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태풍 피해 고객대상 결제 유예 등 특별 지원 실시

입력 2016-10-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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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부담을 완화해 주고,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대금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결제를 유예해 준다. 일시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를 지원한다.

태풍 피해 발생일인 지난 5일 이후 이용한 할부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은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기존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재대출 또는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결제를 유예해 주며, 2016년 12월 이내 만기 도래 일시상환식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기한 연장 시 의무상환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10월 5일 이후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신규 신청시 정상 금리의 30%를 할인해 준다.

연체료도 면제해 준다. 이달 5일 이후 발생한 신용카드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연체료를 12월 31일까지 면제해 준다. 단, 10월 4일 기준 연체가 없으며 연체 금액을 모두 납부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이번 특별지원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전 영업점과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에서 12월 31일까지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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