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근 책임준공확약관리형 토지신탁 수탁고가 2020년 5조7000억 원에서 작년 17조8000억 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미분양 증가, 시공사 부실 등의 잠재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부장은 신탁사로의 리스크 전이 차단, 우발상황을 대비한 충분한 유동성 확보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 황선오 금융감독원...
대한토지신탁이 1900가구 규모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1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5일 대한토지신탁은 상계주공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의 기초단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대한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상계주공11단지 재건축 사업은...
최근에는 대림동 대표 노후단지로 꼽히던 ‘대림 우성’이 예비신탁사를 선정하고, 정밀 안전진단 절차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대림동 일대는 신탁방식, 지역주택조합 방식,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등 다양한 방식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대림 우성 아파트는 이달 10일 영등포구에 정밀 안전진단을 위한 예치금을 내고, 접수를 완료했다....
이중계약과 신탁 사기 등에 따른 피해도 적용 대상이다. 또 경·공매가 개시된 경우 외에도 임대인의 파산 또는 회생절차가 개시된 경우도 포함됐다.
정부의 경·공매 대행 서비스 수수료 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담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했다. 피해 임차인에게는 주택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우선 매수권이 부여된다. 우선 매수권을 포기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이 밖에 전세 사기 피해자 우선매수권 부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 활용 방안 등도 포함됐다.
여야가 합의에 어려움을 겪은 또 하나의 지점은 ‘피해 지원 대상 범위’였다. 민주당 전세사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맹성규 의원은 “피해자 구제 범위를 사기성 깡통 전세까지 확대했고 대항력 없는 사기 피해자의 이중계약이나 신탁 사기 등도 점유가 돼 있으면...
대한토지신탁은 박종철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최근 시장이 부침을 겪는 가운데 부동산신탁사 간 생존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수주영업과 능동적 사업 관리, 인화·단결, 인사 혁신 등 네 가지 키워드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대한토지신탁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 지역에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피해지역의 일상회복을...
목동 신시가지단지는 용적률이 대부분 116~125%로 서울시 재건축 단지와 비교 시 매우 낮은 수준이고, 신속 통합기획, 신탁방식 재건축 등 사업에 속도를 내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주요 사업 이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목동 1~3단지 종상향 이슈(2종일반주거지역→3종일반주거지역), 6단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확정으로 봤다.
파트2는 사업성 분석을 담았다....
총 채권액 100억 원 이상 단위 사업장 대상자율채권액의 4분의 3 이상 보유 채권금고 찬성 의결여신한도ㆍ충당금 적립 의무 등 완화해 금고 참여 유도'전 금융권 대주단 운영협약'과 함께 4월 중 시행 예정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개발 관련 사업장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새마을금고 관리형토지신탁 사업비대출ㆍ공동대출 대주단 자율협약'을 다음 주 중 시행한다고...
한국토지신탁(A-), 한신공영(BBB), 현대차증권(AA-), 콘텐트리중앙(BBB)도 미매각을 기록했다.
문제는 경기 침체 우려에 회사채 투자심리가 악화했다는 점이다. 실적이 좋지 않거나 비우량 신용등급 기업들의 자금줄은 더 마를 것으로 우려된다. 회사채 투자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크레딧 스프레드(신용등급 AA- 기준 회사채 3년물 금리-국고채 3년물 금리)...
금융당국, 직접 감독 권한 없어부동산 호황기때 공격적 대출미분양 쏟아지는 대구 중심 문제중앙회 "안정적 토지신탁만 취급
“지난해 레고랜드 발(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가 터졌고, 그 여진이 남아서 올해 상반기가 지나면 폭탄이 하나씩 터질 것으로 우려된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 20일 ‘배드뱅크 설치를 통한 부동산 PF...
이외에도 여의도 공작 아파트는 사업시행자로 KB부동산신탁을, 영등포 1-11재정비촉진구역은 한국토지신탁을 각각 선정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사비 증액 등 여러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장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탁사들은 전문성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자의 수익률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 금융자산은 주식(50%), 펀드·신탁(25%), 가상화폐(7%)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준 금융자산은 예금(46%), 보험·연금(15%) 등 저위험 안전자산으로 확인됐다.
부자 중 79%는 올해 실물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경기 또한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84%에 이른다.
올해 부동산...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1월 말 기준 연체율도 0.71%에 불과하다"고 대응했다. 이어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다"며 "작년 말 기준 2조3858억 원의 예금자보호 기금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담보신탁(42조 원), 관리형토지신탁(5.8조 원) 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업권별 수탁고 점유율은 은행이 44.3%로 전년 대비 1.8%p 늘었고, 부동산 신탁사가 32%로 2.7%p 증가했다. 증권사는 22.1%로 지난해 대비 4.5%p 감소했다. 보험은 1.6%로 비중 변동 없었다.
신탁재산별로 금전신탁은 590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조2000억 원(0.7%) 증가했다. 이중...
금호건설은 대한토지신탁과 임대 및 주거서비스 관리업체 GH Partners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251억 원 규모다. 금호건설은 2327억 원의 건축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기업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최근 문제가 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연체율은 올해 1월 말 기준 0.7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건설·부동산업 기업 대출 연체율이 9%대에 달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부동산업과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부...
지난달 한신공영(BBB)과 한국토지신탁(A-), HL D&I(BBB+)는 높은 발행금리를 제시했지만 회사채 미매각이 발생하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시스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사의 유동성 악화와 사업지 부실에 대한 대대적인 금융 지원을 나서면서 건설사들의 PF 우발채무 리스크는 일단락 되는...
설명회를 통해 KB부동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주요 신탁사들이 사업 내용을 브리핑했다.
이날 신월시영아파트는 신탁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가닥을 정했다. 재준위가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탁방식 여부를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응답자 대부분이 조합방식 대신 신탁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신월시영아파트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