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 연구원은 “컴투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45억 원, 영업손실 176억 원(적자지속)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58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101억 원)을 하회했다”면서 “게임 매출은 1265억 원으로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서머너즈워 IP와 비수기인 스포츠 게임의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은...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37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9% 늘었으나, 관계기업투자손실 등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발생해 실적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컴투스는 올해 게임 사업 부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가 키우기 장르의 흥행 계보를 이으며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일일 활성 이용자(DAU)와 재방문율(리텐션율)이...
컴투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7722억 원,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컴투스 엑스플라, 트리플A 게임 출격 대기…웹2·웹3 연결에 중점
컴투스그룹의 엑스플라(XPLA)도 최근 ‘로드 투 윈(Road to WIN)’이라는 이름의 비전을 공개. ‘로드 투 윈’이다. ‘윈(WIN)’은 ‘Widely Integrated Network’의 약자로, ‘넓게 연결되는 네트워크로의 진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엑스플라는 대형 콘텐츠 온보딩에 중점을 두고 생태계 확장을...
컴투스의 메타버스 사업 계열사 컴투버스도 작년 9월 희망퇴직·전환 배치 등 경영 효율화 작업에 들어갔다.
호황기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 앞장섰던 게임사들이 현재는 본업인 게임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기대작이었던 쓰론앤리버티(TL)이 시장의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자 위기감이 감돌았다. 이에 전문 경영인...
컴투스는 해당 퍼블리싱 신작 3종을 필두로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기존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게임들에 더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에 선보일 전략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컴투스의 영업손실은 148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16억 원 대비 적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컴투스...
코로나 특수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컴투스도 2022년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의 전환을 외치며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성적이 저조하자 출시 한 달 만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돌입한 바 있다. 컴투버스는 2023년 상반기까지 83억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막대한 자금을...
연봉 인상 등 코로나 특수 부메랑넷마블 '코어타임' 근무제 재도입컴투스, 개발자 두 자릿수 권고사직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넷마블이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인건비 절감에 나섰다. 주 40시간 자율근무제에서 지정 시간을 기준으로 근무 시간을 준수하도록 하는 ‘코어타임’을 재도입한다. 넷마블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이 부침을 이겨내기 위해...
삼성증권은 16일 컴투스에 대해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의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수 이후 위지윅스튜디오는 매 분기 영업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 심화와 낮은 수익 구조, 엔터테인먼트 산업 대형화 추세를 고려하면...
컴투스플랫폼에 따르면 엑스플래닛은 11월에만 1억7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대부분 후뢰시맨 NFT에서 나온 매출로, 엑스플래닛의 지난 1년 반 동안의 누적 매출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 본부장은 후뢰시맨 NFT의 성공 비결에 대해 “팬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고,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전략과 웹3 가치를 접목한 것이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음원 부문 21% 수준 연간 성장 전망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
◇ SK이노베이션
4분기 영업이익 4000억 원 전후 전망
정유 적자 전환, 배터리 흑자 가능성, 석화·윤활유·자원개발 5000억 원 흑자 등
배터리는 4분기 흑자전환 기대되나 배터리 캐파확장 내년 초기 가동율 낮아 적자 전환할 수 있음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 컴투스홀딩스
게임 및...
이 기간 개별종목별로 보면 위메이드가 62.33%, 크래프톤과 넷마블이 각각 44.42%, 35.63% 급등했고, 엔씨소프트(26.26%), 컴투스(13.20%)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구성 종목 중 펄어비스만 18.56% 내림세였다.
게임주들은 4분기 이전까지 대부분이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초부터 9월 말까지 ‘KRX 게임 TOP 10 지수’는 27.77% 내렸다. 개별 종목별로도 엔씨소프트가 50.33...
컴투스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컨벤션 기능 중심으로 컴투버스를 재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선전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비결은 ‘글로벌’에 있다.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올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000만 명 내외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이 중 95%는 해외 유저라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SKT는 최근 메타버스의 동남아시아...
엔씨는 계속되는 신작 지연과 실적 악화에 변화경영위원회까지 설립하고 허리띠를 졸라맸다.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을 회복하고 장기적으로는 리니지와 국내 시장에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3분기 국내 매출 비중도 65%로 글로벌 매출이 83%인 넷마블과 71%인 컴투스와 대조되는 수준이다. 리니지 모바일·PC 게임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컴투스홀딩스는 44.08% 오른 3만7100원에 마감했다. 컴투스홀딩스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 6월말 출시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의 성과가 3분기에 반영되는 한편, 9월 선보인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가 손익을 개선시킨...
자회사 실적
올해 DPS 전년도 이상 유지하고, 2024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 도입
김현용 현대차 연구원
◇컴투스
넷이즈 게임까지 퍼블리싱, 관심이 생긴다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체질 변화 중
초기부터 넷이즈 개발작 등 주요 라인업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변화 예고
퍼블리싱 역량 입증할 경우 보유 현금 가치도 부각될 전망
김하정 다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