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는 당사자가 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최근 대리인을 통해 해당 동영상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심의를 신청했다.
‘조웅 목사 동영상’은 박 당선인이 과거 북한을 방문해 김저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수백억원을 건냈다는 주장 등이 담겨있다.
방통심의위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비공개로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 시정 요구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심의위는 우선 통신심의소위원회의 개최 빈도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음란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사무처의 기능도 강화한다.
또 기존 통신 모니터링 팀 외에 음란물 대책 TF를 신설, 기존의 통신 모니터링 팀과는 별개로 아동 포르노, 강간·수간물 등 음란물 모니터링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신설 TF는 음란 인터넷 사이트, 웹하드, SNS등 전반에 걸친...
또 학운위 회의 개최 안내와 회의 결과, 회의록 등은 가정통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 하며 학교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학운위 심의·의결 결과를 시행하지 않거나 다르게 시행한 경우 학운위가 교육청에 시정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운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급식소위원회와 예·결산소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했으며 학생의 학교생활과...
종편 채널A '뉴스 830'에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의 첫 심의가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마무리 됐다.
방통심의위는 21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방송인 A양 동영상을 모자이크해 방송한 '뉴스 830' 등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이날 소위원회는 해당 방송분의 선정성 과잉 등에 대한 논의를 벌였지만, 결론 없이 '의견보류'를 결정했다.
이에...
종합편성채널TV 채널A의 다큐멘터리와 '뉴스830'이 처음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됐다. 종편 채널에 대해 방통심의위가 심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방송업계와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오후 열리는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이들 두 프로그램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는 굶주린 개들이 약한 개를 산 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0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지난달 2일 방송된 '사마귀 유치원'에 대해 '문제없음'으로 결론냈다.
방통심의위는 "'사마귀 유치원'에서 개그맨 최효종의 발언이 특정 정당을 비하했고 국회의원을 희화화했다"는 민원에 따라 심의를 해왔다.
이에 앞서 방통심의위 자문위원회...
MBC ‘무한도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반발이 거세다.
방통심의위는 소위원회 회의에서 차량 폭파 장면을 방송한 ‘무한도전’을 오는 3일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달 7일 방송분에서 세 대의 차량이 연속으로 터지는 장면을 방송하자 이에 방통심의위가 차량 폭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해 방송 품위 저해와 간접광고 등을 이유로 법정제재인 '경고'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무한도전'에 대해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51조(방송언어), 27조(품위유지), 36조(폭력묘사), 44조(수용수준), 46조(광고 효과의 제한)를 적용해 이 같은 제재를 내렸다.
경고는...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의 품위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최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이 프로그램의 '경고' 의견을 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출연자들이 과도하게 고성을 지르거나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는 등의 내용을 장시간 방송한...
18일 방송통신심의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 '경고' 의견으로 29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출연자들이 과도하게 고성을 지르거나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는 등의 내용을 장시간 방송한 것과 관련해 '무한도전'에 대해 심의를 요청하는 민원이 들어왔다"며 "유사한 내용이...
이에 따라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방송심의소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의 회의를 일반인이 방청할 수 있게 됐다.
회의를 방청할 사람은 회의 개회 전까지 신분증을 제시해 방청권을 교부받으면 된다.
방통심의위는 또 소위원회의 회의 발언 내용도 요약, 작성해 홈페이지(www.kocsc.or.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전체 회의 혹은 소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3일 가수 현아의 ‘버블팝’ 춤이 선정적이라며 지상파 방송 3사 제작진에게 방송심의소위원회 출석을 요구했다. 방통심의위원회 측은 음악 프로그램이 15세 기준으로 선정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방통심의위의 지적으로 각 방송사는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선정적 안무를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가수 현아의 '버블팝' 춤이 선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방통위의 안무 수정요청과 관련 "더 이상 '버블팝'으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방송 3사 음악 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현아의 춤과 의상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을...
방통심의위는 이날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관련 내용을 국내 인터넷망사업자(ISP)들과 트위터 한글사이트 운영자에 통보했다.
방통심의위는 앞서 지난 19일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이 국가보안법 위반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경찰과 국가정보원 등의 견해를 받아들여 이에 대한 국내 접속 차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번 심의에 따른 추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오후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국내 인터넷망사업자(ISP)들을 상대로 북한 체제선전 게시글을 담고 있는 트위터 계정의 국내 접속차단 조치를 취하라는 시정요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소위를 통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우리민족' 트위터 계정이 북한을 찬양하고 북한 정권의 정통성을 합리화하며, 주체사상에 입각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일 이들의 출연분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경징계인 '의견 제시'를 내렸다. 또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통해 지난 1월 30일 방송분이 주시청자와 방송 시간대를 고려하면 방송 내용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많아 논의한 결과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이선호가 황우슬혜의 드레스를 들춰 올리는...
방통심의위는 10일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타미플루 등 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사이트 40개를 심의, 이 같이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타미플루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거쳐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의약품 판매사이트를 통해 가짜 타미플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철퇴를 가할 전망이다.
‘꽃보다 남자’의 집단따돌림 조장, 학교 폭력, 성희롱, 계층간 위화감 조성, 인신모욕, 물질만능주의와 사치 조장 등을 지적한 민원들과 방통심의위 자체 모니터링 결과를 근거로 ‘꽃보다 남자’가 방통심의위 심의 안건에 올랐다.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