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15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3-14시즌 맥도날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 부문에서 1분47초92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체전에서 기록한 1분 46초42보다는 다소 부진한 성적이었지만 전지훈련 중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출전한 대회임을 감안하면 기록 자체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는 평이다.
국내에서 휴식과...
20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경찰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김 씨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28세 한국인 남성을 기소했다.
붙잡힌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1만5000호주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줄 것처럼 김 씨를 유인해 살해한 뒤 브리즈번 남서부 앨지스터의 빈집 뒷마당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주 경찰은 당초 남성 2명과 여성...
호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경찰은 19일(현지시간) 브리즈번 남서부 앨지스터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수상한 무덤을 발견했다며 여기에 묻힌 변사체가 지난 16일 브리즈번 남동부 캐넌힐의 집을 나간 뒤 행방불명된 김모(28)씨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 씨는 내년 1월 귀국을 앞둔 상태였으며 귀국에 앞서 호주에서 번 돈을 원화로 바꾸려 했던 것으로...
앞서 25일 호주 언론과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한국인 워홀러 P(23·여) 씨가 24일 새벽 4시30분(현지시간)께 브리즈번 도심 앨버트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위컴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퀸즐랜드주 경찰은 발견 당시 숨진 P씨의 머리 부위가 심하게 손상돼 있었으며 P씨의 시신 주위로 피가 흥건히 고여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퀸즐랜드주 경찰은 발견 당시 숨진 P씨의 머리 부위가 심하게 손상돼 있었으며 P씨의 시신 주위로 피가 흥건히 고여 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P씨는 6주 전 워홀 비자로 호주에 입국했으며 브리즈번 도심에서 새벽 청소일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에도 P씨는 새벽 3시30분께 청소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앨버트 스트리트 근처를 걸어가다가 변을...
정책금융공사가 18일(현지 시각)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산하 투자공사인 QIC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호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협력펀드(GCF)’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펀드는 호주 및 뉴질랜드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국내 정책금융기관과 호주 정부가 공동 출자 및 운용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최초의...
7일 대림산업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KDB산업은행과 연기금의 지원을 받아 호주 퀸즐랜드 밀머랜발전소의 지분 30%를 소유한 일본 마루베니와 주식매매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분 인수 금액은 2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인수 지분의 30~40%만 출자하고 나머지는 KDB산업은행의 KDB PF가 발전소 투자펀드를 구성, 국내...
호주 전체 보트 생산의 75%를 차지하는 퀸즐랜드 주정부가 이 같은 정책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퀸즐랜드는 케언즈와 브리즈번까지 해안선이 7400km에 달하며 열대·아열대기후로 휴양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다. 요트산업은 부동산과 해양, 고용, 금융, 무역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기 때문에 정부 각 부서가 따로 승인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사업 진행이 느려지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이 퀸즐랜드 북부 인근 해안에서 촬영한 흰혹등고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고래 미갈루는 하얀 피부를 드러내며 수면 위로 점프를 하고 있다. 포착된 이 고래는 자신의 새끼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단 두 마리뿐인 미갈루로 추정되고 있다.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를...
벤대너사의 G프로젝트는 퀸즐랜드(Queensland)주에 위치하며 유연탄 매장량 6억톤으로 오는 2015년부터 연간 1100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장기 구매계약으로 확보한 연간 78만톤의 물량은 고열량, 저유황, 저회분의 유연탄을 직접적 공급처 및 개발 도입처 확보로 신규 발전설비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사전적 대처의...
러드 총리는 이날 지역구인 퀸즐랜드주 그리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배를 인정한다”면서 “애벗 대표가 총리로서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러드 총리는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노동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애벗 대표는 시드니 포시즌 호텔에서 연 승리 선언 기자회견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부를 만들겠다”면서 “공약했던 대로...
날개 달린 천사 UFO 영상은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진은 그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이 사진 속 비행체의 겉모습은 밝게 빛나고 있는데 마치 날개 달린 천사처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하늘 색과 대비되는 UFO의 색깔은 신비로움을 더했다.
날개 달린 천사 UFO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개 달린 천사 UFO...
이 캠페인은 4년 전 퀸즐랜드 주정부가 기획,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세계 최고의 직업(Best Jobs in the World)' 마케팅을 국가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150명을 뽑는 '호주, 꿈의 직업' 1차 결선에는 전 세계에서 4만5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1차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 2명은 남호주 야생동물 관리인에 도전한 김형윤(21·여)씨와 서호주 미식 여행가에 도전한...
23일(현지시간) 호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퀸즐랜드주(州) 골드코스트 인근 한 운하(Dunlops Canal)에서 이삭 캘러웨이(12)라는 소년이 40kg짜리 황소상어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상어 포획 당시 이삭은 아버지 딘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딘은 “처음에 우리는 그 상어가 얕은 물로 끌려올 때까지 싸우려고 하지 않아 가오리인 줄...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디온 웨더리 교수는 “지진이 활성단층의 균열 사이에 존재하던 물을 수증기로 만들어내고 물속의 이산화규소, 이산화탄소, 금 등이 그 자리를 메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호주 국립대학의 리처드 헨리 교수는 “압력밥솥 뚜껑을 순식간에 여는 원리와 같다”며 “지진이 발생하면 단층 내 균열은 넓어지고 그 안의 물은 즉각 수증기로...
영상 속에서 악어는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어린 악어를 씹어 삼킨다.
호주 퀸즐랜드 데인트리강에서 야생동물 관찰 관광 보트를 소유한 촬영자는 오랫동안 호주의 야생 악어를 관찰했지만 이번 경우가 매우 희귀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끔찍하고 무섭다” “악어고기는 무슨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퀸즐랜드의 홍수로 석탄 생산이 중단된데다 통신기기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적자폭을 키웠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호주중앙은행(RBA)이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도 무역수지 적자폭을 키웠다는 주장도 나왔다.
RBA는 현재 기준금리를 3%로 제시하고 있다.
호주 경제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성장이 둔화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미안하다 말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안하다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자존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먼저 참가자들을 세개 조로 나눠 ‘화나게 하고 사과했을 때’와 ‘화나게 했지만 사과하지 않겠다며 거부했을 때’, ‘화나게 했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을 때’라는...
최운정은 3일 호주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 시즌 개막전인 볼빅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총 상금 20만3021유로)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1위(캐리웹)에 2타차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첫 개막전에서 선전을 펼친 최운정에 대해 아쉽지만 잘 싸웠다는 반응이다. 우선 경기운영 능력이...
웹은 3일 호주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 시즌 개막전인 볼빅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총 상금 20만3021유로)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 대회 8승째를 차지했다.
‘안방’이라 더욱 편안했다. 웹의 플레이는 시종일관 흔들림이 없었다. 5번홀(파5)에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