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우리금융, 토마토저축銀 인수전 참여

입력 2011-10-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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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지난달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에 신한·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부산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BS금융지주, 아주캐피탈 등이 인수 의사를 피력했다.

이날 예보는 토마토 및 프라임+파랑새 저축은행의 제3자 계약이전과 관련해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토마토 저축은행은 2개의 금융지주회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에는 3곳의 금융지주회사와 기타 2곳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경기와 인천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으며 자산이 1조5727억원에 7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의 7개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자산은 7058억원이다.

한편, 앞서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는 제일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영+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인수전에는 아주캐피탈과 키움증권, 러시앤캐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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