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O)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계, 학계 및 미 연방 정부부처 간의 협력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군인과 시민들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최근 미국 소재 전문평가기관 K사에 따르면 ABN101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7000억 원을 웃돈다”고 말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플라스미드 DNA의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주춤했으나 회복되고 있어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한 자회사 VGXI 신규공장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꾸준히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AI의 파이프라인은 대장암, 췌장암 등 난치성 항암용 항체치료제와 안과혈관 질환, 골다공증, 아토피, 폐섬유증 등 일반 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치료제, 코로나 등 바이러스 감염병을 위한 바이러스 항체치료제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는 델타와 오미크론 변종에 동시에 효능이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중화항체 치료제와 살인 진드기 진단 치료항체를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다양한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했으며, FDA와 EMA 승인을 받은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를 생산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 역량도 갖췄다. 독일 정부와는 넥스트 팬데믹(대유행)에 대비해 향후 5년간 연간 8000만 도즈의 비축 물량 계약도 맺었다.
안 사장은 “IDT는 최첨단 생산시설과 경쟁력 있는 바이오 인력, 강력한 고객...
원)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감소했다.
치료 분야별로는 M&A, VC 투자 모두 종양학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바이오의약산업 M&A 거래 중 종양학이 약 51.1%였고, 최근 5년간 치료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다. 글로벌 제약사 로슈는 종양학과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카못 테라퓨틱스를 31억 달러(약 4조3000억 원)에 인수했다....
임 연구원은 "동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분자진단 및 진단키트 판매 호조로 인해 2020, 2021년 실적이 급성장하며 주가가 급등했지만, 엔데믹으로 인한 실적 감소, 기존 파트너사로부터 SAL200 권리반환 등으로 주가 하락세가 지속했다"라며 "다만, 동사는 진단사업 및 항생제 대체재 등의 판매로 지속적인 현금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이런 과정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 보건 관련 인공지능 기술 또한 같이 발전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몇 년 후 다시 글로벌 팬데믹이 터지면 이들은 막대한 부를 쌓을 것이다.
이렇게 세계 선진국들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유독 조용한 국가가 있다. 바로 지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홍역을 치른 대한민국이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이 끝난 지 벌써...
치료제 시장 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셀루메드는 각 질환 발병에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액티브 타게팅(active targeting)하는 RNA-LNP 기술로 치료 효율을 높이고 예상되는 부작용들을 극복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신약을 개발 중이다. 제조 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체 플랫폼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RNA-LNP 기술을 적용한 코로나19...
국내 기업 샤페론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고 혈관 이완 감소를 통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윤승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박정준 차의과대학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물질에서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제 효과를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특히 국내 수족구병 진료인원(입원·외래)은 코로나19 시기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과 방역 해제로 다시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국내 수족구병 진료인원은 2018년 20만8733명에서 2019년 51만8687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만3210명으로 줄었고, 2021년에는 1만6328명으로...
공격적인 R&D 투자에 기대받던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허가 지연 등 적자가 이어졌지만, 지난해 구조조정과 판관비 감축 등 긴축재정을 단행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간 R&D에 집중해온 일동제약의 성과는 올해부터 빛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달 29일 일동제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는 대원제약과 칼륨경쟁적...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BIO USA를 통해 그간 파트너십을 맺었던 기업 및 기관들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규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기회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쩍 높아진 SK 바이오 사업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도전했던 셀리드는 상장유지를 위해 올해 3월 베이커리 기업 포베이커를 인수했다. 2019년 기술특례 상장제도로 상장한 셀리드는 상장 후 유예기간인 5년 동안 실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 5년간 벌어들인 매출은 14억 원에 불과하다. 2021년 9억 원, 2022년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전부다. 2019년, 2020년, 2023년의 매출은 0원이다.
기술특례 상장...
코로나19, 항생제내성균 감염, C형간염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치료 후보물질도 발굴해 기술이전 했다.
또한, 고위험 감염병 특화 연구시설인 생물안전3등급(BL3)시설과, 신약개발 혁신기술인 초고속·대용량스크리닝(HTS/HCS) 등을 구축해 국내외에 파급하고 오픈이노베이션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과 애브비의 혈액암 치료제 연구·개발 현황과 비전도 공유했다.
같은 날 한국애브비는 자사 소재지인 강남구 삼탄빌딩 인근에 한마음혈액원과의 협업으로 일일 출장 헌혈소를 마련했다. 혈액암 환자들은 일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하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헌혈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한국애브비는 헌혈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행해 코로나19, 결핵, 간염 등 분야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주요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 왔다.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위해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mRNA 백신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인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을 활용해 만성 B형간염, 대상포진 등 다양한 감염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
mRNA 기술은 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되면서 최초로 상업화됐지만, 바이러스뿐 아니라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 개발에 적용될 수 있어 업계의 기대감이 크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mRNA 기술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모더나가 유럽 지역에서 글로벌 화이자·바이오앤테크와 벌였던 특허 분쟁에서 최종...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는 같은 기간 1.56% 오른 호가 325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아이에스티이는 1만6250원으로 4.84% 올랐다. 아이에스티이는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이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은 2만2500원으로 5.26% 하락했다.
푸드테크 전문업체 식신은 0.79% 떨어진 6250원을...
코로나19와 유사한 팬데믹 재발에 대비한 국제 규범을 만들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협상이 막판에 극적으로 진척을 보이면서 초안 내용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WHO는 19일(현지시간) 국제보건규약(IHR) 개정안 초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된 실무그룹이 전날 회의에서 초안 내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IHR...
진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임상 기간이 정확히 겹치면서 (사망자가 쏟아져 나오던)미국 등에서는 임상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면서 “임상 사이트 실사의 경우 CRL 발행 사안이 아니라 딜레이 사안이다. 관련해서 FDA와 미팅을 통해 대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백인 피험자 비중 문제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미국과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