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입찰에는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위메프 등이 참여했으며, JC파트너스가 예비입찰이 마무리된 이후 뒤늦게 인수전에 참여했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매각가 측에서 예비입찰 전후로 원매자들을 상대로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현재 이렇다 할 움직임이나 언급이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예비입찰 참여자가 사실상 재무적 투자자...
동부건설이 키스톤PE를 새 주인으로 맞은 후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하면서 신용등급도 회복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알짜 수주물량이 늘어나며 전망 역시 밝은 실정이다.
지난 3일 한국기업평가는 동부건설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고 밝혔다.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여덟 번째 등급으로, 동부건설이 투자적격등급을 받은...
출자약정 규모가 가장 큰 PEF는 한국산업은행이 운용하는 ‘케이디비밸류제육호’로 2조7500억 원에 달하고, 가장 작은 PEF는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하는 ‘키스톤기술금융제2호’로 5억 원이다.
조국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블루코어밸류업1호’의 출자약정액은 PEF 636개 중 553위 수준이다.
PEF는 과거 외환은행을 헐값에 사들인 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키스톤PE는 산업용 잉크 제조ㆍ유통업체 녹원씨엔아이의 지분 25.71%와 경영권을 인수했다. 전날 키스톤PE는 녹원씨엔아이 보통주 400만 주를 약 4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스톤PE는 주로 코스닥 중소형 딜을 많이 해온 PE다. 최근에는 반도체 소재 회사 네패스신소재에 투자해 1년 만에 68억...
한국테크놀로지는 사모펀드인 키스톤PE와의 주식 매매계약을 통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지분 99.2%를 보유한 디에스씨밸류하이1호 주식회사(이하 디에스씨밸류하이)의 지분 50% 및 경영권을 사들인 바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건설 사내이사 과반과 디에스씨밸류하이 사내이사 3인 중 2인을 한국테크놀로지 출신으로 채워 이사회 의결권 및 경영권을 완전히...
하지만 2년 후인 2016년에 사모펀드인 키스톤PE와 M&A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법정관리 졸업 이후 신용등급 상승과 활발한 수주 활동에 나선 동부건설 역시 공격적인 주택 공급으로 경영 정상화에 돌입했다.
지난해 분양한 ‘범어 센트레빌(77.31대 1)’, ‘과천 센트레빌(27.56대 1), ‘주안역 센트레빌 (3.96대 1)’ 등은 모두 1순위 마감에...
◇에스엔피월드, 키스톤PE 품으로 65.73% 급등
한 주간 코스닥 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스엔피월드로 65.73% 상승했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도 같은 기간 31.00% 급등했다. 31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화신테크 (64.29...
이 중 소시어스PE가 컨소시엄 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톤PE와 글랜우드PE는 예비입찰에는 참여했지만 본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소시어스PE 컨소시엄의 두산엔진 인수가격은 두산엔진의 부채를 포함 기업가치(EV) 기준 3000억 원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소시어스PE 컨소시엄이 인수할 두산엔진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42.66%다.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된 글랜우드PE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불참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글랜우드PE가 본입찰 참여를 보류한 데는 신규 수주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1월 중 실시한 두산엔진 주요 공장 현장실사와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MP)에서 인수후보자들은 두산엔진의 수주 급감 문제를 가장 큰 리스크로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예비 입찰에는 키스톤PE와 글랜우드PE 등 사모펀드(PEF) 3곳이 참여했다. 두산엔진의 선박엔진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조선업황이 개선되는 추세인 데다, 지난달 5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엔진 공급 계약을 맺어 매각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포터블파워 매각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포터블파워...
키스톤PE는 실사 단계에선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다가도 지난해 현대자산운용·대우조선건설·동부건설 인수 등에서 과감한 가격을 써내 딜을 성사시켰다. 이번 두산엔진 매각에서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엔진 매각을 검토했지만 이번 예비입찰엔 참여하지 않은 NH PE 등도 인수희망 의사를 완전히 접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에 따라 이번...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예비입찰에는 글랜우드 PE, 키스톤 PE를 비롯 3~4곳의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했다. 이 중 글랜우드 PE는 아주산업에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PE본부는 두산엔진 인수 참여를 막판 검토 중이며 이번주 중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두산엔진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인수 참여...
전날 이랜드월드는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조성하는 펀드 등을 대상으로 1조 원 규모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납입일과 신주발행일은 각각 오는 26일과 28일로 이랜드월드는 올해 안에 1조 원 현금을 수혈하게 된다.
이랜드월드는 향후 기업공개(IPO) 작업에 나서 그룹 신인도를 높이고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길을 열어줄 예정이다.
12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랜드는 사모투자펀드(PEF)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가 조성한 펀드 등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CPS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CPS는 다른 종류의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우선주로, 이랜드월드는 이달 2일 이사회에서 CPS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공시를 통해 이랜드그룹은 CPS 186만4629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STX엔진 인수에 나섰던 한앤컴퍼니와 키스톤PE, 소시어스PE 등이 거론되고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엔진 매각은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룹의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이다”고 말했다.
10월 30일 종가 기준 두산엔진 지분 42.66%의 지분가치는 1223억 원이다. 지분 가치를 100%를 환산한 뒤 여기에 올해 상반기 말 순차입금...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사모투자펀드(PEF)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 컨소시엄으로부터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이랜드그룹은 이날 신주로 발행하는 전환우선주(CPS)를 키스톤PE가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금유치를 통해 추가로 부채비율을 낮추고 지주회사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이외에도 NH투자증권의 사모펀드 사업부인 NH프라이빗에쿼티(PE)가 약 200억 원 규모로 삼부토건 인수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디에스티로봇은 지난달 29일 키스톤금융산업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에 총 70억 원을 투자하고, 현대자산운용 인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자산운용이 국내 부동산신탁부문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삼부토건의 건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현대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키스톤PE를 선정했다.
키스톤PE는 예상 인수가격 보다 100억 원 가량 높은 가격을 제시해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을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산운용의 예상 인수가격은 450억~500억 원 수준이다.
KB증권은 키스톤PE와 협상 뒤 주식매매계약(SPA)을...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현대자산운용 본입찰에 미래에셋운용컨소시엄(자산운용+멀티에셋자산운용), 대신증권, 키움증권, 키스톤PE 등 7곳이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 주체인 KB증권과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 측은 5월 초 연휴를 고려해 이번 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가는 500억 원대로 점쳐진다.
앞서 예비입찰에는 10여...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에 새로운 영역을 접목해 종합 디벨로퍼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한국토지신탁도 지난해 키스톤PE가 동부건설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사모펀드인 키스톤에코프라임에 700억 원을 투자하며, 동부건설 인수 합병에 참여해 앞으로 시행하는 사업의 시공사까지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