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RNA치료제 개발 관련 성장성 특례로 상장되면서 자본잉여금이 크게 늘어 자본잠식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지난해 자본잉여금은 전년 대비 152.64% 증가한 1616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당시 자본잠식 상태임에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바이오 최대주로 꼽히며 큰 문제 없이 특례 상장할 수 있었다.
물론...
다만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로 상장된 코스닥 기업들은 법인세손실과 4년 영업손실 요건을 적용받지 않거나 수년간 유예 후 적용한다. 올해는 7개사가 여기에 속했다.
그리고 유가증권과 코스닥상장사 모두 적용받는 것이 ‘자본잠식’이다. 유가증권 상장사는 최근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코스닥상장사는 사업연도 또는 반기 말 자본잠식률이 50%를...
회사는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소마젠은 빠른 시일 내에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소마젠은 지난해 7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 등급으로 통과했으며 같은해 11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소마젠은 이번 상장을 통해 527만8621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상장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소마젠은 2004년 마크로젠이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미주법인으로, 마크로젠이 5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소마젠은...
바이오 소재기업 셀레믹스는 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주관사가 대신증권이고, 성장성 특례 요건을 통해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주가 변동이 없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코스닥시장 상장은 2020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신증권이 단독 대표주관회사로 참여하며 성장성 특례제도를 통해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나유석 IPO본부장은 “셀레믹스는 유전자 분석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향후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0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기업공개를...
바이오벤처로 코넥스에 상장된 안지오랩이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선투자를 단행한 투자사들의 향후 투자금 회수 시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도 올라가는 중이다.
10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안지오랩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연내 코스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기술특례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고, 지엔원에너지는 스팩 상장 첫날 종가 1625원으로 시초가(2115원) 대비 -23.35% 하락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호가 1만3500원(▲500, +3.85%)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1만3000원(▼150, -1.14...
솔트룩스는 9일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사업을 하는 토종기업이다. 2000년 6월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지식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기계학습과 자연어처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에 따르면 설립 후 20여 년간...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성장기업 특례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21개로, 이날 종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4.01% 낮았다.
특히 지난해 첫 사례를 배출한 사업모델 특례상장 기업 2개사의 공모가 대비 괴리율은 -40.1%에 달했다. 기술특례 14개사(-15.23%), 성장성추천 특례 5개사(0.15%)에 비해 주가 낙폭이 훨씬 컸다.
기술성장특례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올해 성장성 특례 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호가 2만9500원(▲500, +1.72%)으로 올랐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2250원(▲100, +0.82%)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화장품, 천연 및...
파크시스템스의 원자 현미경 제조 기술은 정부의 국가 핵심 기술 47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회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성 평가 특례로 201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통상 신성장기업이 상장 이후 실적이 급락하는 ‘상장 징크스’ 없이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도 증가해 왔다.
2015년 매출 200억 원에서 이듬해 245억 원으로 늘었고 2017년과...
함께 상장을 준비하면서 일시적인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했으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년이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불안정한 증시와 함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인 V2X솔루션의 4가지 구성요소를 내재화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장에 어필하며 성장성 특례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회사 내부에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하고 있다.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기는 소변을 검체로 사용해 가정, 병원, 약국 등에서 의료인의 도움없이 편리하게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기로 8개 암의 유무 판단을 비롯하여 암까지 확인할 수 있는 멀티 추적 시스템이다. 큐브바이오는 30여개의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신약개발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4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케미컬 항체(Chemical Antibody)'라고 불리는 바이오 소재 압타머를 활용한 신약개발업체로, 2011년 포스텍(포항공대)에서 분사해 만들어졌다....
눈길이 가는 점은 코스닥 시장에서 벤처기업의 기술성장·이익미실현 등 특례제도를 이용한 상장이 지난해 23사로 IPO 전체의 31.5%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이는 2005년 기술평가 특례제도 도입 이후 최대 수준이다. 업종과 상장트랙도 기술평가(14사), 사업모델 평가(2사), 성장성 추천(5사), 이익미실현특례(2사) 등으로 다양화했다.
일본 무역 갈등 이후 신규 도입한...
피에이치파마가 기술특례로 기업공개(IPO)에 본격 나선다.
피에이치파마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 주간사이며,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회사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상반기 내...
계획의 승인으로 JM-010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어 이상운동증 때문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이상운동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콘테라파마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코스닥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JM-010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어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이상운동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테라파마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코스닥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상장에 성공하면 유럽 기업 중에서는 국내 최초가 사례가 된다.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현재 일반기업(4개), 이익미실현기업(5개), 기술성장기업(2개) 등 11개 유형으로 세분화돼 있는 진입요건을 시가총액 중심으로 단순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닥을 대표할 우량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상장 제도도 개편한다. 이의 일환으로 전문평가제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유형 산업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전문평가 툴(Tool)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