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하나원에서 나가면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다”며 “한국 사람들이 탈북자를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원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정착을 돕는 곳이다.
남한에서 출연했던 방송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거짓말을 하게 하는 방송”이라며 “탈북자들이 북한에 대한 존칭어도 못쓰게 한다. 모략 방송을 직접 체험하면서 남조선...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이나영은 조선족 엄마 역을 맡게 됐다. 이에 엄마가 된 이나영이 그리는 모성애 연기는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나영은 제작비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노개런티 출연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영 복귀 소식에 네티즌은 "이나영...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부대에 탈북자 단체가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JTBC 뉴스는 탈북 단체 ‘NK지식인연대’가 탈북자에게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에 글이나 댓글을 달아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따른 원고료를 국정원이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NK지식인연대 간부 박 모 씨는 탈북자 A씨에게 “‘다음 아고라’에 좌파들이...
이외에도 JW중외제약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의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탈북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복약 및 위생관리 습관을 갖도록 ‘청소년 건강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측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돼 복역 중이던 탈북자 유태준(48)이 도주했다. 경찰은 수사를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유 씨의 뒤를 쫓고 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해온 탈북자 유태준을 공개 수배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태준은 지난 1일 나주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 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도주 당시 체크무늬 남방과 환자복 바지를...
2011년 탈북한 뒤 중국에 머물다 2014년 입국해 임지현이라는 예명으로 종편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북한을 비난하다 최근 재입북해 전혜성이라는 본명으로 ‘우리 민족끼리’에 나와 남한 비방에 열을 올렸다.
임지현의 재입북 사건에 대한 미디어와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상당수 미디어나 사람들은 한 여성이 남한의 임지현, 북한의 전혜성이라는 양극단의 모습을...
탈북 후 종편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가 최근 재입북한 사실이 알려진 '탈북녀' 임지현 씨가 북한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27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709회에서는 '탈북녀' 임지현 씨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은 임지현 씨의 지인들과 탈북자들을 인용해 임지현 씨의 재입북이 자진...
탈북 방송인 임지현(본명 전혜성) 씨가 지난 3월 교제하던 남성에게 메신저로 “나는 북으로 간다”고 밝힌 정황이 드러나 자진 입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임지현 씨는 지난 3월 한국에서 교제하다 헤어진 K 씨에게 메신저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며 “단돈 8000원 가지고 내 인생을 바꿨다”며...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탈북 방송인 전혜성 씨가 최근 재입북, 북한 선전 방송에 출연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그가 재입북 전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24일 JTBC는 전혜성 씨가 북한 선전 방송에 출연하기 4달 전인 2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2월 초부터 2월 23일까지 나눈 대화에서 전혜성 씨는...
경찰은 최근 북한 선전 매체에 나와 한국을 비난한 탈북여성의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와 재입북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탈북여성 임지현 씨가 어떤 경로와 과정을 거쳐 다시 북한으로 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안법 제6조 제1항에 따르면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한 '탈북녀 임지현'의 입북이 강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앙일보는 19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경찰이 탈북녀 임지현에 대해 통신·금융거래 등 각종 기록을 분석하고 입북 경로를 수사한 결과 그의 입북이 자의가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지현 씨는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신변을 정리한 흔적이 없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탈북자가 신변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라며 “탈북자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 납북된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아무 말이 없고, 그저 대화만을 위한 대화를 되풀이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임 씨가 과거 인터넷 음란방송에서 BJ로 활동하며 수억 원을...
탈북자 임지현의 재입북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탈북(脫北)을 시도했다가 다시 재입북하는 이들이 1년에 10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탈북자에 대한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됐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1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11월 현재 탈북자가 3만 명이 넘어서...
◇ 탈북녀 임지현 재입북…방송서 발언 모아보니
'탈북녀' 임지현(26)이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임지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탈북녀' 임지현은 올해 1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했다. 임지현은 다른 여성 출연자와 달리 북한에서의 몸에 밴 습관들을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드러냈고, 이에...
탈북녀 임지현(가명)이 TV조선 '모란봉 클럽'을 두고 한 발언에 대해 TV조선 측이 입을 열었다.
17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 민족끼리'의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 영상에 따르면 탈북녀 임지현은 2014년 탈북 이후의 한국생활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임지현은 자신이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던...
'탈북녀' 임지현(26)이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임지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탈북녀' 임지현은 올해 1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했다. 임지현은 다른 여성 출연자와 달리 북한에서의 몸에 밴 습관들을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드러냈고, 이에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진이 당황하는 장면이 종종...
한국 방송에도 출연했던 탈북 여성 임지현(가명) 씨가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하면서 그의 재입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진실' 이라는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임지현 씨는 이 영상에서 2014년 탈북 이후 한국생활에 대해...
탈북했다가 다시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임지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북한 조평통산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국내에서 ‘임지현’이란 이름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전혜성 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전 씨는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북한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라며 “지금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한국은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대량 난민사태를 겪었던 경험이 있고, 지금도 적지 않은 탈북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전세계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아프리카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고, 그것이 아프리카를 더욱 빈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의장국이 제안한...
문 대통령의 제안이 북한의 호응을 이끌어내 구체적 결실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북한은 앞서 집단 탈북한 여성 종업원들을 송환하기 전에는 이산가족 상봉 등 어떤 인도적 문제에도 협력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고, 장웅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최근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