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POSCO의 2분기 원재료 투입단가는 4만5000원(톤) 상승이 예상되지만 타이트한 철강 수급으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이 수용되면서 탄소강 ASP의 9만5000원(톤) 상승으로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전세계 철강수요 회복에 따른 탄탄한 판매량(900만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전...
이번에 자동화에 성공한 것은 사용빈도가 높은 직경 4~12인치 탄소강 배관 스풀의 '절삭-개선-용접' 공정이다.
철골 제작자동화는 설비 개발 완료 후 시운전 단계에 있다. 하반기에 시제품 출하가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배관 및 철골 자동화로 품질제고, 공사 기간 단축, 원가절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관과 철골은 각각 플랜트의 뼈대와 같은...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은 ‘단조업계 실태조사’를 통해 35개 단조 업체를 조사한 결과, 범용 소재로 쓰이는 탄소강 합금강 공급가격이 올해 1~5월에 1㎏당 350~480원으로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5~40% 높은 수준이다.
경상남도에서 단조 업체를 운영하는 A 대표는 “소재 공급업체가 이번 사이클에 편승해 수익을 극대화하는지, 사재기하는지...
방진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서프라이즈의 가장 큰 배경은 제품 출하단가로, 직전 분기 대비 톤당 8만3000원(탄소강 기준) 상승했다"며 "국내 재압연향, 유통향 단가 모두 큰 폭의 단가 인상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방 연구원은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글로벌 완성차향 단가 인상분이...
이 연구원은 “철광석가격 상승에도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과 공격적 판가 인상으로 탄소강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대비 8만4000원 개선되면서 마진개선폭이 예상보다 양호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 자회사 영업이익은 인도네시아 제철소를 중심으로 철강 자회사들 실적이 대부분 큰 폭의 개선세를 보인 가운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POSCO의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지난 2020년 4분기 67만9000원에서 2021년 1분기에 73만3000원, 2분기 77만 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로써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3.7% 증가한 1조840억 원으로 다섯 분기 만에 1조 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중국...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원재료 투입 단가는 톤당 1만300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이 시장에서 수용되면서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이 톤당 3만2000원으로 올라 스프레드(마진 폭)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수요 회복에 따라 판매량도 증가했을 것”이라고...
10월 금속서비스센터협회(MSCI)의 재고 데이터에 따르면 탄소강 재고는 1.8개월분, 평판 압연 철강 재고는 1.7개월분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 철강 시장의 공급 부족은 국내 철강업계에도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철강 가동률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상승하기 이전까지는 미국 철강 내수가격의 강세 유지가 전망된다”며 “이는...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 출하는 900만 톤 수준으로 팬데믹 타격에서 벗어나 전년 동기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면서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로 수출단가가 상승하고 있고 전 분기 이루어진 국내 유통향 단가인상분이 본격 반영되면서 탄소강 평균출하단가는 전 분기 대비 3만 원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방 연구원은...
10월 금속서비스센터협회(MSCI)의 재고 데이터에 따르면 탄소강 재고는 1.8개월분, 평판 압연 철강 재고는 1.7개월분으로 집계됐다.
S&P글로벌플래츠는 “자동차 생산업계의 철강 공급 문제는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최대 철강업체 일본제철도 이달 말부터 코로나 확산 이후 가동 중단했던 고로 1기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아람코는 파이프라인 건설 시 기존의 탄소강 대신 유리섬유강화 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30% 이상 감축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아람코는 비금속 소재가 건설부문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아람코는 탄소순환경제(circular carbon economy)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금속 소재 활용 방안들을 진전시키기 위해...
이어 "믹스 회복에도 탄소강 평균 출하 단가는 전분기비 하락이 예상된다"며 "유통향을 중심으로 단가 인상 시도 중이나 이는 주로 4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석탄을 중심으로 원료 투입 단가가 하락해 마진 스프레드는 전분기비 톤당 1만5000원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를 감안한 별도...
이 사업은 ITER의 높은 전자기장 등 다양한 운영 환경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배관 지지대에 대한 설계와 제작, 공급을 수행하는 것으로 강재의 철저한 순도유지 및 내전자기성 등이 핵심기술이며 성화산업이 그동안 국내 원전건설 과정을 통해 제작기술을 축적해 온 품목이기도 하다.
원자력을 비롯한 발전소 설계를 주력사업으로...
예상POSCO 탄소강 스프레드, 1분기부터 확대 국면 진입 예상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30,000원 유지하나금투 박성봉
지누스잘나가는 1등, 새로운 성장의 시작미국 온라인 1위 매트리스 업체, 온라인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 기대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로 맞이한 새로운 기회미중 무역 분쟁 완화 기조는 긍정적 이벤트대신증권 한경래목표주가...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WTO 관계자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인도산 열연 탄소강 제품 관련 WTO 판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상소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인도 간 무역 분쟁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인도는 미국이 인도산 열연 탄소강 제품에 300%에 가까운 상계관세를 매기는 게 부당하다며 WTO에 제소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8% 하락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대비 실적 부진은 원가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업황 부진에 따른 판매 가격 하락으로 탄소강 롤마진 (톤당 철강 판매가에서 원재료 값을 뺀 가격) 축소가 불가피 하기 때문”이라며 “2020년 1분기에도 크게 상황은 나아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테인리스강 가격에 대해서는 “원료인 니켈 가격 상승부분 때문에 전체 판매가가 100만 원 이상 인상됐다"며 "탄소강 가격은 2분기와 거의 같다"고 말했다.
또한 4분기 글로벌 인프라 부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3분기보다는 소폭 하락하겠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좋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