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되면서 이제 관심사는 조 추첨식에 쏠리고 있다. 조 추첨은 12월 7일 새벽 브라질에서 거행된다. 네덜란드,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이 톱시드에서 탈락해 죽음의 조 편성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우루과이가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번째 팀으로 확정되면서 본선에서 톱시드를 받게 될 8개팀도 결정됐다.
브라질월드컵 톱시드는 최신 FIFA랭킹인 10월 랭킹 순위로 정해진다. 개최국 브라질이 톱시드를 받고 브라질을 제외한 상위 7개팀이 톱시드를 이루는 방식이다. 대륙간 플레이오프 우루과이와 요르단의 경기는 32번째 마지막 본선 참가국을...
태극군단이 맞설 스위스 대표팀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유럽 톱시드를 차지한 북유럽 강호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E조 예선에서 7승 3무(승점 24)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는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좌절시킨 상대로 설욕의 찬스를 맞은 셈이다.
송영주 채널 더 엠(The M) 해설위원은 “스위스는 짜임새 있는 견고한 축구로 정평이 나...
월드컵 톱시드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10월 FIFA 세계 랭킹은 브라질월드컵 본선 시드 배정의 지표로 사용된다.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한 10월 FIFA 랭킹 1위부터 7위까지 팀들은 `톱시드`를 배정 받고, 톱시드를 받은 팀들은 예선 8개 조에 나눠 포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FIFA 랭킹에...
개최국 브라질과 함께 상위 7개국이 톱시드에 배치된다. 이에 따르면 브라질(11위)과 함께 스페인(1위), 독일(2위), 아르헨티나(3위), 콜롬비아(4위), 벨기에(5위), 스위스(7위)까지는 안정권이다. 아직 플레이오프가 남아있는 우루과이(6위)가 본선에 합류하면 이들 7개국에 우루과이가 합류해 8개팀이 톱시드를 받는다. 우루과이가 탈락할 경우 8위 네덜란드가...
'시아(XIA)준수'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는 김준수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시드니 공연장 빅톱시드니(Big Top Sydney)에서 '시아 인크레더블 콘서트(XIA Incredible Concert)'란 제목으로 2500여 팬들과 만났다.
김준수는 무대에서 솔로 1·2집 곡과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등을 선보였다.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인크레더블(Incredible)...
스니데커는 세계랭킹 1~3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타이거 우즈(미국),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톱시드를 받았지만 이들과 샷대결을 볼 수 없게 됐다.
스니데커를 대신해 세계랭킹 66위 프레드릭 야콥슨(스웨덴)이 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 후 5개 대회에 나선 스니데커는 지난달 휴매너 챌린지 대회 때부터 왼쪽...
5일 새벽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태극 전사들은 40도에 육박하는 기후 적응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종 예선에선 5팀으로 이뤄진 각 조의 1, 2위가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A조에서는 톱시드를 받은 한국을 제외한 다른 두 팀인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는 이란이 1-0으로 이겼다.
카타르와 이란이 먼저 1승을 챙겨 앞서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톱시드도 결정됐다. 개최국 영국(A조)을 비롯해 북중미 예선 1위 멕시코(B조), 남미 챔피언 브라질(C조), 유럽 챔피언 스페인(D조)이 톱시드에 올랐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최상의 조로 멕시코가 속한 B조를 꼽았다. 톱시드에 오른 팀들이 모두 막강한 팀들이지만 그나마 제일 해볼만한 팀이다.
특히 한국은 지난 2004년...
최 감독은 조 편성이 확정된 9일 “톱시드를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준비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레바논 등과 함께 A조에 포함됐다.
최 감독은 “첫 경기인 카타르전(6월8일)을 마치고 나면 바로 12일에 레바논전을 홈에서 치른다”며 “역시차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 감독은...
한국은 이번 FIFA랭킹에 따라 호주와 함께 톱시드를 받게 됐다.
한국은 지난 7일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세계 랭킹 발표에서 30위에 랭크돼 이번 조 추첨에서 톱시드를 차지했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오는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진행된다. 또 최종예선 조 추첨서 톱시드를 받은 한국은 6월 8일 원정경기로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시아지역...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올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조 편성에서 톱시드를 확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 7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3월 세계랭킹에서 751점을 얻어 30위를 차지했다.
2월의 34위(714점)에서 네 계단 오른 것으로, 아시아지역에서는 호주(20위·86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오는 9일...
이번 대회에서 톱시드를 받은 최나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 팜GC(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을 2홀차로 이겼다.
이날 16강전에서 캐나다의 알레나 샤프를 3홀차로 따돌리고 올라온 최나연은 4강전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맞붙는다.
페테르센은 대만의 '라이징 스타' 청야니를...
톱시드는 개최국 남아공과 브라질,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등 8개국이 이미 배정받았다.
개최국인 남아공은 A조로 결정됐으며 나머지 7개 국가가 추첨에 따라 B∼H조에 각각 배정된다.
한국은 아시아의 북한 일본 호주, 북중미카리브해의 미국, 멕시코 온두라스,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와 함께 2그룹에 포함돼 조 추첨에 따라 A...
태극전사들이 '톱시드' 프랑스와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며, 16강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전4시(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젠트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G조 예선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박지성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1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티에리 앙리에게 선제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