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방송인 유재석은 태풍 차바 피해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이번 성금을 포함해 수해의연금 등 재난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올해에만 다섯 차례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기부 소식은 배우 온주완의 기부 손길로 이어졌다.
온주완은 유재석의 기부 소식을 듣고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지역 총괄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일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제주도와 부산, 울산 등 남부지역을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할퀴고 지나갔다. 이를 복구하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힘들게 진행되고 있다.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태풍들은 대부분 가을에 발생했다. 2003년 9월 태풍 ‘매미’, 2002년 9월 태풍 ‘루사’, 1959년 9월 태풍 ‘사라’는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롯데면세점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으로 롯데면세점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성금은 피해 이재민 및 구호활동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며 물자장비지원을 통한 구호역량 강화에 쓰일...
환경부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로 피해를 입은 울산 굴화 하수처리시설과 생태하천인 태화강 복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한국 환경공단 전문인력 5명을 이날부터 13일까지 울산 굴화·강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태화강 범람으로 침수돼 가동이 중단된 굴화 하수처리시설을 조기 정상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하수관로 통수능 부족으로 침수된 지역을...
제 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자리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고 남서풍을 타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또 다시 큰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비는 7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내일 아침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30~80mm,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은 12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는 5~20mm가...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부터 태풍‘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차바’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남·동해안 인근 지역의 개인 사업자 포함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을 대표해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시민들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으로 50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울산에서 국내 최대 정유ㆍ화학공장을 운영하는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현대차그룹은 최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울산시청에 50억 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 현대차그룹은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보다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7톤...
고 강기봉 소방관은 5일 울산 회야댐 인근에서 고립된 차 안에 갇힌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신고받은 차량엔 아무도 없어 다시 구급차로 돌아가던 중 강물이 불어나 대원들을 덮쳤는데요. 전봇대와 농기계 등을 붙들고 버티던 중 동료는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고 강 소방관은 급류에 휩쓸리고 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23시간여의 수색...
한국은행이 태풍 ‘차바’로 피해 입은 중소기업에 발권력을 동원한다.
한국은행은 7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에 대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금은 부산, 울산, 제주 등 해당 지역본부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일정비율(예: 50%) 범위 내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한다....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10년 만에 몰아친 가을 태풍으로 제주도와 경남 지역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불러왔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거나 무너져 내려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SPC그룹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지역에 빵과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6일부터 양일간 울산시 피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빵 1만개와 생수 1만병을 전달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과 피해 복구에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생명은 지진 및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신한생명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준다. 유예된 보험료는 내년 3월에 일시금 납입과 같은 해 8월까지 6개월간 분할해 납입하는 방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부담을 완화해 주고,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대금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결제를 유예해 준다. 일시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를 지원한다.
태풍...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부산을 비롯해 남부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도 속속 마련되고 있는데요. 국토부는 주민들 주택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고, 관세청은 수출업체에 대해 선적 기간 연장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금융권은 피해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상환유예와 만기연장을, 신보와 기보는 복구자금을 대출할 때 특례보증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 남부 큰 비 예보…태풍 이어 '2차 피해' 우려
태풍 '차바'의 물 폭탄을 맞은 남부지방의 피해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어제(6일) 국민안전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태풍으로 사망 7명, 실종 3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 피해 복구가 되기도 전에 오늘 밤부터 제주와 남부 지방에 최대 120mm의 호우가 예상돼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반도 남부지역을 집어삼킨 제18호 태풍 ‘차바’로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6일 국민안전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태풍으로 사망 7명, 실종 3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울산에서 3명, 경주에서 1명이 사망했으며, 밀양ㆍ제주ㆍ경주에서 각각 1명씩 실종됐다.
터전을 잃은 이재민도...
태풍 ‘차바’로 물폭탄을 맞은 남해안에 또 집중호우가 예보돼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낮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남부지방과 충청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7일 0시부터 다음 날 자정까지 남해안와 지리산 부근 강수량은 120mm 이상으로 예상돼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의 강수량은 120㎜ 이상으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울상공장 내부 신차 출고장에서 대기 중이던 EQ900 등 신차 일부가 침수된 것에 대해 현대차는 “침수차량의 판매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6일 “침수된 차량은 일반 고객에 판매하지 않고 사내 연구·시험용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일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