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지난달 10일 김포공항 인근의 영화관 및 식당에서 탈북청소년 학교(겨레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세나 활동을 전개했다. 올 2분기에는 부산 경남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메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금융 교육과 관련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3월부터 회사의 부산화 전략에 적극 부응하고...
창립기념식에는 탈북학생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제일기획은 15일 한남동 본사에서 임대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대기 사장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기...
‘급식지원비 0원 경남뿐!!’ 무상급식 중단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한 어린 초등학생의 등 뒤에 있는 피켓 문구다. 초등학생들이 길거리로 나왔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4월부터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하며 촉발된 안타까운 풍경이다. 여야 정치세력 간, 보수와 진보 진영 간, 빈부 계층 간 갈등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경남지역에선 이제 무상급식은 사라지게...
사회과학대는 정시전형에서 광역모집을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은 지원자격을 탈북한 지 5년 이내에서 9년 이내로 완화한다.
2016학년도에는 ‘4·16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단원고 학생 2명을 정원외로 뽑고,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면접·구술고사를 2단계로 나눠 보기로 했다....
제일기획이 탈북 학생들의 언어 정착을 돕고자 남북한 단어를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제일기획은 비영리 교육봉사법인 드림터치포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남북한 단어를 자동 변환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글동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동무’라는 서비스 이름은 ‘길동무’,‘어깨동무’처럼 항상 곁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앞으로 탈북학생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에 입학할 기회가 확대된댜.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탈북학생 교육 지원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6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는 학교장 재량으로 관할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할 수 있다.
지난해 작년 기준으로 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올해 문화햇살콘서트는 5월, 7월, 9월, 12월 총 4번 IBK챔버홀에서 열리며 저소득계층 청소년ㆍ가족, 탈북청소년, 지방분교학생, 보호관찰 청소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한세실업 관련 사회복지단체 등이 초청 대상이다. 국내 최고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한다.
한세실업 윤권식 부사장은 "지난해에...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관리 교육ㆍ상담ㆍ멘토링 △저소득층 자녀 어학ㆍ경제교육 △탈북 청소년 진로 지도 및 신용개념 학습 △사회적 경제 관련기업들의 보안ㆍ인사ㆍ마케팅 자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발단식과 협약식을 기점으로 오는 내년 1월부터 ‘함께 일하는 세상’ 종사자와 ‘여명학교’ 학생들 그리고 ‘다솜이재단’의...
1,000일 패키지 사업 = 모성 및 영유아 영양·건강개선 등 모자보건 1000일 패키지 사업 개성공단 내에서 시범 실시.
△남북 간 농·축산 및 산림 공동개발 협력기반 마련 = 복합농촌단지 사업계획 마련, 산림현황 조사 및 양묘사업 실시.
△북한이탈주민 지원제도 개선 = 미래행복통장제도 안착, 탈북학생 진로·직업 교육 기회 확대 등 연령·계층별 맞춤형 지원제도 구축.
학용품이 귀하던 시절 강원도 산골 어린 초등학생에게 불온 선전물 ‘삐라’는 선물과 같은 존재였다. 나이 지긋한 세대의 추억 속 삐라가 요즘 뉴스의 중심이 되고 있다. 탈북자 등 우익 민간단체가 살포한 대북 전단이 남북관계의 걸림돌로 부상했다. 남북 간 총격전으로까지 치닫으면서 남북 고위급 접촉이 무산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하늘꿈학교는 2003년 한국 최초로 탈북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로 현재 60명의 재학생이 전문화된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시설이 심각하게 노후화돼 학생들의 불편이 컸다.
정몽구 재단은 2012년 5월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한목자교회가 건축부지 20년 무상임대를 결정하면서 ‘하늘꿈학교’ 신축공사를...
정규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 청소년을 위해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북토큰'을 무료 배포해 책을 구매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에 8억원의 예산이 쓰인다.
병영 생활의 개선을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4개 사단에만 지급하던 방탄복을...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2002년 탈북한 뒤 대림대 조리학과를 다니면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는 정모군, 2011년 홀로 탈북해 한 살배기 아들과 함께 사는 양모씨, 몽골에 살다가 2012년 한국에 들어와 비행기 승무원 꿈을 키워가는 여학생 등으로부터 한국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장래희망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국내에 등록된 탈북학생 수가 16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교육부는 지난 3월27일부터 4월18일까지 진행된 '2014년 탈북학생 통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올해 탈북학생은 모두 2183명으로 △초등학교 1128명(51.67%) △중학교 684명(31.33%) △고등학교 371명(17.00%)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2022명)보다 총 161명이 증가했다.
올해...
2011년 인천숭덕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방과후 학교수업 무상제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미 하버드대와 서울대 등 국내외 명문대를 졸업한 우수한 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국회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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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나 예술대, 금성학원과 같은 예술계 영재학교 출신 학생과 조선국립민속예술단원에 유리하다.
출신성분에서 탈북자가 있는 집안이나 중국에 친인척이 있는 여성은 선발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지어 김일성기념관 등 김씨 일가의 혁명 사적관, 전적관 등에 얼마나 자주 갔는지도 가산점이 된다.
북한 응원단으로 선발 후에는 사상교육과 한국에서의 활동...
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은 “다른 환경에서 지내온 탈북민들이 국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후원이 탈북 학생들의 보금자리인 대안학교 운영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정부로 부터 남북협력기금을 수탁해 운용하는 기관으로 매년 탈북민 대안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반면 탈북학생, 미혼모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학교는 수업료를 받지 않거나 연간 부담금 250만원 미만이 많았다.
이처럼 학생 1인당 들어가는 비용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반면, 시설은 임대가 절반 이상(58.2%)을 차지했다.
운영 형태는 아예 등록하지 않은 미등록 시설이 69개(40.6%)로 가장 많았다. 비영리법인 43개(25.3%), 비영리...
교육부가 탈북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3기 우수 탈북학생 역량강화 사업’의 참가자 12명을 뽑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참가자는 △수학·과학 △예술·체육 △외국어 분야에 지원한 학생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KEDI) 주관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탈북 학생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멘토링...
다음은 박 대통령의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한스 뮐러 슈타인하겐 총장님과 드메지에르 전 총리님, 그리고 드레스덴 공대의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 독일의 명문 드레스덴 공대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드레스덴 공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곳 드레스덴은 구 동독에서 가장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