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1995년 한누리증권(현 KB투자증권)에서 영업부장을 맡은 뒤 2002년 리딩투자증권으로 옮겨 2011년 법인영업본부장, 2012년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리딩투자증권은 주총에서 1대 주주인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가 제안한 3명의 이사선임 안건을 모두 부결시키고 공무원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추천한 손 대표 등 5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키스톤PE가 인수를 추진했던 리딩투자증권은 이날 주총 표대결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승리로 경영권이 넘어갔다. 이날 리딩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 키스톤PE가 제안한 3인의 이사선임(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1명)이 모두 부결되고 기관투자가 측 이사 3인과 대업스포츠 측 이사 2인이 신규로 선임됐다.
지난해부터 매각을 공론화시킨 이트레이드증권은 임기를 마친...
외부 인사로는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이덕훈 키스톤PE 대표 등 금융 전문가들과 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등 고위관료 출신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 회추위는 내주부터 이들에 대한 정밀 검증에 돌입한다. 외부 헤드헌터업체를 통한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이들 후보군 가운데에서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이 우리금융 차기 회장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들 모두 전·현직 우리은행장 출신으로 우리금융 민영화에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내부 출신으로 민영화에 대한 열망과 속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금융권에서는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이 우리금융 차기 회장직을 놓고 3파전을 예상했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6일 오후 5시 차기회장 선임을 위한 후보접수 마감결과, 총 13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역대 후보자 중에 가장 많은 규모다. 회추위는 위원간 일정...
여기에 지난 2004년까지 우리은행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소속 멤버인 이덕훈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우리은행을 거치거나 금융감독기관 수장을 맡은 이력을 가지고 있어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잘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앞서 대내외적으로 민영화 의지와 철학을...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소속 멤버인 민유성 티스톤 회장과 이덕훈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도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민유성 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과거 우리금융지주 부회장과 산업은행장을 역임했다.
이덕훈 대표는 2011년 출범한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주축 멤버로 1988년 상업·한일은행 합병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대한투자신탁 사장을 거쳐...
1분기 시가총액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CJ
- 리딩투자증권 경영권 이덕훈(전 우리은행장)의 키스톤PE가 품나
- STX그룹주 일제 하한가… 은행주로 '불똥'
△부동산
- 서울시 '한강변 관리 방향' 재건축 가이드라인
- 50층 가능 잠실지구 '환영' 35층 이하 이촌지구 '불만'
- 서승환 국토 "하반기 온기 돌 것"
- '수직증축 리모델링' 몇층까지 허용될까
이날 열린 공개매각에서 키스톤PE는 7회차에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공개매각은 이날 오전 9시부터 8회에 거쳐 진행됐다.
대성목재는 지난 2월19일 리딩투자증권 최대주주 박대혁 부회장이 리딩투자증권 주식을 담보로 하나은행에서 대출한 130억원을 갚지 못해 회사가 어려움에 빠지자 ‘백기사’로 나서면서 지분을 갖게 됐다.
대성목재가 대출채권을 인수하고...
이에 최근 우리금융부터 저축은행까지 금융회사들의 매물이 대거 나오고 있는 만큼 키스톤PE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 인수전 준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일반적인 PEF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회사가 우리금융 인수만 바라볼 수 없는 것”이라며 “전반적인 다른 사모펀드처럼 우리금융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등 정부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