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시신 발견된 수원 팔달산, 산세가 어떻길래…"범행 가능할까"
4일 끔찍한 토막시신이 발견된 수원 팔달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팔달산은 경기 수원 중심에 있는 시의 주산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산은 수원시의 혈처에 해당된다고 한다. 조선시대 '수원부읍지'에는 "팔달산은 수원부의 주산이며 고적이 많이 있다"고 기록돼...
살해된 여성의 유가족은 오원춘이 인육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시체를 조각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수원 팔달산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토막 시신에 대해 장기를 빼앗기고 살해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 측에서는 장기매매일 가능성은 낮다고 일축하고 있다. 우발적인 살인이었다면 서둘러 유기하느라 장기만...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4일 오후 1시 3분께 등산객 임모(46)씨의 신고로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토막난 시신 일부를 조사하던 중 장기가 적출되고 없는 것을 발견했다.
임씨가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을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있는 상태로 시신 일부가 노출돼 있었다.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탑승자 수와 무기 발견 여부 질문에 “항공기 잔해가 거리에 널려 있고 좌석과 시체토막이 있으며 무기는 없고 수건이나 휴지 등 민간인 물건들뿐이다”고 대답했다.
반군 사령관이 러시아군 정보장교에게 반군 부대가 항공기를 격추했다는 내용이 담긴 또 다른 도청자료도 공개됐다.
이고리 베즐레르 반군 사령관은 “기뢰부설 부대가 항공이 한대를 격추했고 해당...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최근 경기 파주시 한 모텔에서 발생한 토막살인의 진실을 추적한다.
지난 5월의 마지막 날,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 앞에서 검은 이민가방 하나가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가방에서는 심한 냄새가 났고 주위에는 파리가 들끓었다. 목격자가 불안한 마음으로 지퍼를 열었을 때 눈앞에 나타난 것은 충격적이게도...
수원 20대 여성 토막 살인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오원춘(42)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합의 11부(이동훈 부장판사)는 15일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시 지동에서 2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오원춘에 사형을 선고하고, 신상정보공개 10년과 전자발찌 착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처음부터 강간 목적 외에...
이어 "강간하고 2만1천원을 빼앗고 살해한 사실, 시체를 분해해 훼손한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살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당시 감정이 매우 좋지 않아 우발적으로 한 것"이라며 "(성폭행후)범행을 은폐하기 위해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씨는 이날 담담한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와...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토막 살인사건의 관할지역 경찰들이 문책성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경찰은 해당 경찰서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여 문제가 드러나면 관련자를 추가로 문책할 계획이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 김평재 서장과 조남권 형사과장을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로 각각 대기발령했다. 이어 경기지방경찰청 김성용 보안과장을...
앞서 1부에서는 6일 간격으로 라틴어 숫자가 쓰여진 토막난 시체 일부분이 발견돼 경찰의 의뢰를 받은 ‘한국의대 법의관 사무소’에서 시체와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증거를 찾는 데 주력했다.
법의관 촉탁의 류덕환(한진우 역)은 기자회견장에서 범인을 향해 “꼭꼭 숨어라. 내가 니 머리카락 찾을거니까”는 돌발 발언을 했다. 이에 도발한 용의자는...
시체를 토막 내다가도 전화가 오면 받고, 잠시 친구들과 놀다가 들어와 시체를 마저 절단하기도 하는 여유도 보인다. 언제나 시체 처리는 깔끔하다.
주위와의 관계를 완전히 차단한 채 살인에만 집중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타인들을 다정히 대하고 배려하라는 해리의 가르침 덕분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