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을 둘러싸고 테러 위험이 고조된 것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7% 하락한 1만5138.96을, 토픽스지수는 0.33% 밀린 1232.34로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4% 떨어진 2302.42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0% 하락한 8731.07에 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50분...
전날 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부의 국회의사당에 무장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복면을 한 무장괴한은 오전 10시경 캐나다 국회의상당 등 공공건물이 있는 ‘팔러먼트 힐(Parliament Hill)’에 침입해 국립전쟁기념관 앞에서 보초를 서던 경비병에게 총을 발사했다. 이에 경비병은 사망했고 괴한은 캐나다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인근 국립 전쟁기념관 등에서도 동시 다발적으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캐나다 해밀턴에서 한 소녀가 꽃을 놓으며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로 인한 사망자를 추모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주식부자 순위 변경... 서경배 회장 2위 굳히기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급등하면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가...
이번 사건은 캐나다 오타와 도심에서 무장괴한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테러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백악관에서는 지난달 19일 한 침입자가 흉기를 소지한 채 담을 넘어 침입한 뒤 이스트룸(미국 대통령 공식행사 공간)까지 진입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이 일로 줄리아 피어슨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 국장이 사임했다.
IS대원이라는 아부 칼리드 알카나디는 21일 트위터에 “캐나다의 무슬림은 우리의 땅을 침범한 캐나다군에게 복수한 용감한 형제 마틴(뺑소니 사건 용의자)의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시리아에서 IS대원으로 활동한다는 캐나다인은 총기난사 사건이 알려진 뒤 트위터에 “캐나다 군인들은 외출할 때 군복을 벗는 게 좋을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범으로 밝혀진 마이클 제하프 비보(32)가 퀘벡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두 건의 형사 전과기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현지시간) CBC 방송이 보도했다.
CBC가 입수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제하프 비보는 1982년 캐나다에서 태어났고 지난 2004년 퀘벡주에서 마약 소지 및 강도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받았다. 이에 60일 형을...
주요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전 무장괴한이 캐나다 오타와의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도심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국회의사당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마이클 지하프 비부라는 이름의 32세 남성으로 이슬람 신자로 밝혀졌다. 그는 또 개종 이전엔 약물 복용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22일(현지시각) 괴한들의 총격이 발생한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무장한 경찰이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오타와에서는 복면을 한 무장괴한이 국회의사당 등 3곳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총격사건이 발생, 경비병 1명이 숨지고 방호원 등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우려
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심에서 22일(현지시간) 오전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3곳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괴한의 총격으로 경비병 1명이 숨지고 방호원 등 다른 2명이 부상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공정위, 라면·과자 가격 담합 포착......
캐나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전 무장괴한이 오타와의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도심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회의사당으로 난입한 무장괴한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나, 괴한의 총격으로 경비병 1명이 숨지고 방호원 등 다른 2명이 부상했다.
당시 의사당 안에는 스티븐 하퍼 총리와 여야 의원 30여 명이 있었던...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테러 공포가 커졌지만 미국의 물가가 소폭 오르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한 것이 국채 가격 상승세를 제한했다.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이 글로벌 경제불안 충격을 딛고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20분 현재...
△캐나다 수도서 총격 사건...테러 위험 고조
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부의 국회의사당에 무장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복면을 한 무장괴한이 이날 오전 10시께 캐나다 국회의사당 등 공공건물이 있는 ‘팔러먼트 힐(Parliament Hill)’에 침입해, 국립전쟁기념관 앞에서 보초를 서던 경비병에게 총을...
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부의 국회의사당에 22일(현지시간) 오전 무장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정부는 이와 관련 현지 미 대사관을 임시 폐쇄했으며, 캐나다 정부도 워싱턴DC의 자국 대사관을 폐쇄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항공 경계태세도 강화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한국인 여대생 이모양이 테러 직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인질로 잡혔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날 10대 한인 여학생 등 상당수 교민도 현장에 있다가 도망쳐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와 캐나다 정부는 각각 이번 사건으로 자국민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캐나다인 사망자 중에는 외교관 1명도 포함됐다. 미국과 영국도 복수의 자국민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요 외신은 2일 오후 6시 20분께(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유명 쇼핑몰 식당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한 사람을 겨냥한 조준 사격이었으며 이 총격으로 25세 남자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부상자 중 13세 소년을 비롯해 2명이 중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