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캐터필러 향 매출이 모듈로 확대되고 전체 수량도 중소형과 대형 모두에서 늘어나고 있다”면서 “디어, 밥캣 등도 공급물량 확대를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경쟁력 있는 업체들에 일부 고객들의 이탈은 큰 우렷거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향후 전 세계적으로 경기부양책과 친환경 정책이 시작되는 것은 진성티이씨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유진투자증권은 5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캐터필러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한 이후 다년간 계약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진성티이씨는 캐터필러와 3500억 원 규모의 소형 건설기계·중장비용 부품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납품 대상은 현지 캐터필러 및 두산 밥캣 공장이다.
특히 캐터필러가 외부 아웃 소싱 물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매출 확대 잠재력도 상당하다. 진성티이씨의 목표는 이탈리아 하부주행체 전문기업 BERCO 등과 같은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성장이다.
하부주행체 전체를 모듈화해 납품하는 것은 사업 기회 확대로도 연결된다. 하부주행체 부품은 자동차 타이어와...
한 연구원은 “진성티이씨의 본업은 건설기계의 하부주행체용 부품인 롤러, 아이들러 등으로 주 고객은 매출 비중의 60%를 상회하는 글로벌 1위 업체인 캐터필러”라며 “코로나 경기부양책으로 중국이 인프라 투자를 재개하고 있고, 미국은 대선이 종료되면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돼 2021년 건설기계 부품 매출액 3320억 원으로 올해 대비 18% 증가할 것”...
셰브런과 캐터필러 등 이날 실적을 내놓은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닝쇼크를 보였지만 기술주가 시장 상승세를 지탱했다.
셰브런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 따른 여행 수요 급감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지난 2분기 83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43억 달러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에 셰브런...
여기에 중국의 국산화와 자급자족 노력도 세계 경제성장 엔진 기대가 퇴색하는 이유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중국의 지난 5월 굴삭기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8% 급증하다. 그러나 이는 싼이중공업 등 중국 업체 판매량이 76% 증가한 영향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 캐터필러와 일본 고마쓰 등 해외 업체에서의 구입은 3% 증가에 그쳤다.
DB금융투자 김홍균 연구원은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가 1분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보다 감소했으나, 2분기에는 업황 개선과 회사의 선전으로 2011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판매량인 6508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5월에 중국 굴삭기 판매 시장점유율이 7.3%로 캐터필러 수치인 7.2%를 근소하게나마 앞질렀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미국의 캐터필러(약 329억 달러)는 2018년과 마찬가지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2~8위는 △고마쓰(일본) △존디어(미국) △XCMG(중국) △싼이(중국) △볼보건설기계(스웨덴) △히타치건설기계(일본) △리베르(독일) 순이다.
순위 상승을 하지 못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올해도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
1분기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에서 대규모 매출 감소를 기록한 건설장비업체 캐터필러 역시 “코로나 사태가 종식 단계에 접어들면서 중국 상황이 좋아진 것은 분명하다”면서 “중국 내 모든 시설이 재가동에 들어갔고 공급업체들의 사정도 훨씬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 최악의 상황이 완전히 끝났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중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미국과...
건설 경기 침체로 세계 최대 건설장비 생산업체 캐터필러도 타격을 입었다. 1분기 매출은 1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135억 달러에서 21% 감소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자동차도 1분기 총 매출 343억 달러에,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 조치로 수요가 급감했다는 설명이다. 2분기 전망은 더 암울하다. 포드는 2분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대표 기술 기업을 비롯해 캐터필러, 보잉, 화이자, 페이스북, 구글(알파벳), 테슬라 등 굵직한 기업이 등판한다.
엑손모빌과 셰브런 등 대형 에너지기업의 실적 및 원유시장에 대한 평가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받는 렘데시비르를 보유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미국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는 올해 주당 순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판매에 하방 압력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기업의 실적 부진 그림자도 짙어진다. 10~12월에 순익이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대로라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개 분기 연속 후진하는 셈이다. 1~3월은 기업 전망을 근거로 했을 때 6% 감소할...
특히 CTL는 미국 케이스, 일본 구보타, 미국 캐터필러 등 전 세계 유수의 4대 경쟁업체 중에서 힘이 가장 세고 속도가 제일 빠른 점이 강점이다.
이를테면 겨울에는 300명이 치워야 할 눈을 한번에 해치우며, 여름에는 폭우가 내릴 경우 흘러내린 토사로 엉망이 된 도로를 손쉽게 정비할 정도의 파워를 자랑한다.
연간 전 세계적으로 CTL 판매량은 6만8000대, 이 중...
것이 예정된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트럼프의 부정적 발언이 나오면서 시장은 무역전쟁이 더욱 격렬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무역전쟁 위협에 노출된 종목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건설기계업체 캐터필러 주가는 2%, 애플은 1.8% 각각 급락했다. 미국 주요 반도체업체 주가를 종합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5% 떨어졌다.
전날의 부정적인 뉴스 헤드라인이 이날 오전의 긍정적 소식으로 상쇄됐다”며 “이미 현 시점에서 시장은 1단계 무역합의에서 일부 관세가 철회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터필러와 보잉이 각각 최소 1% 이상 상승하며 다우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S&P500금융업종지수는 0.7%, 에너지업종은 1.6% 각각 올랐다.
캐터필러와 보잉, 반도체 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주요 기업들이 시장 전망을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캐터필러는 3분기 주당순이익이 2.66달러라고 발표했다. 전문가 전망치 2.88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출도 127억5800만 달러로 전망치 135억7200만 달러를 밑돌았다. 부진한 실적 발표에 캐터필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6% 이상 하락했지만, 장중...
아마존과 보잉, 캐터필러,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업들은 시장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있다. 지난주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지수 포함 기업 중 80%가량은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을 발표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주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언 린겐 미국 채권 대표는 “계속되는 줄다리기가 시장에서 과잉 반응을 퇴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며 “다만 우리는 최종 결과가 시장을 감명시키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 이슈에 민감한 세계 최대 건설기계업체 캐터필러 주가가 2.7% 급등해 다우지수 종목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애플 주가는 1.4% 상승했다.
주식을 매도하는 ‘리스크 패리티’ 전략을 취하는 투자자들의 매도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애플과 인텔 등 기술주들의 하락세가 특히 두드러졌고, 국제유가 하락에 셰브론 등 정유관련주들도 급락세를 보였다.
보잉과 캐터필러 등 자본재들도 하락했고, 미국 장기 금리 하락으로 마진 축소 우려가 강해져 골드만삭스 등 금융주도 떨어졌다.
무너진다”며 “미국 경기 침체(리세션) 진입이 가까워지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무용품업체 쓰리엠(3M)과 건설장비업체 캐터필러 등 자본재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화학업체 다우와 석유업체 엑손모빌의 하락도 두드러졌다.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해 마진이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에 JP모건체이스 등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