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6일 북한이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 연습(FE)' 등 한미군사연습 중단을 거듭 요구한 것과 관련, "군사연습을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은 연례적인 방어 성격의 연습으로 공격적인 것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은 국방위원회 이름으로...
국방위는 또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한다"며 남한 정부에 2월 말 시작할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의 한미군사연습을 중단하는 결단을 내릴 것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서해 5개 섬의 '열점지역'을 포함해 지상, 해상, 공중에서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를 전면중지할 것을 강조한다며 "이...
국방위는 또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한다"며 남한 정부에 2월 말 시작할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의 한미군사연습을 중단하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국방위는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이 땅에 초래할 핵 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조치도 호상 취해나갈 것을 제안한다...
16일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예정된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통일부에 보냈다.
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통일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우리는 귀측이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고 전쟁연습을 즉시...
국방부는 12일 북한이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 계획을 비난한 데 대해 “북측이 우리 측의 정상적인 활동을 빌미로 도발하면 한미동맹 전력으로 일거에 제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 군은 한미공조 아래 북측의 장성택 처형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군사·비군사 도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배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진의를 확인하고 대화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북측은 이날 3월 초 시작될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이유로 우리 정부의 설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거부했다. 다만 “좋은 계절에 마주 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전쟁 발발 등 국가 위기 상황 시 대통령실과 군사령부 등 27개 전쟁지도 국가기관이 상주하며 전시지도를 하는 국가지도통신망은 운영에 관한 대부분이 2급 비밀로 분류되는 국가안보통신의 중추이며, 을지훈련,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 등 대규모 행정·군사훈련에 가동된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1년 동안 전체 운영 인력의 3분의 1인 36명이...
이런 가운데 국방위 소속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최 후보자는 북한의 위협수위가 높아진 긴장상황과 ‘키 리졸브’ 등 한·미 연합연습 기간, 국정감사 기간 등의 시기에도 아무 거리낌 없이 골프장을 찾았다”며 자질을 문제 삼았다.
또 “최 후보자는 2009년부터 최근 5년간 총 248회 골프장을 찾았다. 1주일에 1회 이상은 꼭 골프를 친 셈”이라며 “만약 후보자가...
지난 3월 27일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연습과 독수리연습에 반발해 일방적으로 차단한지 5개월여 만에 재가동되는 것이다.
◇ 대졸신입 초임 양극화 심화…대기업 3712만원, 중소기업 2447만원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의 4년제 대학교 졸업생 신입사원 연봉이 평균 3000만원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평균 연봉은...
지난 3월 27일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연습과 독수리연습에 반발해 일방적으로 차단한지 5개월여 만에 재가동되는 것이다.
서해군통신선은 개성공단과 관련이 깊다. 지난 3월 차단되기 전까지 우리 측은 개성공단 출입인력 명단을 서해군통신선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부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준비하는 실무진이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면...
정전협정 백지화 이후 한반도 전쟁위기가 매우 심각해진 상태에서 행해진 올 3월 독수리훈련과 키리졸브 훈련 중에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건물 옆 골목에 1개소대병력의 군인이 배치되고 사무실이 있는 6층까지 여러 명의 군인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일이 있었다는 것이 이 토론 자리에서 알려졌다고 합니다. 군이 정당사무실에 배치된 것은 당연히 전쟁 상황에서...
지난 4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을 자신들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라며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출경을 차단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우리 측도 조용히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차분하게 회담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도 공식반응을 자제하고 있다.
결국 회담 성사는 개성공단 중단...
11일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연습 시작
△3월 12일 北 김정은 제1위원장, 백령도 타격임무부대 시찰
△3월 13일 北 인민무력부 대변인 담화, 박근혜 대통령에 "독기어린 치맛바람" 비난
△3월 14일 北 김정은 제1위원장, 연평도·백령도 포사격훈련 지도
△3월 20일 北 외무성 "미군 B-52 전략폭격기 재출격시 군사적 대응" 위협
△3월 26일...
북한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보도'에서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5일부터는 백령도와 연평도주변 해상에서 또다시 아군지역을 겨냥한 포사격 훈련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며 산하 부대에 이같이 명령했다.
이어 "우리의 반타격전에 적들이 무모하게 대응하는 경우 서남전선지구에 전개된...
대변인은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전쟁연습의 화약내가 채 가시기도 전에 5월 10일경에는 새로운 해상합동훈련을 구실로 핵탄을 적재한 ‘니미츠’호 항공모함 타격집단이 부산항에 들이닥치게 된다고 한다”며 “8월 강행될 보다 확대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도 벌써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진입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로 이것이...
북한이 전날 개성공단의 완전폐쇄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큰 의미 부여를 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번에 개성공단 통행제한, 북한 근로자 철수 조치 등을 취하면서 거론한 '키리졸브' 훈련 등이 매년 해 오던 것임을 감안할 때 이미 북한이 개성공단을 버리기로 하고 명분을 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09년 3월에는 ‘키 리졸브’ 한미연합연습에 반발해 3차례 통행을 차단해 긴장이 높아지기도 했다.
2010년 천안함 사건 직후 신규투자를 금지한 정부의 5·24 조치에 더해 3통(상시통행, 인터넷·무선전화, 선별통관) 문제 해결 지연, 노동력 부족 등으로 개성공단 개발은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정체돼 왔다.
그러나 이번처럼 우리 정부에서 전격적으로 공단의 인원 전원...
김 의원은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에 대해 기권하고, 한미 연합 키리졸브 훈련을 북한을 공격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매도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를 남쪽 정부라고 하고 애국가와 태극기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종북 세력 국회의원이 바로 그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