 2년물 입찰이 1년2개월만에 초과낙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한은이 국책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발권력을 동원하기에 앞서 미리 대비하는게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2조7000억원 규모로 진행된 통안2년물 입찰에서 3조200억원이 낙찰됐다. 이는 지난해 3월4일 2조5000억원 입찰 당시...
재정증권은 국고금의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 상환해야하는 단기 차입수단이다.
발행종목은 63일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전문딜러(19개), 국고금 운용기관(2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3월말 잔액을 포함 8.0조원으로 전망된다.
한은 시장운영팀 관게자는 “지난 2월25일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제도 개선을 위한 공개시장운영 증권사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안채 우수 및 부진 대상기관 선정 결과 정례모집 실시규모 등은 모집 전 영업일(네번째 화요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이달부터 바로 적용된다.
반면 환매조건부증권(RP)과 통화안정계정예치금 등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유동성 조절 수단 중 통안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85.9%에서 2015년 85.4%로 축소됐다.
이 결과 통안채 발행에 따라 한은이 지급한 이자규모는 2014년 4조7399억원에서 2015년 4조1021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유가증권매매이익은 2조8078억원을 기록해 전년 1조4405억원에서...
한은은 통상 유동성조절 수단중 하나인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을 위해 국고채를 보유하거나 증권차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를 RP매각을 위한 담보채권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초과지준이 많이 늘지 않아 유동성조절을 통해 환수해야할 규모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RP매각은 물론 통안채와 통안계정예치금 발행도 크게 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