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이후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곳에서 매매된 토지의 경우 새 아파트 입주권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거래가 막혔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후보지 42곳(7만 4163가구)은 ‘공공주도반대연합회’를 구성해 후보지 지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현수 공공주도반대연합회(공반연) 대표는 “2·4대책은 숱한 부동산 정책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이와 관련 전날 마크로젠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송도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일환으로 우수 바이오 기업 유치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전체 분석 빅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지놈 파운드리(Genome Foundry) 구축을 본격화한다.
마크로젠은 글로벌...
◇경매, 절대적인 저가 매수 기회?…“상가ㆍ토지 등 다양한 물건 매수 기회”
대개 경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저가 매수’를 떠올린다. 경매 입찰가는 감정가인 만큼 부동산 가격이 하루가 멀다고 급등하는 상승기엔 입찰일보다 최소 6개월 전 책정된 감정가와 시세의 차이가 크게 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대표는 경매는 물건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수단이...
민간개발업자의 토지용도변경 신청을 두차례 반려했으나 2015년 1월 김 전 대표를 영입하자 용도변경을 수용해줬을 뿐 아니라 임대주택 비율도 100%에서 10%로 축소해줘 사업자로서는 구사일생과 일확천금을 동시에 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인섭과 백현동 개발사업자 간의 민사소송 판결문에는 '이 사건 주식매매계약이 원고의 이 사건...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해당 부지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KG GNS는 당진항고대부두 6개 선석을 운영하는 항만하역 전문 기업으로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공장 건설...
부동산원이 집계한 거래량 통계는 신고 일자 기준으로, 지분 거래를 비롯해 매매, 증여, 교환, 판결 등이 모두 포함됐다.
전국 순수토지 거래량은 2006∼2014년 90만∼100만 건 대에서 2015∼2017년 110만 건대로 증가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다시 100만 건대로 줄었지만 2020년(113만569건)과 지난해(124만8084건)에는 잇달아 역대 최다...
4개월 내 매매할 경우 양도세 중과를 100% 면제한다. 이후 3개월 내 50%, 그 이후 3개월 25%를 완화한다. 1년 이후 양도세 중과 시행 재개 등으로 차별화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대적인 부동산 세제 개편을 약속했다.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와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다주택자에 대해서도 양도세 절반을 한시적으로 감면해주겠다는...
비수도권 토지시장은 2020년 6월 94.9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다시 하강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전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1.9로 지난해 8월 127.0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91.0)와 세종(75.8)은 이미 하강국면이고 울산이 95.3으로 하강국면 초입에 진입했다. 전남도 99.0으로 100 이하로 떨어졌다.
주택시장(매매...
지난해 6월 이후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곳에서 매매된 토지의 경우 새 아파트 입주권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거래가 막혔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후보지 42곳(7만 4163가구)은 ‘공공주도반대연합회’를 구성해 후보지 지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도심 복합사업뿐 아니라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도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H1HH1블록 사업의 펀드는 토지매매부터 사업 인허가, 자금조달, 펀드운용, 시공, 임대운영까지 개발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들로 구성했다. 펀드는 총 4000만 달러(한화 약 479억 원) 규모다.
금융주간사는 교보증권·유진투자증권이 맡았고, JR투자운용이 펀드운용사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알스퀘어(오피스 임대 및 자산관리)...
지난해 하반기 들어 외국인의 국내 토지 및 건축물 거래량이 급감했다. 금리 인하와 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하락세가 이어지자 국내 부동산을 활발히 사들이던 외국인마저 지갑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외국인의 전국 건축물 매매 건수는 158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1833건보다 13% 줄어든...
5에서 93.6으로 떨어지면서 100 이하로 내려갔다. 전라남도는 11월 105.0에서 12월 100.0으로 하락해 1월에는 10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4.7로 전월대비 8.0P 하락했고 주택매매시장도 109.4로 10.1P나 급락했다. 토지시장은 100.3으로 1.2P 하락했고 비수도권의 경우 11월 99.2에서 12월 98.2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물량 협의 중인 상황으로 4공장 완공에 앞서 다수의 선수주 확보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 추가 토지매매 입찰에 참여하며 5, 6공장 증설 계획이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라며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백신 등 신규 위탁개발생산(CDMO)/위탁생산(CMO) 사업 진출 가속화와 신규 사업 기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패션플랫폼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일대 토지와 건물을 175억 원에 사들이는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했다. 최근 자산총액 대비 31.87%에 해당하는 규모다.
패션플랫폼은 앞서 2018년 사옥 취득 등을 목적으로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일대 토지와 건물을 76억 원에 취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부동산...
분양가 상한제는 토지비와 건축비 원가에서 분양가를 일정 범위 이상 못 올리게 하는 제도다. 새 아파트를 높은 가격에 분양하고 다시 기존 아파트값까지 끌어올리는 걸 막기 위해 도입됐다. 분양가 상한제는 여러 정권을 거치며 시행됐다가 폐지되길 반복했는데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마지막으로 폐지됐다가 집값 안정화 명목으로 6년 만에 다시 시행됐다....
권리산정기준일 이후 매매나 신축 빌라 건설, 지분 쪼개기 등을 하면 입주권을 얻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현금청산 산정액은 보통 시세보다 낮게 계산돼 투기 수요를 막는 규제 수단으로 사용한다.
문제는 최근 정비사업 종류가 많아진 만큼 권리산정기준일도 많아져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KB통계 기준 지난해 서울 빌라 매매가 상승률은 8.42%로, 전년 상승률(8.18%)을 웃돌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연간 최고치를 찍었다.
이 같은 빌라 매수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사업을 시가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1곳을 선정했다. 후보지 21곳은 이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데 막판까지...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들은 권리산정 기준일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일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여기에 향후 추가 후보지 선정 기대감이 남아 있는 만큼 발 빠르게 매수해 개발 이후 입주권을 얻기 위함인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통기획 재개발 1차 후보지에서 탈락한 복수의 구역들에선 구축 빌라를 중심으로 매수를 위한...
이후 조 전 회장은 2005년 명의 수탁자에게 땅을 7억2000여만 원에 매매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고 2009년 4월 8차례에 걸쳐 매매대금을 받았다.
과세 당국은 조 전 회장이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 명의 수탁자에게 토지를 팔아 양도소득세를 포탈했다고 보고 2018년 양도세 6억8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조 전 회장 별세 후 상속권자인 유족들은 "양도세를 부과할 수...
토지보상 못 끝내 입주 늦어질 듯수도권 공급 최소 14만 가구 필요
정부가 내년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 3기 신도시 주요 지역들의 토지보상 진행이 더딘 만큼 실제 입주까지 빠르게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정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사전청약 물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