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기업 ‘라온테크’가 코스닥 진출 포부를 밝혔다. 라온테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재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라온테크는 제조업용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FA)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술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 재료인 웨이퍼를 진공 환경에서 원활히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반도체...
한국거래소는 초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회계역량 제고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내부회계관리제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매칭된 회계전문가를 상장법인에 일주일간 파견하여 내부회계 프로세스 미비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한국거래소는 기관 및 전문투자자,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2021 코넥스 신성장산업 릴레이 비대면 IR’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IR협의회,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IR은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2차전지·미디어 등 신성장 업종 관련 기업(9사)뿐 아니라 유망 비상장기업(2사)을 초청하여 총 11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비대면...
K-OTC시장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에 이어 국내 주식시장의 하나로, 장외기업들이 제도권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K-OTC시장의 시총이 20조원을 넘은 것은 2014년 11월 13일 이후 6년 5개월여만이다.
당시에는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앞둔 삼성SDS의 영향으로 시총이 42조1000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삼성SDS가...
코스닥 상장 발판으로 여겨졌던 코넥스 시장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올해 코넥스 시장에 문을 두드린 기업도 아예 없었다. 코스닥 상장 문턱이 낮아지면서 코넥스 상장 이점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이나 한국거래소는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고 못하는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0개인 것으로...
코스닥 120건, 코스피 47건, 파생 7건, 코넥스 6건으로 심의의뢰란 심리부(시감위 소속)의 심리 절차를 거쳐 금융위, 금감원 등으로 혐의를 통보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지난해 6월 우선주 관련 불공정거래가 다수 발견되어, 시세조종에 따른 심리의뢰 실적이 2019년 8건에서 2020년 17건으로 112.5%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은 투자조합...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검사 공정용 다층 세라믹 기판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6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359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2003년 설립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131억 원, 영업이익은 36억 원이다.
엔에이치스팩16호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지난 1분기에 수요예측을 마친 24개 기업(스팩, 코넥스, 리츠, 재상장 기업 제외)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상단 이상에서 100.0% 확정되었다. 24개 기업 중에서 공모가 상단초과가 15개 기업, 상단이 9개 기업으로 24개 기업이 상단이상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올해 4월 IPO 예상기업은 5~6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2018년 이후 비수기로 진입에도...
코넥스시장 상장사들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 135사 중 전기 비교 가능한 118사를 집계한 결과,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액은 13.2% 늘고, 영업이익은 52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712억 원)과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도 203%에서 193%로 10.0%p...
코넥스 누적상장 47건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고, 중소기업 자금조달 지원도 2019년 7185억 원에서 지난해 9287억으로 늘렸다는 점 등을 꼽았다.
서 대표는 "2008년 신설한 8개 증권사 중 최초로 자기자본 1조 원을 넘어섰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용등급 또한 A+ 에서 AA-로 상향 추진하고 영업범위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심...
지놈앤컴퍼니는 2015년 설립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2020년 12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에 성공했다.
투자 기간은 1년 8개월로 조합 만기 5년에서 3년 단축해 조기 청산하게 됐고, 출자한 조합원에게 IRR 기준 63%의 투자 수익률을 지급했다.
이성호 성장금융실장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시장의 관심으로 주식이 재평가 돼...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과 코넥스 주식 45% 이상을 보유하는 대신 공모주 물량의 5% 우선 가져가는 혜택을 부여받는 펀드다. 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하이일드 펀드에 대해 10%의 공모주 물량을 우선 배정하는 정책을 시행했지만, 개인·기관투자자 간 공모주 배정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자 5%로 낮춘 상태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하이일드펀드의 공모주...
중개형 ISA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상장 주식, 신주인수권증서, 코넥스 주식 등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신탁형, 일임형과 달리 투자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다.
ISA를 통한 주식거래의 장점은 국내 주식 배당금 소득의 비과세 혜택과 저율 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금융상품 수익과 상계하는 손익 통산을 적용하면...
증권의 취득 청약을 권유하거나 모집가액이 10억 원 이상이면 증권 발행인은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에 제출해야 한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모집할 수 없다.
코스닥상장사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주요사항보고서를 지연 제출해 과징금 600만 원, 코넥스 상장 법인 지앤이헬스케어는 주요사항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중요사항을 기재하지 않아 과징금 80만 원을 물게 됐다.
면제 기업은 코스닥 상장사 8곳, 코넥스 상장사는 4곳이다. 나머지 3곳은 비상장사다. 사업장이나 종속회사 등이 외국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주요 신청 사유였다. 중국·홍콩 등에 사업장이 있어 제재 면제를 신청한 기업은 총 8곳이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신청내용이 제재면제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제출된...
제재를 면제받은 회사 중 12사가 상장사(코스닥 8개 사, 코넥스 4개 사)이며 3사는 비상장사다.
제재면제를 신청했으나,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제재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회사는 1개 사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가 이미 발행돼 제재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청사유는 주요사업장・종속회사 등이 중국・홍콩(8사) 등에 위치해 현지 정부의 방역조치, 외국인 입국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