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입찰건 매물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토마토저축은행이다.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1조5000억원대다.
토마토저축은행 본입찰에서는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금융은 연초에 금융지주사 중 처음으로 우리금융저축은행(구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당초 신한지주의 싱거운 승리가...
KB금융은 제일저축은행을, 신한지주는 토마토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각각 본입찰서를 냈다. 앞서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했던 우리금융은 신한지주와 같이 토마토 저축은행에 본입찰을 냈다.
하나금융은 제일저축은행과 프라임+파랑새 패키지 저축은행 두 곳에 모두 본입찰을 제출했다.
이밖에 BS금융지주는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에 본입찰서를 냈으며...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이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 토마토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본입찰서를 제출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했고 오전 중에 낸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9월 중순 다른 저축은행 6곳과 함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6월말 기준 자산규모가 3조8835억원에 달하는, 자산기준 업계 2위의 대형 저축은행이다. 일산ㆍ분당·수원·평택·송도·평촌 등 경기지역을 영업권으로 두고 있다.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1.47%로, 부채가 자산보다 3849억원 많았다. 즉...
차 상무는 지난달 토마토저축은행의 부실대출과 관련해 합수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주 재소환 요구에 불응한 채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
차 상무는 2009년부터 2년간 토마토2저축은행 행장을 지낸 뒤 토마토저축은행 여신담당 상무로 일해왔으며, 최근 토마토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된 이후 토마토2저축은행 상무로 옮겨 근무했던 것으로...
17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 차모 상무(50)가 이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상무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건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부인에 의해 발견됐다. 차 상무는 토마토저축은행 비리 수사로 인해 상당한 심리적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제일2저축은행 정모 행장(50)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 행장은...
토마토저축은행의 차모(50) 상무가 17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차 상무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건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부인에 의해 발견됐다.
차 상무는 목을 매기 전 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9월23일...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본입찰에 참여키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이날 오전 예금보험공사에 토마토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본입찰서를 제출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했고 오전 중에 내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에는 신한지주 외에...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7일 오후 토마토저축은행, 프라임ㆍ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 제일저축은행, 에이스저축은행에 대한 본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인수전에 참여한 업체의 관계자는 “17일 본입찰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재 관련 자료를 준비 중”이라면서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중도에 포기할 경쟁자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이 2000억대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4일 2000억원이 넘는 부실대출을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토마토저축은행 최대주주인 신현규(59)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이 저축은행 남모(46) 전무를 불구속 기소했다....
금감원은 지난 9월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가운데 토마토 에이스 제일 대영 파랑새 등 5곳과 적기시정조치 유예 및 권고를 받은 6곳 등 모두 11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당시 뱅크런 등으로 인한 추가 영업정지 우려에 영업정지 된 5곳에 대한 검찰 수사만 진행해 관련 대주주들이 대거 검찰에 기소했다. 결국 대영저축은행을 제외하고 45일간 주어졌던...
토마토저축은행 최대주주인 신현규(59) 회장이 2000억원대 부실대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구속됐다.
26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신 회장에 대해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 영업정지 직전까지 무담보 또는...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제일, 신한금융지주는 토마토 등 대형저축은행을 하나씩 떠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시장에 M&A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한신, HK, 경기솔로몬, W 등은 이번 결과를 보고 매각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진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C회계법인 관게자는 "현재 저축은행 인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제로 인수추진이...
지난달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에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뛰어들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 토마토저축은행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프라임ㆍ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부산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BS금융지주, 아주캐피탈 등이 인수 의사를 피력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의 경우 저축은행 중...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지난달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에 신한·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부산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BS금융지주, 아주캐피탈 등이 인수 의사를 피력했다.
이날 예보는 토마토 및 프라임+파랑새...
지난달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에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뛰어들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 토마토저축은행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하나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BS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아주캐피탈, 러시앤캐시가 인수 의사를...
제일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등 지난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6곳을 두고 금융지주사와 증권사,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치열한 인수경쟁에 나섰다. KB·우리·신한·하나·BS금융지주 등 은행중심의 금융지주사 뿐만 아니라 증권사 중에는 키움증권과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3곳 등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영업정지 중인...
제일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등 지난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6곳을 두고 금융지주사와 증권사,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치열한 인수경쟁에 나섰다. KB·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사 뿐만 아니라 증권사 중에는 키움증권과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3곳 등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영업정지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