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H, 철도공사(코레일), 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등 4개 기관은 사업 구조조정, 조직ㆍ인사 혁신, 효율성ㆍ경쟁력 제고방안 등 추가 보완대책을 보고했다. 이들 기관 보완대책에 대해 국토부는 재부 검토를 비롯해 기관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계획을 마련하는 것은 개혁의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이제...
코레일을 지주회사로 둔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를 앞세워 철도의 운영·시설 업무의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방만경영으로 부정적 여론이 팽배한 코레일에 운영 업무와 시설 업무를 몰아준다면 국민들의 공분을 살 확률이 높다. 반면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코레일의 대안적 운영업체로 시설관리까지 효율적으로 경영한다면 통합에 대한 긍정적 여론을 형성할...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 김인배 이화여대 교수, 윤종남 법률사무소 청평 대표변호사,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이다. 허노중, 이상빈 사외이사는 임기가 만료됐고 황덕남 사외이사는 연임을 고사했다. 박봉수 사외이사는 하나은행 사외이사로 옮길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이번달 하나금융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이날 사추위는 또 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과 김인배 이화여대 교수, 윤종남 법률사무소 청평 대표변호사,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부로 추천했다. 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을 운영한 전문경영인, 김인배 교수는 재무 전문가, 윤종남 변호사는 법률전문가,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은 금융회사의 CEO로서의 경험을 각각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하나금융은 그가 "그룹 내 화합과 상생을 통한 시너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나·외환은행 통합에서 외환은행 직원의 협조를 끌어내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하나금융은 차기 행장 내정과 함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사외이사 8명 가운데 4명을 교체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정창영(60) 전 코레일 사장, 김인배(52) 이화여대 교수, 윤종남(66)...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 김인배 이화여대 교수, 윤종남 법률사무소 청평 대표변호사,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이다.
하나금융은 지주사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인사관리최고책임자(CHRO)와 대외홍보최고책임자(CPRO)의 업무를 각각 통합했다.
지주사의 사장 직제를 폐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주사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경의선, 공항철도, 지하철 6호선의 환승을 개선한 통합환승공간을 마련해 현재 15분 이상 걸리는 환승시간을 8분 내외로 줄일 계획이다. 또 수색과 DMC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1곳 이상 확충하고, 상가시설과 연계되는 보행로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상반기중으로 코레일이 민간사업자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도시관리계획변경 사전협상과...
국토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새누리당 박상은·안효대·이이재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야당 측은 야당 간사인 민주당 이윤석 의원과 민홍철·윤후덕 의원,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이 위원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철도소위는 여야, 국토교통부, 코레일, 철도노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별도 정책자문협의체도 구성키로 했다.
윤 사무처장은 "국회에서 소위가 구성된 만큼 코레일 철도 경영 효율화 방안와 철도산업 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노조가 모두 한발씩 양보해 긍정적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조직실장은 "지금이라도 파업이 철회돼 다행이다"며 "쟁점이 됐던 철도 민영화에 대해 정치권이...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와 코레일은 징계 최소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합의를 깨는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며 “소위에서는 철도산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통합진보당 철도민영화저지 특별위원회 오병윤 위원장은 “정부도 조합원에 대한 형사처벌을 취소해야 한다”고...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이날 오후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금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함께 만나 두 분이 대화를 하도록 자리를 주선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과 박 수석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실무교섭 재개에 합의했다.
철도문제 해결 특별위원회는 도법 스님과 불광사...
도법 화쟁위원장은 "종교계를 비롯해 노사정 등과 함께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철도 문제가 사회통합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철도 필수유지 수준의 운행을 위한 대체인력을 뽑기 위해 철도 기관사와 승무원 660명에...
관심과 통합의 자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그동안 누차 민영화 안 한다고 발표했는데도 민영화하지 말라고 파업하는 것은 정부 발표를 신뢰하지 않고 국민 경제에 피해 주는 전혀 명분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철도노조에서 국가경제 동맥을 볼모로 불법파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코레일...
지난 2007년 서울시와 코레일이 용산 철도정비창과 서부이촌동을 포함한 통합개발 방안을 발표한지 6년 만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1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부지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했다. 4일 이전등기가 완료되면 등기 관련 서류를 완전 구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시도 이르면 내주 용산국제업무지구 지정을...
◇ 코레일, 5일 토지대금 반환키로…서울시, 용산지구 지정해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백지화되면서 서울 서부이촌동 일대가 재생사업을 통해 현대화할 전망이다.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 최대주주인 코레일은 5일 오후 용산 토지대금으로 받은 자산유동화증권(ABS) 1조197억원을 상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코레일 측은 4월 8일 이사회...
기관사·열차승무원의 선로 및 신호상태 확인소홀, 로컬 관제원의 운전정리 사항 미통보 등 복합적인 인재가 작용했다고 코레일이 인정했다. 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사고 당시 무궁화호가 있던 측선의 신호기에는 빨간색 정지등이 정상적으로 켜 있었다. 하지만 무궁화호 여객전무는 출발을 지시했고 이 열차 기관사도 여객전무의 말만 듣고...
심사부문은 △종합 △혁신성 △창간호 △통합보고 △탄소관리 △창의성 △중대성 △정보공개 △신뢰성 등 9개다.
‘약속을 지키는 안전한 국민철도’,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 ‘풍요로운 미래를 여는 국민기업’ 등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정창영...
김용호 기재부 재무경영과장은 “일부 공공기관의 수익성이 약화되고 잠재적인 재무리스크요인이 있어 지속적인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한전·코레일·석유공사 등 일부 공기업은 적자 상태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LH·코레일 등 일부 공기업의 경우 시장여건에 따른 잠재리스크요인을 점검할...
앞서 코레일과 민간 출자사들은 지난 주부터 특별합의서 수정 등 의견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통합개발 지역에 포함돼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아 온 서부이촌동 주민들은 물론 사업 무산 책임을 놓고 민간 출자사들도 코레일을 상대로 소송을 낼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