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과천과학관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맞손'

입력 2024-08-08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이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이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립과천과학관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에너지공단은 8일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범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전시 협업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콘텐츠 공동개발·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홍보 및 소통 활동 등 탄소중립 과학 대중화 확산을 위해 과학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공단은 과학관과 함께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재생가능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을 열어 지역주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탄소C그널은 기후 위기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기획전시로 관련 내용을 5개의 존으로 구성해 공단 NEXTAGE에서 개최된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탄소중립·에너지과학 전시는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의식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에너지과학 대중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99,000
    • -1.32%
    • 이더리움
    • 3,480,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481,000
    • -2.59%
    • 리플
    • 727
    • -1.49%
    • 솔라나
    • 237,000
    • +1.76%
    • 에이다
    • 484
    • -3.78%
    • 이오스
    • 649
    • -2.84%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3.29%
    • 체인링크
    • 15,590
    • -6.14%
    • 샌드박스
    • 36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