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중장기 가이던스로 생산 캐파를 지난해 10만 톤에서 2024년 22만 톤, 2026년 40~43만 톤까지 증설하겠다고 발표했다. 2026년 기준 국내 28~30만 톤, 해외 10~13만 톤 규모다.
전 연구원은 "자금 조달은 자사주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자금 조달에 대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면서 "자본적지출(CAPEX)...
배터리 사업 신규 캐파(생산능력)를 늘리는 데 7조 원을 지출한다. 나머지 3조 원은 배터리를 제외한 분야의 신규 설비투자와 경상 투자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이 설립할 플라스틱 리사이클 플랜트 설립 등이 포함된다.
SK온의 상장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SK온의 올해...
SK이노베이션은 7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총 10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CAPEX) 계획을 수립했다”며 “세부적으로 보면 배터리 사업에서 신규 캐파(생산능력) 투자 확보 등을 위해 총 7조 원 규모의 투자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사업의 경상 투자와 전략 투자를 합쳐 약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유럽 시장의 배터리 수요가 부진하더라도 미국 시장의 성장이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고객사 별로 확정된 수주 기반으로 캐파(생산능력)를 증설하고 있고, 수주 계약에 최소 물량 보장 조건이 명시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도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삼성전기 설비투자 규모는 주요 전방 사업 수요 둔화에 비해 전년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패키지 기판의 경우 고객사와 연동돼 있는 캐파 증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LCC, 카메라 모듈은 전년대비 투자가 감소하겠지만...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FC-BGA 중장기 전망에 대해 “2022년부터 세트 출하량 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의 경우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삼성전자는 고객사들의 공급량 확대 요청에 따라 캐파(생산능력) 증설을 하고 있고 투자...
색조화장품 생산캐파는 기존 대비 약 80% 향상된다. 이번 신규 공장 설계에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생산성 극대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량률이 가장 낮은 최적의 공정을 찾아내고, 이를 품목별로 표준화해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장 내에는 할랄 보증 시스템도 구축한다. 최근 성장 가능성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애플이 대만에 중소형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생산 캐파 기준 규모가 작다”며 “자체 대량 생산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국내 투자자들은 우리 시총 1위인 삼성전자를 매도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전날까지 삼성전자를 1조610억 원 순매도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가 30% 가까이 떨어져도 16조 원 넘게...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업체의 핵심 경쟁력은 원재료 조달 비용에 따른 제조 원가 절감 여부”라며 “(포스코케미칼은) 수직계열화를 통해 꾸준히 업스트림에 투자 중이고 실수요를 기반한 양극재 및 전구체 캐파를 공격적으로 증설하고 있다”고 했다.
포스코케미칼에 이어 현대모비스(482억 원), SK텔레콤(383억 원), 한국항공우주(373억 원) 등이...
신라인 설비가 준공되면 기존 캐파 두 배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알리코제약은 2021년부터 처방의약품의 매출 강화와 시장 경쟁력 우위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그 일환으로 뇌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매출 상위품목의 자사전환을 위한 26건의 생동실험을 진행, 2022년 목표 완료돼 올해부터 순차적 생산에 들어간다.
진천공장은 주요...
이어 이 연구원은 “24년 말 기준 미국 모듈 캐파는 8.4GW로 전체 생산능력의 44%를 차지할 전망”이라면서 “미국의 연간 태양광 수요는 향후 수년간 30~40GW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IRA 시행에 따른 세제혜택으로 투자회수 기간도 단축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한화솔루션은 2020년 유증 당시 종합에너지 솔루션 업체로의 목표를 밝혔으며...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화학 양극재 부문은 잰걸음 캐파 투자 속에 이익률이 둔화될 것”이라면서 “양극재 생산캐파는 2022년 8만톤에서 2023년 초 오창 2만톤 확장으로 10만톤으로 늘어났다. 2024년 한국 구미에 6만톤, 2025년말~2027년 미국 12만톤 등 총 34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2~13% 수준에서...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땐 캐파(생산능력) 확대, 연구개발(R&D) 효과로 이르면 하반기에는 반도체 상승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 A 씨는 “반도체 업황 상승 사이클이 돌아왔을 때 캐파나 기술이 받쳐주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업황이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기업들의 꾸준한 준비와 노력으로 K...
레카네맙과 도나네맙 대규모 CMO 필요성이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완공 시 전체 캐파 60.4만리터, 특히 경쟁 업체 대비 상업생산 특화 1만5000리터, 1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리액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9027억 원으로 전망했다. 연구팀은 “1·2·3 공장 완전 가동, 배치 수 증가, ASP...
신한투자증권은 29일 피엔티에 대해 내년 신규 수주와 매출액 인식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규모의 경제 달성 능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심원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오벌향 대형 수주가 임박했다. 고객사가 12월 중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자금을 확보한 만큼 2024년...
더불어 “기존 사업부 고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2차전지 소재 등 다운스트림 사업 확장에 따른 성장 잠재력 강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킹스는 2.5만 톤 규모 육불화인산리튬(LiPF6) 공장 건설 중이며 30만 톤 규모 불화수소 캐파를 확장 중이다. 리튬 운모 채굴 기술도 확보해 리튬 운모 폐광 회수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요 업체 캐파 셧다운(Capa shutdown) 이후 LCD 업황은 내년 상반기 저점을 탈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만, 본격적인 업황 반등 기대는 무리로 판단된다"며 "재택 근무·수업 축소로 전방 TV와 PC 수요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규모 적자로...
NH투자증권은 16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내년 글로벌 리오프닝(경기 재개)과 신규 고객사 유입 등으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본향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 클리오, 톰앤 등 오더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과 북미 고객사의 고단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이익의 질도 점차 높아졌다"고...
오 연구원은 “주요 LNG 수출국들의 수출터미널 가동률이 이미 90%를 웃돌고 있으며, 이들은 천연가스 부족으로 수출 물량 제한을 고려중”이라며 “미국과 카타르 등이 수출 터미널 캐파를 지속 증설하고 있으나 2024~2025년에야 수출용량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내년 유럽의 늘어나는 LNG 수입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