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후디스 ’하이뮨‘ 5월까지 700억 매출…추세라면 연 매출 1600억도 가능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하이뮨‘은 2020년 2월 론칭 후 이달 말까지 2년 4개월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900억 원의 매일유업의 ’셀렉스‘를 넘어선 데 이어 성장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올들어 5개월 사이...
◇ 커피전문점 브랜드수 2년새 2.2배 증가…메가MGC커피 3년새 4.5배 늘어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만 해도 4892개였던 주요 외식업종 브랜드 수는 이듬해 5404개로 12.8% 많아졌고, 지난해에는 8999개로 무려 66.5% 뛰었다. 이에 따라 2019년 12만9126개였던 외식업종 가맹점 수는 1년 뒤 13만5113개로 불어났다.
브랜드수가 크게 늘어난 이유로는 가맹사업법...
여기에 예치금 1025만 원이 필요하다. 이는 대표적인 창업 아이템인 커피 전문점 이디야를 창업할 때 가맹점 부담금 1억2913만 원과 66㎡ 기준 인테리어 4180만 원에 예치금 1820만 원과 비교할때 비용이 적게 드는 편이다. 편의점 GS25와 CU(씨유)는 창업시 예치금 5770만 원과 가맹자 부담금으로 7270만 원이 필요하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브랜드 폴 바셋은 에이드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 3종은 전국 모든 폴 바셋 매장에서 판매한다. 나머지 2종은 제주 지역에 있는 2개 매장에서만 선보인다. 에이드 5종 가격은 모두 6600원이다.
전국 모든 매장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제주 땅에서 자란 레몬을 착즙해 만든 ‘제주 레몬 에이드’ △자두 맛을 담은 퓨레에 복숭아 과육이 톡톡 씹히는 것이...
또한 이디야커피와 스타벅스 등 커피 업체들도 제페토에 매장이나 부스를 마련했고, 치킨 업체 또래오래,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 현대백화점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등도 앞다퉈 제페토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이 유행처럼 제페토에 뛰어드는데 대해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CU 등 일부 매장은 수천만 명이 찾아오기도...
이디야커피 역시 화장품 브랜드 ‘톤28’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제품인 ‘커피 스크럽 바디바 키트’를 출시했습니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 컵으로 음료를 많이 산 고객들에게 키트를 증정합니다. 패션 브랜드 럭키슈에뜨 역시 지구의 날을 맞아 리사이클 소재의 티셔츠를 내놨습니다.
기업들이 이처럼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며 온갖 상품을 내놓는 것을 두고...
13일 현대렌탈케어는 세탁기ㆍ의류관리기ㆍ공기살균기 등 제조 전문기업과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렌탈 상품을 현재 24종에서 올해 안에 두 배에 가까운 40여 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안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의 D4 커피머신, 국내 중소기업의 사하라홈 음식물처리기ㆍ스테닉 제빙기 등 주부 고객들의...
원자재 가격 오름세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과 커피믹스를 비롯해 편의점까지 줄줄이 커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원두 생산국인 브라질 기상이 악화하면서 대표적인 원두인 ‘아라비카’의 선물 가격은 지난해 76% 급등해 10년 만에 최고가를 형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출목적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는 지난해 외식업종 전체 브랜드 중 최대 증가 폭(90%)를 기록한 반면 201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끌던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시' 가맹점수는 2018년 722개에서 2020년 480개로 줄어들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과채음료가 반등세로 돌아선 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화두로 떠오른 건강 트렌드에...
성수동에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천연비누 전문 브랜드인 ‘한아조(hanahzo)’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패키지 모양도 재사용된 커피를 연상케 하는 커피색 계열을 적용했다.
행사 기간동안 콜롬비아, 파타고니아 등 친환경 소재 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강남점 5층에 열리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저스트크래프트’...
‘커넥티드 플래그십 카페’에서는 ‘정글 에스프레소 블랜딩’으로 유명한 최고급 로스팅 스폐셜티 브랜드 ‘알레그리아’의 커피와 함께 간단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 카페 한 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커넥티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위트있게 표현한 대형 벽화도 만날 수 있어 또 다른 인증샷 명소로서...
하지만 커피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바람에 점포당 평균 매출은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직전인 2019년 커피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은 2억3200만원이었던데 비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2020년에는 1억9700만 원으로 15%나 감소했다. 가맹점 수 증가율이 타 업종 대비 높은 데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평균 매출액도 줄어든 것으로...
◇ 편의점·커피전문점·이커머스도 베이커리 시장 안착
전국 5만 여개 점포로 거미줄과 같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편의점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 도전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에서 새로운 고급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선보였다. 곧이어 세븐일레븐은 ‘브레다움’으로...
GS25는 이번에 선보이는 리뉴얼 원두가 8개의 주요 커피전문점 원두와 함께 전문 바리스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수차례 거치며 1위로 지속 평가된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전문점 이상의 커피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대현 GS25 카페25 담당 MD는 "GS25는 2015년부터 원두커피가 편의점의 가장 중요한 차별화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해...
원자재 가격 오름세에 연초부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원두 생산국인 브라질 기상이 악화하면서 대표적인 원두인 ‘아라비카’의 선물 가격은 지난해 76% 급등 10년 만에 최고가를 형성한 바 있다. 이 영향으로 1월 커피프랜차이즈 선두업체 스타벅스가 주요 음료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하자 투썸플레이스와...
CU는 지난해 최다 판매 와인으로 등극한 자체 와인 브랜드인 ‘음!’ 라인업을 지속해서 늘린다. 음! 와인 시리즈는 타닌감이 강하지 않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와인 초심자들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작년에 시작한 ‘이달의 상품기획자(MD) 추천 와인’ 서비스를 지속한다.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세븐일레븐 MD가 직접 계절에...
커피와 음료 등 79개 사업자 105개 브랜드가 보증금제를 적용받는다.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관련 고시 및 공고 제·개정안을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행정예고한다. 이번 행정예고에는 보증금 대상 사업자와 처리 지원금 단가, 표준 용기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올해 6월 10일부터는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컵에 담긴 음료를 사려면...
농식품부가 62개 브랜드의 최근 4개월간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22곳이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은 bhc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 피자는 도미노피자, 피자알볼로, 피자마루 등이 가격을 올렸다. 커피 전문점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햄버거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버거킹, 맥도날드, KFC 등 조사 대상 업체가 모두 가격을 인상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해외 디저트 브랜드와 디저트에 어울리는 커피와 티도 선보인다.
고메이494는 델리서리를 선보이는 외에도 디저트 핫플레이스를 대거 입점시켰다. 샤퀴테리 전문점 소금집이 가공육을 활용한 패스츄리, 파이 등을 선보이는 소금집파이샵이 대표적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미식을 체험하고 맛 비결을 쇼핑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