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청해진해운, 한국해운조합, 재보험 계약을 맺은 코리안리, 동부화재, 서울보증보험에 특별검사팀을 파견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세월호의 소유주인 청해진해운과 선박보험 계약을 체결한 메리츠화재ㆍ한국해운조합 두 회사와 재보험계약을 맺었다. 금융당국은 세월호 외...
코리안리는 20일 코리안리재보험 빌딩에서 보험사 관계자, 보험계약자, 변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상책임 보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기업에 대한 책임 강화, 환경배상책임보험 의무화 등 소비자 보호 및 피해자 구제 중심의 법률환경 변화에 따른 배상 책임보험시장의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시장...
코리안리는 전세계 13개국 19개사의 재보험 전문가 19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국의 보험 전문가들이 최신의 재보험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중국, 일본, 캐나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터키 등 세계 각국 보험회사 중견 관리자급 전문가가 참석했다.
특히 국가별 자연재해 위험을 분석해...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제2재보험사 설립과 관련해서 인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 사장은 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보험학회 창립 50주년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현재 제2재보험사 설립과 관련 기관투자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만으로는 금융당국에서 인가를 내주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메리츠화재는 77억원의 60%를 다시 코리안리에 재보험 처리했다. 나머지 40%(약 31억원) 중 100만달러(한화 약 10억원)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외 재보험사에 재보험을 든 상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리안리에 재보험 처리했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해외 재보험사에 재보험 처리했다”며 “진도 여객선 침몰에 따른 전손 추정시 실제 손해액은 약 10억원...
메리츠화재는 77억원의 60%를 다시 코리안리에 재보험 처리했다. 나머지 40%(약 31억원) 중 100만달러(한화 약 10억원)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외 재보험사에 재보험을 든 상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리안리에 재보험처리 했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해외 재보험사에 재보험 처리했다”며 “진도 여객선 침몰에 따른 전손 추정시 실제 손해액은 약 10억원...
메리츠화재는 코리안리에 60%를 재보험처리했고, 나머지 40%(약 31억원) 중 100만달러(한화 약 10억원)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 해외 재보험사의 재보험을 든 상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진도 여객선 침몰에 따른 전손 추정시 실제 손해액은 약 10억원 정도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침몰 여객선을 타고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신한카드는 4400만원에서 7200만원으로 63.6% 상승했고, 롯데카드(36.8%)·삼성카드(14.5%) 등도 임금이 올랐다.
보험사들의 경우 동양생명은 직원 평균 연봉이 2007년 4000만원에서 2012년 5900만원으로 47.5% 상승했다. 이밖에 코리안리재보험(45.9%)·미래에셋생명(41.0%)·삼성생명(39.6%)·LIG손해보험(36.7%)·흥국화재(36.1%) 등도 임금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박종원 전 사장에게 퇴직금 159억5678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코리안리 직원 평균 연봉의 245.5배에 해당한다.
박 전 사장과 함께 구자준 전 LIG손해보험 회장(42억2000만원)과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15억6300만원)도 수십억원의 퇴직금을 받았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은 퇴직금 규정이 없는데도 특별 퇴직금으로...
뚜렷한 기준 없이 CEO의 영향권에 놓인 이사회에서 거액의 퇴직금 지급을 결정하거나, 회사 형편과 무관하게 퇴직금을 두둑이 챙겨 나가는 사례도 적지 않다.'
◇'퇴직금만 160억원' 어떻게 나왔나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종원 전 코리안리 대표는 퇴직금으로만 159억5천700만원을 받고 지난해 회사를 떠났다.
박 전 대표가 받은 퇴직금은 이 회사 직원...
박종원 전 코리안리 대표가 지난해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으로 기록됐다.
31일 금융회사들이 공시한 2013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박 전 대표가 지난해 176억2573만원을 받아 금융권의 등기임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 전 대표는 160억원에 육박하는 퇴직금 덕분에 1위에 올랐다. 그가 받은 보수는 급여 2억5339만원, 상여...
퇴임한 금융 CEO 가운데 연봉 킹은 176억원을 받은 박종원 전 코리안리 대표가 꼽혔다.
◇현직 연봉 킹은? 하영구 씨티은행장 ‘28.8억원’=31일 각 금융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하 행장은 지난해 총 28억8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직 금융사 CEO중 최대 연봉이다. 급여 7억원, 상여 13억 1600만원, 이연지급보상...
박종원 전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해 연봉이 총 1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코리안리가 금감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지난해 176억2573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사장은 근로소득 가운데 급여와 상여금이 각각 2억5000만원, 5000만원에 달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13억6500만원을...
박종원 전 코리안리 부회장이 50만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전량 포기했다.
13일 보험업계와 코리안리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지난 1월 회사에 2005년 12월 부여받은 스톱옵션 50만주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스톡옵션이란 회사가 임직원에게 추가 보상하기 위해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매입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는...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동부화재, 코리안리 등 9개 생·손보사들의 주총이 일제히 열린다.
이번 주총에선 금감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사외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롯데손보는 주총에서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강 전 원장은 2008년 금감원...
KB투자증권은 13일 코리안리에 대해 신규 재보험사 설립 추진으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을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재보험 시장은 코리안리를 비롯해 8개 외국계 지점, 손해보험사 등이 영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코리안리의 시장 점유율은 65% 수준으로 독보적 1위...
이에 국내 유일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의 36년 독과점 체제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기홍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현 파인트리파트너스 대표)와 재무부 출신인 정채웅 전 보험개발원장(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이 참여한 ‘팬 아시안리 컨설턴트’가 이달 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잇달아 방문해 제2 재보험사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대표이사를 포함한 3인 체제인 곳이 대부분인 가운데 코리안리와 KB생명 등은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리스크관리위원회 4인 가운데 공동 대표이사 2인이 포함돼 있다.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법상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일 경우 감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상근 감사위원이나 위원장의 경우 부사장급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초 부터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곳은 현대해상, 코리안리, 한화생명, 롯데그룹, 하나금융 등이다.
먼저 현대해상과 코리안리, 한화생명은 해외시장 M&A 계획을 표명하고 나섰다. 저금리ㆍ저성장 장기화로 국내시장에서는 성장에 한가 있다고 보고 해외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은 지난...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초 부터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곳은 현대해상, 코리안리, 한화생명, 하나금융 등이다.
먼저 현대해상과 코리안리, 한화생명은 해외시장 M&A 계획을 표명하고 나섰다. 저금리ㆍ저성장 장기화로 국내시장에서는 성장에 한가 있다고 보고 해외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은 지난 8일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