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방콕행 탑승구에서는 여권과 탑승권 대조 절차가 없어 한국인 승객 2명은 무사히 탑승한 것이다.
이후 해당 항공편 기내에서는 한국인 2명이 탑승했음을 확인하고 여권을 회수했으나 이미 3시간 이상 방콕 근처까지 날아간 상태여서 회항을 포기했다. 해당 한국인 승객 2명은 방콕발 인천행(KE660) 항공편을 이용해 17일 오후 한국으로 압송했으며 중국인...
탑승구에서도 바코드 인식 후 탑승이 가능하다. 위탁 수하물이 있을 경우에는 공항 내 웹·모바일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처리하면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비자가 필요 없는 국가로 가는 승객은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웹·모바일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 수속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모바일 탑승권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발급받은 탑승권을 보여주기만 하면 공항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탑승구로 향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칠 짐이 있는 경우에는 전용 카운터에 수하물을 위탁한 후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권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23일 중경신보에 따르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충칭으로 향하려던 중국국제항공(CA) 440편 탑승구가 예정보다 늦게 열렸다. 그런데 그 이유는 어이없게도 면세점 쇼핑을 하느라 탑승구에 늦게 도착한 한 승무원 때문이었다.
이 사실은 한 승객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사진과 함께 항의성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 승객은 4~5개의 쇼핑백을 들고 허겁지겁...
△ 2014년 12월 5일 = 0시 50분(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되돌아가 박창진 사무장을 내려놓고 재출발. 1등석에 탑승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박 사무장 질책.
△ 12월 8일 = 언론을 통해 '땅콩 회항' 사건이 알려짐. 국토교통부, 조 부사장과 그의 지시로...
이 때문에 항공기는 JFK 공항에서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되돌아가는 초유의 '땅콩 회항'을 했다.
3일 뒤인 8일 언론을 통해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비난이 쏟아지자 대한항공은 뒤늦게 사과하면서도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해명해 책임을 승무원에게 떠넘겼다는 뭇매를 맞았다.
다음날 참여연대...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던 중 기내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며 무릎을 꿇은 승무원을 일으킨 뒤 탑승구 벽까지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다.
승무원 등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는 등 증거 인멸을 주도한 여모 대한항공 상무도 구속 수감됐다.
여 상무는 대한항공 직원들에 최초 상황 보고...
이어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차량 정체로 인해 뉴욕 공항에 늦게 도착해 탑승권을 받은 직후 곧바로 탑승구로 이동했다”며 “아울러 기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큰 소리를 쳤다는 사실 또한 없다”고 해명했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해당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며, 불가피할 경우에는 법적 소송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어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차량 정체로 인해 뉴욕 공항에 늦게 도착해 탑승권을 받은 직후 곧바로 탑승구로 이동했다”며 “아울러 기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큰 소리를 쳤다는 사실 또한 없다”고 해명했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해당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며, 불가피할 경우에는 법적 소송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5일 0시 50분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KE086편 항공기는 다시 회항해 탑승구로 돌아갔다. 문제의 발단은 ‘땅콩’이었다. 당시 항공기의 일등석에 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승무원이 땅콩 서비스를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 4월 대기업의 한 임원이 ‘라면이 덜 익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폭행한 이른바...
박씨는 "무릎을 꿇은 채 매뉴얼을 찾는 승무원을 조 전 부사장이 일으켜 세워 위력으로 밀었다"며 "한 손으로 승무원의 어깨 한쪽을 탑승구 벽까지 거의 3m를 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승무원에게 파일을 던지듯이 해, 파일이 승무원의 가슴팍에 맞았다"며 "승무원을 밀치고서 처음에는 승무원만 내리라고 하다가 사무장에게 '그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마카다미아 서비스 방식을 문제삼아 승무원을 내리게 하느라 항공기를 탑승구로 되돌려보낸 '땅콩리턴' 사건과 관련해, 최종 승자는 마카다미아라고 11일 전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카다미아 판매가 전주보다 급증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지난 5일 미국발 한국행...
이로 인해 비행기는 이륙 도중 탑승구로 돌아가 사무장을 내려놓고 다시 출발, 250명의 승객이 영문도 모르채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관련기사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250명 승객 황당하게 만든 사연은?]
대한항공 마카다미아 매뉴얼에 따르면 오히려 조현아 부사장이 매뉴얼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셈이다.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 이후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이어 매뉴얼을 보여달라고 고함을 치고 이륙직전이었던 비행기는 탑승구로 되돌아와 담당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게 한다. 비행기는 그대로 이륙했지만 비행기에서 내려 혼자 남겨진 승무원은 눈물을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상황까지도 승무원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씁쓸함을 자아낸다.
이 만화는 지난 9일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것으로...
대한항공이나 조현아와 매우 무관한 게임. ㅇㅇ 그러함"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9일 조현아 부사장은 '땅콩리턴' 사태를 책임지고 보직을 사퇴했다. 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발 한국행 비행기 이륙 도중 땅콩 서비스 규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다시 탑승구로 회항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이륙 전 항공기를 탑승구 게이트로 되돌린 사건과 관련, 조종사 노동조합은 “조 부사장 지시에 따라 비행기를 돌린 기장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9일 성명을 내고 “조 부사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사측은 제대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회사는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중대한...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밤 12시50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돌아가 기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내려놓은 채 다시 출발했다.
한 승무원이 1등석에 타고 있던 조현아 부사장에게 의향을 묻지 않은 채 봉지견과류를 건넸고 이에 불만을 가진 조현아 부사장이 규정에 어긋난...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는 5일(현지시간) 0시 50분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돌아가 사무장을 내려놓고 다시 출발(램프리턴)했다. 이는 조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문제삼으며 램프리턴을 지시했기 때문이다.
문제의 시발점은 한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였다. 한 승무원은 일등석에 탑승한 조 부사장에게 견과류를 드시겠느냐고...
비행기를 탑승구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사유가 있어야 하고, 왜 돌려세우는지에 대해 관제탑과 논의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추측으로는 기장이 허위의 내용을 관제탑에 알려서 비행기를 돌려세웠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하나,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은 법이죠. 유가가 영원히 하락할 수는 없을 겁니다. 대체적으로 60달러선에서 지지선이 형성되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밤 12시50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돌아가 기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내려놓은 채 다시 출발했다.
한 승무원이 1등석에 타고 있던 조현아 부사장에게 의향을 묻지 않은 채 봉지견과류를 건넸고 이에 불만을 가진 조현아 부사장이 규정에 어긋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