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역시 2004년 프로 무대에 뛰어들어 2005년 2승, 2006년엔 3승을 차지했다. 아이의 LPGA 투어 진출 후에는 JLPGA 투어를 호령하며 외국 선수 강세 속 일본의 자존심으로 군림했다. 2009년에는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그의 JLPGA 투어 통산 우승은 23승이다. 지난해는 아이가 뛰는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겨 라이벌전 제2라운드를 시작했다. 둘의...
통산 전적은 691승 146패로 승률이 무려 82.5%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반면 정현은 메이저 단식 본선 2승째에 도전한다. 지난해 US 오픈 1회전에서 첫 승을 따낸 정현은 최근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마린 칠리치(세계랭킹 13위)를 끝까지 괴롭히는 등 희망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코비치 역시 1회전 상대인 정현에 대해 "정현처럼 젊은...
것은 지난해 3월에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이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2개월이나 먼저 첫 우승을 신고한 셈이다.
스피스는 이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상금 114만 달러(약 13억4000만원)를 챙겼다. 시즌 누적 상금은 135만3750달러(약 16억3000만원)으로 지난주 상금순위 68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스피스의 독주가 예고되는 올 시즌이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의 홍순상(35)과 국내 2승, 일본 1승 등 총 3승의 김승혁(30)은 해병대를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 두 선수 모두 군복무 이후 우승을 차지했고 홍순상은 2011년 KPGA 대상, 김승혁은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박상현(33ㆍ동아제약)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들어올린 4개의 우승 트로피 모두 군복무 이후 시점이다.
2012년 제7회...
이로써 스피스는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상금 118만 달러(약 14억2000만원)를 챙겼다. 지난 시즌 5승(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스피스는 올 시즌 더 강력한 모습으로 포문을 열며 다시 한 번 최고의 한해를 예고했다.
스피스는 지난해 열린 올 시즌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하기원(35ㆍ골프존아카데미)이 G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하기원은 10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삼성증권 mPOP G투어 윈터 3차 대회 결선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채성민(22ㆍ벤제프ㆍ14언더파 130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KLPGA 최연소 프로 자격 취득과 최연소 우승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이선화는 국내에서 3승을 차지한 후 LPGA 투어에 진출, 2006년 신인왕, 2008년에는 2승 포함 통산 4승을 따냈다. 박주영은 지난해 LPGA 투어 시드를 따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국내 복귀를 결심했다.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선과 백규정은 통산 2승과 3승을 달성하며 기대치에 부응했다. 올 시즌 김민선은 국내 무대에서, 백규정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뛴다.
양수진(24)은 메인 스폰서이자 의류 후원사인 크리스패션과 재계약, 올해도 파리게이츠 모자와 골프웨어를 입고 필드에 나선다. 양수진은 지난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골프장 밖에선 늘 좋은 일이 있었다”며 약혼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LPGA 투어 통산 11승(메이저 대회 2승)을 거둔 루이스. 2012년과 2014년에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여자골프 1인자로 군림한 루이스가 지난해 박인비와 리디아 고에게 빼앗긴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지 올 시즌 LPGA 투어 최대 관심사다.
KLPGA 최연소 프로 자격 취득과 최연소 우승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이선화는 국내에서 3승을 차지한 후 LPGA 투어에 진출, 2006년 신인왕, 2008년에는 2승 포함 통산 4승을 따냈다.
1년 만에 KLPGA 투어 무대를 밟게 된 문현희도 내년 시즌 남다른 각오다. 문현희는 KLPGA 시드순위전에서 20위로 통과, 내년 시즌 풀시드를 획득했다. 내년 5월 프로골퍼 염동훈(34) 씨와...
김민선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올리며 기대치에 부응했다. 백규정 역시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3승을 장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올 시즌은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6시즌 루키들의 둥지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8)은 김세영(22)으로 쏠쏠한...
2014시즌 미네소타, 2015시즌 캔자스시티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하며, 통산 18경기 등판해 2승 7패 방어율 4.63의 성적을 거뒀다.
KT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지켜봤으나, 메이저리그에 승격되며 인연을 맺지 못했던 선수”라며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평균 140km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투수”라고...
마테오는 185㎝, 100㎏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다. 최고 구속은 156㎞로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돋보인다. 2010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마테오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승1패, 방어율 4.0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0경기에서 2승4패, 방어율 4.65를 기록 중이다. 2011년 여름에 오른쪽 팔꿈치를 다쳐 이듬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김경태는 올 시즌 JGTO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상금순위 1위, 평균타수 1위(69.83타)에 올랐다.
한편 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시리즈 JT컵에서는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친 이시카와 료(일본)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이자 JGTO 통산 13승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LPGA 투어 통산 11승(메이저 대회 2승)을 거둔 루이스는 2012년과 2014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박인비의 최대 라이벌로 군림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6차례 차지했다.
루이스는 골프위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그가 많은 도움이 됐다. 골프장 밖에선 늘 좋은 일이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올 시즌 카이오월드 오픈에서 우승한 황중곤은 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막판 뒷심에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선두에 올랐던 이시카와 료는 3타를 더 줄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올 시즌 2승이자 JGTO 통산 13승째를 장식했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슈워젤은 홈그라운드인 남아공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유러피언통산 9승 중 6승은 남아공에서 올렸을 정도다.
한편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는 남아공을 시작으로 17개국에서 48개 대회가 치러지며,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은 JTBC골프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전날 러시아는 마리아 샤라포바(28)가 단식에서 2승을 거두는 등 체코와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 져 우승을 놓쳤습니다. 지난해 결승에서 독일을 물리치고 정상에 오른 체코는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5번을 포함해 통산 9번째 페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러시아는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준우승을 했습니다. 한편, 마리아...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장(파72ㆍ6804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1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06타로 첫 우승을 노리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ㆍ14언더파 210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5승이자 통산 17승...
14번홀(파3)까지 9타를 줄이며 맹추격전을 펼친 시간다는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자멸했다.
한편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통산 27승을 달성한 멕시코의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대회로 박인비, 김세영,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등 톱랭커들이 총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