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1일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을 방문해 탈북학생 대안학교 중 하나인 '우리들학교'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우리들학교는 2010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교사와 학부모의 힘으로 운영되는 자립형 대안학교다.
이와 함께 산은은 다음달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우리들학교 재학생 30여...
탈북 친구와 통일을 희망하다 -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신의 친구가 된다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해 상상‧조사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1·2차 대회를 펼친다.
1차 대회는 탐구력, 토론능력, 표현력, 창의력을 반영하고, 2차 대회는 논리적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창의력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중·고 각 상위 1팀은 8월 11~12일 전국학생...
평양무용대학 학생으로 사랑스럽고 자존심도 강한 성격인 일명 '북한 금수저'다.
'평양 된장녀'라 불리며 평양에서 김미풍을 모르면 남한 간첩이라고 말할 정도의 인기녀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탈북에 성공하며 하루 아침에 정든 고향을 등지고 한국에서 탈북녀로 살아가게 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임지연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북한 사투리...
자유와창의교육원은 발족 이후 2년 동안 신임 사무관,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초ㆍ중ㆍ고 학생, 대학생, 탈북대학생, 언론인, 기업체 직원 등 약 3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날 오찬식에서 송병락 원장은“헌법 기본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조적 미래인재 육성, 합리적 경제사고와 긍정적 기업관...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남북하나재단이 지원하는 서울·경기 지역의 탈북민 대안학교와 방과 후 공부방의 탈북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연구 및 지원 대상·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으로 치유의 기회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은 7400여명에 달하며, 2016년에도 총 24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교육부가 늘어나는 탈북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들을 통일 시대의 인재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다. 사업비 40억원은 특별교부금으로 충당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탈북학생 교육지원 계획을 18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을 강화하고 1:1 멘토링 대상을 2500여명 전원으로 늘려 맞춤형 교육을 한다는 게 골자다.
하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스콤은 탈북 아동·청소년 문화 나눔과 다문화가정 문화 나눔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지원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뤄지고 있다. 코스콤은 각각 사단법인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사단법인 다문화교류네트워크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탈북 아동·청소년 문화 나눔은 탈북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재학생 절반 이상이 누리던 장학 혜택은 더 확대된다. 올해 군ㆍ경ㆍ소방 가족장학을 신설했고, 이에 따라 배우자는 물론 배우자의 직계가족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대기업ㆍ공기업 등과의 산ㆍ관ㆍ학 협력도 탄탄하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총 627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
대한민국 생활에 필요한 금융ㆍ경제 관련 교재를 개발해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45개 한국요리법을 수록한 다국어 요리책(10개 국어)도 발간했다.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와 협업으로 매년 신규 입국 결혼이주민여성에게 제공한다.
또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용 지도교안을...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다문화ㆍ탈북 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는 제빵ㆍ미용ㆍ자동차 정비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54명, 2015년 47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검정고시 및...
한다"며 역사문제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끝내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엽제전우회는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좌편향 교과서 바로잡기 국민대회'를 열고,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북한전략센터,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탈북단체연합은 프레스센터에서 '남북 교과서 비교분석을 통한 국정교과서 추진 지지 세미나'를 한다.
삼성SDS 임직원 400여명은 어르신과 탈북 주민을 대상으로 PC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소년원생에게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하는 등 IT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 100여명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지붕 수리, 화장실 개보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이에 따라 특별 격려금은 군인과 현재 직장을 다니는 주민은 물론 대학생 그리고 은퇴자와 무직자까지 고등학생 이하를 제외한 모든 성인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전체 주민과 군인들에게 월급을 기준으로 특별 격려금을 일괄 지급하는 것은 정권 수립 이래 처음이다.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의 한 탈북자는 "과거 김일성...
탈북자나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조교로 활동하는 학생은 추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장학금 재원은 동문들의 내리사랑으로 마련된다. 지난 16일에도 법학과 82학번 출신 법조인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원장은 “한양대에서 장학금을 받고 공부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북한 이탈 학생 격려를 위한 조촐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우선 이흥훈 여명학교 교장, 현대엔지니어링 이상훈 부장 등이 참석한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7월에 생일을 맞은 8명의 학생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갖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4800만원을 후원금으로...
남북언어의 이질성으로 탈북 학생들이 교과서 단어의 절반 밖에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들의 언어 정착을 위해 제일기획이 비영리 교육봉사단체 드림터치포올, 탈북민들과 손잡고 개발한 ‘글동무’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953년에 창설되어 올해 62회를 맞은 칸 라이언즈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부산 출신인 그는 서울대 물리학과 재학 시절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조국통일위원회 간부를 지낸 민족해방(NL)계 학생운동권에 몸담았다. 1989년과 1991년 투옥됐다가 1993년 석방된 이후 고(故) 문익환 목사가 주도하던 ‘통일맞이’ 단체에서 통일 운동을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접한 후 북한 인권운동가로 길을 바꾼다. 이후 지난 2012년 4월...
빅데이터·헬스인포매틱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22일 서초동 사옥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지개청소년센터 학생들을 초청한다.
이번 활동은 무지개청소년지원센터 내 ‘무지개 JOB아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 및 진학 등 미래를 고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청소년, 탈북청소년, 외국인근로자 자녀 등)의 조속한 사회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한세실업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지방 분교의 학생들, 장애인 문화협회ㆍ복지회, 대안학교 학생과 선생님, 복지후원 청소년ㆍ가족, 탈북 청소년가족, 다문화가정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공연엔 국내 최고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스페인을 사로잡은 기타리스트 장대건을 비롯해 트럼펫, 기타, 바이올린, 첼로 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