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론시장은 현재 콜시장에서 자금공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운용사의 참여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되 콜론 한도규제를 부과한다. 금융위는 제도운용 상황에 따라 자산운용사의 콜시장에 대한 예외적 참여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콜론 참가자는 현행 414개사(은행 18곳, 외은지점 29곳, 증권사 62곳, 자산운용사 85곳 등)에서 132개사(은행 18곳, 외은지점...
제2금융권의 콜시장 참여가 전면 제한될 예정으로, 이러한 기관들에 신속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콜머니 차입 대체 수단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전자적 발행으로 각종 발행 및 실물 인수도 비용감소와 위·변조 리스크 제거가 가능해 연간 256억원의 실물 관련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진일보한 자금조달 방법으로 발행회사는 자금의 조달, 결제, 운용 및 시장의...
이러한 이유로 RP시장은 무담보 콜시장보다 안정적일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RP시장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금융회사가 RP시장을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하려는 궁극적인 이유가 만기전환에 있기 때문에 항상 유동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RP시장의 자금 대여자가 자금회수를 위해 담보증권을 급매처분(fire sale)하면 담보증권 가격이 폭락하여 자금 대여자에...
들지 않고 하루 만기의 초단기물 발행까지 쉬워 물리적 거리 제한 없이 온라인에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예탁원의 전자단기사채 도입으로 기업의 금융기관 의존이 낮아지고, 초단기물 발행과 콜시장 대체효과, 분할양도에 의한 거래 활성화 등 기업·투자자·중개기관 모두에 비용 감소와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시장과 기관 간 Repo시장을 비교하면 2008년만 해도 기관 간 레포시장이 콜시장의 10.8%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83.3% 수준으로 확대되는 등 기관 간 Repo시장이 콜시장의 대체시장 역할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기관 간 레포시장은 2011년 금융위원회의 ‘증권사 콜거래규모 제한 정책’에 따라 콜시장의 자금수요를 흡수하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기업어음 및 콜시장을 대체해 단기금융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한 전자단기사채인프라 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국내 최초의 전자증권인 제1호 전자단기사채(한국증권금융 전자단기사채 100억원)가 전자단기사채인프라 시스템을 통해 발행됐다.
전자단기사채란 기존 기업어음의 경제적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자단기사채제도의 도입으로 단기금융시장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먼저 단기사채는 발행에서부터 매매거래, 상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동시결제(DVP)방식으로 처리된다. 이에 따라 모든 자금은 당일자금화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1일물 등 초단기사채가 활성화됨에 따라 현행 콜시장을 대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단기사채를 분할 유통하는 것이...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콜차입 규제는 대내외 충격에 따른 콜시장 경색 시 시장 전체의 시스템리스크로 작용하는 것을 사전 예방하는 한편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 활성화 등 단기금융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돼왔다.
규제 시행 후 1년간의 경과조치에 따라 올해 6월까지 모든 증권회사는 단계적 감축일정에 맞춰 콜차입 축소를 이행했으며...
이밖에 금융위는 정무위에 제출한 업무보고자료를 통해 콜시장 개편, 환매조건부채권(RP)활성화 등 구조적 개선방안 마련 및 RP거래 활성화 등을 통한 RP금리 공시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 합동 TF를 통해 충분히 논의한 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콜시장·RP 시장, 금융기관 자금상황, 기업 자금사정에 대해 외환시장팀은 은행 외화차입금 등 외국인 자금 동향, 금융기관 외환건전성 등에 대해 점검 및 대응방향을 마련하고 자본시장팀은 채권·주식 시장 동향 점검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장 동향을 살피면서 금융업무협의회, 외환시장안정협의회 등을 통해 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현재 증권사들은 월 평균 14조원 안팎의 콜을 쓰며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6월 말까지 증권사들의 월평균 콜 잔액을 자기자본의 25% 이내로 단계적으로 줄이고, 2014년에는 콜 자금을 아예 쓸 수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증권사들이 콜시장에서 자금을 빌릴 수 없게 되면 환매조건부채권(RP)나 기업어음(CP)을 통해 자금을...
금융위는 금융회사간 단기자금시장을 개편해 콜 시장은 은행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금융권의 단기자금 조달·운용은 기관간 RP 및 CP(→향후 단기사채) 시장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1 단계로 각 증권사의 콜머니 월평균잔액을 자기자본의 25% 이내로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 영향 및 증권사들의 자금조달수단 대체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이에 금융위는 증권사의 콜 차입 규모 축소에 이어 콜 시장 참여를 원천적으로 금지함으로써 콜 시장을 은행간 시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증권사 콜머니 규모 축소는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자기자본의 25%를 초과하는 콜머니에 대해서는 2012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줄이고 2012년 7월1일부터 25% 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RP중개업무는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우선 1조원 규모의 시장조성을 통해 RP거래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콜시장에 의존하던 금융투자회사의 단기자금거래를 보다 안전한 RP거래로 유도함으로써 단기자금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포부다.
증권금융은 2011 회계연도내 담보주식 및 증권회사...
증권금융은 이번 중개업무를 통해 단기금융시장의 콜편중 현상을 완화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자산운용사는 1일물 콜론을 대체하는 새로운 운용수단을 확보해 펀드수익률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금융투자회사는 콜시장 의존도를 감소시켜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증권대차거래를 통해 다양한...
이번 기준 중 콜차입 규제 관련 사항은 7월27일 금융위, 금감원 등이 발표한 '콜시장 건전화와 단기지표채권 육성을 통한 단기금융시장 개선방안'의 후속조치이다.
금투협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회사에 대한 유동성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됐으며 특히 최근에는 증권사들의 콜머니 차입규모가 확대되면서 유동성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됐다고...
대신 금융위는 기관간 RP시장을 활성화해 콜시장 편중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RP거래 통합체결 시스템 개선 ▲장외 RP 온라인 거래시스템 구축 ▲기관간 RP 표준계약서 사용 활성화 지원을 도입하는 한편 증권금융의 딜러형 RP 거래 중개를 허용할 예정이다.
또 내년 중으로 국가재정법 개정을 통해 3개월물·6개월물 등 단기국채 발행...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0일 "RP(환매조건부채권) 시장 활성화, 제2금융권 콜시장 의존도 완화 등 단기자금시장을 개편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의 건전성을 강화해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위원장은 "신성장기업 등이 상장을 통해...
증권금융은 증권회사를 비롯한 금융투자업자 중심의 유동성 관리기능을 연·기금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최근의 '단기사채법' 제정 및 콜시장 개편 논의 등에 대비, 기관투자자간 RP거래에서 시장조성, 중개 및 대차기능을 확대함으로써 기관간 RP시장의 허브기능 수행하는 등 단기자금시장의 시장조성자(market-maker) 기능을 확대해 자금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오후 들어 금융위원회는 "증권·자산운용사 콜시장 참여 제한 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증권 및 은행의 매도가 출회되며 108.53까지 하락했다.
108.50초반에서 추격 매도도 주춤하자 외국인의 매수로 108.56으로 반등하기도 했다.장 마감 무렵 은행 및 투신사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108.51로 하락해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국채선물 12월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