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조만간 한국당에서 탈당해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한국당은 지난해 12월 '비례자유한국당'을 당명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으나 선관위가 '비례' 명칭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지난달 17일 당명을 바꿨다.
지난달 5개 광역 시ㆍ도당 창당대회를 하며 창당 조건을 충족했으며, 중앙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창당 작업을 마무리한다....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탈이념·탈진영·탈지역’을 기치로 내걸며 실용적 중도정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철수 신당’ 창당 비전 발표 및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념과 진영정치의 극복 △기존 정당의 틀과 관성의 파괴 △무책임 정치의 퇴출을 목표로...
지난달 19일 귀국한 지 2주 만이며, 지난달 29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지 나흘만이다.
앞서 안 전 의원은 귀국 직후 바른미래당의 재건 도전을 시도했으나 손학규 당 대표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지난달 29일 당을 탈당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창당 일정, 신당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정치·정책 방향 및 비전, 4·15 총선 관련...
안 전 의원은 3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는 2월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와 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 전 의원은 지난 29일 신당 창당과 관련해 “조만간 언론인과 만나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영입 인물과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둘러싼 논란, 중도ㆍ보수 야권은 통합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최근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과 동시에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혀 야권 재편에 새로운 변수가 됐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배경으로는 ‘원종건 미투’ 논란과 공천 잡음을, 야권의 지지율이...
바른미래당 당원 수백 명이 30일 안철수 전 의원을 따라 대거 탈당 행렬에 동참했다.
당원 10여 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전 의원이 어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하고 중도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당을 떠나 다시 광야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며 “저희들은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주이삭 서대문구 의원이 탈당계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30일 첫 외부 일정으로 주한프랑스대사와 면담했다. 프랑스식 정치 모델을 활용해 자신의 ‘실용적 중도’ 노선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찾아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전 의원은 독일 체류 당시 2차례에 걸친 프랑스 방문...
◇"재창당 불가능하다"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자신이 ‘공동 창업’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며 저는 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라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의원은 지난 27일 손학규 대표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자신에게 맡기거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안철수 전 의원의 탈당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손 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우리 당을 창업한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었던 안 전 대표가 탈당하게 된 것에 대해 당대표로서 아쉬움과 유감을 표한다”며 “안 전 대표가 밝힌 대로,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와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기를 고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손 대표는...
2018년 2월 유승민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을 만든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탈당을 선언하면서다. 16개월 만에 정계에 복귀한 안 전 의원은 당초 바른미래당을 발판 삼아 4ㆍ15 총선에서 두각을 나타낼 계획이었지만, 손학규 대표와의 당권싸움이 여의치 않자 당을 떠나 신당을 창당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통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자신이 ‘공동 창업’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어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며 저는 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며 “당을 재창당하려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안 전...
원 지사는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다가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바른정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원 지사는 황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신당의 지도체제는 창당준비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의논해야겠지만, 국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선 모두 힘을 합해 집단지도체제...
원희룡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치고 현재는 무소속입니다.
◇임종석, 정강정책 방송 연설 1번 주자…총선 출마?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공존과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으로 가자'를 주제로 21일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 나섰습니다. 영호남을 대표하는 전남 장흥 출신 임종석 전...
원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다가 현재 무소속이다.
박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미래에 대한 감수성과 지식이 있고 미래를 실제로 정책으로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통합 신당에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17일 정의당을 탈당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전날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은 즉각 서울 서대문 구의원인 임 부대표가 당과 상의 없이 구의원직을 일방적으로 사퇴했다며 부대표에서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전두환의 '황제골프'와 12·12 기념 오찬 등 현장을 급습해 공개한 '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7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임한솔은 기자회견에서 "4월 총선을 통해 더 큰 권한을 부여받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5·18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두환씨의 황제골프, 12·12 기념 오판 등 현장을 급습해 촬영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전 서대문구의원)가 "심상정 대표에게 여러 차례 간곡히 요청했지만 끝내 정의당 후보로 4.15 총선에 출마할 길이 막혔다"며 17일 탈당을 선언하고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임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을 비롯한 책임자의 죄를...
정의당 관계자는 11일 심상정 대표의 지시로 전날 진 전 교수의 탈당계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탈당 여부를 묻는 말이 올라오자 “탈당계 처리해 달라고 해놨다”고 답했다.
진 교수의 탈당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에도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 논란에 미온한 반응을 보인 정의당 지도부를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