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5일 오전 수색 5일차 브리핑을 열어 "작업중지권 발동과 전문가 조언을 토대로 타워크레인 해체 착수 예정 시점이 일요일에서 내주 금요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해체크레인 조립과 타워크레인 보강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했는데 조립 후 보강으로 계획을...
지지대가 파손돼 불안정하게 붕괴 건물에 기대어 있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 타워크레인의 상부를 해체하기 위한 사전 작업도 이뤄진다.
사고 현장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1200톤급 대형 해체용 크레인 부품을 들여왔다.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해체용 크레인을 조립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붕괴한 201동의 23~38층에 걸친 외부옹벽 보완공사, 계측관리...
특히 국토부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공정을 진행 중일 것으로 추정되는 공공ㆍ민간 고층건축현장 1105개소에 대해서는 발주청ㆍ인허가기관과 협의해 점검실적을 관리하고 이달 24일부터 지방국토관리청의 직접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거푸집 등 가시설 설치 관리, 타워크레인‧건설기계 안전관리 등이다.
건물 쪽으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한 1200t(톤) 규모의 크레인은 여러 부품으로 나뉘어 전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해체 크레인을 조립하고 배치할 전담 인력도 광주로 집결했다. 16일까지 조립을 마치면 타워크레인 해체와 건물 상층부 수색이 시작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붕괴사고가 발생한 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지상 작업자는 ‘펑’하는 굉음을 듣고 일단 몸을 피했다가 타워크레인의 고정장치가 파손된 장면을 목격하고 이상징후를 무전으로 전파했다고 A씨는 밝혔다. 크레인 고정장치가 파손된 곳은 35~37층 사이로 추정된다.
최상층인 39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장소의 작업자들은 그때서야 “여기도 이상해요”고 지상 작업자에게 답하며 39층 콘크리트 타설 면에 이상이...
주민들은 화정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 있는 대형 크레인 해체에 따라 일단 17일까지 대피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그 기간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서구청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숙박시설을 물색, 이용한 뒤 나중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 가구당 1일 최대 지원액수는 6만 원이다. 주민들이 비용을 선지출한 뒤 추후 이를 증빙 자료(영수증 등)와 함께...
건물 쪽으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상층부(23층 이상)를 해체하기 위한 1200t(톤) 규모 크레인도 여러 부품으로 나뉘어 전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해체 크레인을 조립하고 배치할 전담 인력도 광주로 집결했는데, 조립은 이틀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낙하물 방지망 설치와 무인 굴착기 투입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6일께 타워크레인...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은 추가 붕괴를 막고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타워크레인 해체에 들어간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14분쯤 지하 1층 계단 난간을 정밀 수색하던 과정에서 실종자 한 명을 발견했다. 실종자는 붕괴 잔여물 더미에 매몰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생사와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실종된 작업자 6명 중 한...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우선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타워크레인, 잔여 구조물 등의 구조적 안전성 검토와 필요한 조치에 대해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며 사고 수습에 집중한다.
이후 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규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조사위 결과 등을 토대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사고 상황 종료...
광주 화정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위해 타워크레인 해체를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브리핑에서 “구조진단 결과 타워크레인의 불안정한 부위를 해체해 추가 붕괴 위험을 예방하고자 타워크레인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작업 순서는 우선 1200톤(t) 규모 해체용 크레인을 전북 군산에서 사고 현장으로 가져와 이틀간...
광주시와 소방당국은 12일 타워크레인 추가 붕괴와 외벽 잔재물 낙하 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현장 안전진단을 시행한 뒤 결과에 따라 오후 1시쯤 수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사고로 실종된 작업자 6명을 찾기 위해 건물 내부를 수색했으나 14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지지대가 망가져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수색을 중단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안 장관은 이날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한 뒤 "타워크레인 안전문제 등 2차 사고 우려로 구조가 늦어져 송구하며 안전 확보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와 협조해 사고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해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전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명과 콘크리트 타설 하도급 업체 관계자 1명, 타워크레인 기사 1명, 감리 1명 등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으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현장감식을 벌여 붕괴 원인을 밝히고 부실시공 여부와 관련법 위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사고 직후 201동 건물 안팎의 잔해물 낙하, 타워크레인 붕괴 전도 위험 등이 제기됐다. 이에 행정·소방 당국은 첫 현장 안전 점검을 거친 뒤 관계자 회의까지 거쳐 ‘구조대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특히 건물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위해 설치한 140m가량 높이의 대형 타워 크레인이 붕괴 충격으로 파손, 추가 붕괴 위험이 높다고 판단했다....
소방당국은 "높이 140m인 타워크레인이 붕괴 여파에 넘어질 우려가 있어 야간 수색을 중단하고 날이 밝으면 실종자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근 주상복합 건물 입주민 109세대에 대피령도 내려졌다. 사고 발생 직후 진행한 긴급 안전 진단 결과 건물 균열이 발견되는 등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해당 주상복합 건물에 전기가 끊기고...
고용부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올해 편성된 1조1000억 원의 산재예방예산을 통해 이들 사업장의 노후‧위험 공정 개선과 이동식크레인, 프레스 등 9개 위험기계‧기구의 교체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소규모 현장(건설 1억 원 미만, 제조 50인 미만)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정착되도록 기술지도를 내실화하고, 사업장의 유해...
알 샤에리를 수송하는 데에는 의료진 30여 명과 함께 미국에서 공수한 특수 크레인과 리프트, 이송을 위한 비행기가 동원됐다고 합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알 샤에리는 물리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3개월 만에 150kg을 감량했고, 복부 지방절제 수술 등을 받아 5개월 뒤에는 300kg대까지 체중을 줄였다고 합니다.
알 샤에리는 이후...
올해부터는 25톤 크레인 트럭, 25톤 카고트럭+굴삭기 배치 등 신속하고 연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북구도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과 소금, 친환경제설제 총 2039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폭설에 따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 제설 차량, 굴삭기...
또한, 7개의 추진장치(Thruster)와 GPS 시스템을 이용해 설치 지점에 정확한 위치를 잡고, 승강형 철제다리(Jack-up leg)를 해저에 내려 고정한 후 2600톤급 대형 크레인으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설치한다.
이 선박은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업체인 구스토MSC(GustoMSC B.V.)사가 대형 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위해 최근 개발한 ‘NG-16000X’ 디자인으로 건조된다.
전...
국내 항만의 경우 부산항신항, 인천신항 등 일부 항만의 적재지역만 자동화돼 있고 최근 부두 하역 부분에 자동화 안벽크레인(C/C, Container Crane) 등 장비가 도입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전 영역 자동화항만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4선석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6915억 원을 투입해 C/C 11대, 자동 이송장비(L-AGV:L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