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에서 취임 후 첫 꿈을 나누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최 원장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 CEO급 금융인들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서민금융부담 완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가계부채 연착륙 방안 등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금융인재의 ‘꿈’을 가진...
신종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대학생 고금리대출 문제가 커지자 최근에는 노인, 실업자 등 취약계층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금융피해 예방교육도 강화했다.
권혁세 원장은 금융회사 대표들과 함께 총 11회의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했다. 대학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에는 한국장학재단·주요 은행과 함께 20개 대학에서 특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권 원장은 “인사혁신과 내부통제 강화, 구태의연한 검사관행 혁파와 검사선진화를 계속 추진하는 한편 상시 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감독·검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현장중심 감독 및 캠퍼스 금융토크, FSS 금융아카데미를 확대·개선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1회, 1320분, 3500명, 2700km’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매달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 금융토크가 1주년을 맞으면서 나타난 표면적인 결과물이다. 권 원장은 지난해 11월 서울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춘천 등에 소재한 대학과 고등학교 11곳을 찾았다. 3500여 명의 대학생 등과 나눈 토론 시간은 1320여 분. 그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거리는 2700km다.
권...
권혁세 금감원장이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 1주년을 맞아 중소기업과 벤처창업 특화 대학인 숭실대학교 학생들과 금융현안 대토론회를 갖는다.
14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 권혁세 원장을 비롯한 조준희 기업은행장, 고준호 삼성생명 전무, 김동권 한국투자증권 상무 등이 젊은이들과 함께 금융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가계부채의 문제점과 대책...
권 원장은 29일 강원대학교 캠퍼스 금융토크에서 “과도한 주택담보대출에 허덕이는 하우스푸어 문제에 대비해‘세일 앤드 리스백’을 은행권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인천 남동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을 은행권이 공동 추진해야 한다”...
29일 권 원장은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 금융토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주채권은행의 기업 감시 역할이 과거에는 강했으나 현재 많이 약해졌다”며 “주채권은행이 기업의 무분별한 경영행위를 견제하는 방안을 스터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자체적인 기업견제 역할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권 원장은 "그러한 방향...
29일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 금융토크’에서 권 원장은 “국내 가계부채 규모만 1000조원 가까이 된다”며 “대출을 줄이고 국민소득, 양질의 일자리 등 국내 성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5~26일에 열린 ‘광주 서민금융 상담·대행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22일 금융감독원은 강원대학교에서 10번째 ‘금융인과 함께하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금융토크에서 권혁세 금감원장은 토론자로 직접 나서 금융·경제 현안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질문을 받는다. 또 강원대 출신인 최영수 신한은행 부행장보과 나병윤 미래에셋증권 전무 등이 금융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롤모델로 자리해 차세대...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가계부채 부실화에 금융권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오전 부산대학교 학생 300여명과 가진‘캠퍼스 금융토크’행사에 참석해 주택시장 침체와 하우스푸어 대책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번 금융토크는 국제금융 중심지를 지향하고 있는 부산지역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 금융의 현실과...
오는 26일 권혁세 금감원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국제금융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부산의 중심대학 부산대학교에서 ‘캠퍼스 금융토크’를 갖는다. 특히 이번 금융토크에서는 금융권 취업 또는 금융현안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후속 교육프로그램인 ‘금융계 리더와 함께하는 산학 멘토링’이 제공된다.
19일 금융감독원은 부산대학교에서 9번째 캠퍼스 금융토크를...
금융당국은 금융기관 등의 전환대출 취급 확대에 따른 대출상환 증가 및 정부의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와 우리원의 대학생 대상 캠퍼스 금융토크 등 금융교육 강화 등에 따른 신규수요 감소 등이 대학생 대출잔액 급감의 또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금감원은 “대부업체의 대학생 대출취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토크에서 기존의 가계부채 대출은 걱정이 없는 반면 신규 대출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금상환을 본격적으로 해야하는 가구가 부담을 떨치기는 힘들것이란 의견이 다수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통계청의 지난해 가계금융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자만 내던 가구가 원금 상환에 들어가면 소득 중...
권 원장은 이날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금융인과 함께하는 캠퍼스 금융토크'에 참석해 "금융회사의 (가계부채) 건전성은 아직까지 문제없고 가계부채 증가속도도 떨어뜨려 (가계부채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걱정거리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가계부채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다.
권 원장은 우선 금융회사의 건전성에는 문제가...
금감원은 하반기부터는 실업자, 북한이탈주민, 노인들을 위해 고용센터, 복지재단 등 30여개 관련 기관과 연계해 금융사랑방버스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캠퍼스 금융토크', '1박2일 대학생 금융캠크', '군부대 방문교육' 등 대학생 및 군장병에 대한 금융교육현장에도 활용할 것을 검토중이다.
뿐만 아니라 '캠퍼스 금융토크', '1박2일 대학생 금융캠크', '군부대 방문교육' 등 대학생 및 군장병에 대한 금융교육현장에도 활용할 것을 검토중이다.
권 원장은 "대외적으로는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경기 양극화와 물가상승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범죄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경북대학교에서 ‘캠퍼스 금융토크’를 진행했다. 캠퍼스 금융토크는 대학생들이 우리 금융의 현실과 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형 산학연계 금융교육 행사다.
이날 토론에서 권 원장은 정부의 불법사금융 척결대책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불법고금리·채권추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