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설탕 소주 ‘새로’로 소주 시장 점유 높이는 데 성공한 롯데칠성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확대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했다. 출시 7개월여 만에는 누적 판매 1억 병을 기록했다. 주류 부문에서도 새로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3분기 누적 소주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9...
현재 롯데칠성, 동아오츠카, 하이트진로음료 등 국내 유수의 음료 제조사들을 비롯한 50곳 이상의 거래처와 북미 지역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용 대상 소재 마케팅팀장은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67년간 쌓아온 소재 부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생 드래프트 빈자리 신제품 ‘크러시’ 밀어가정 시장 주력 캔ㆍ페트병은 판매 중롯데칠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없어”
클라우드 파생 제품 '생(生) 드래프트'가 식당ㆍ주점 등 유흥 시장에서 단종 수순을 밟는다. 생 드래프트가 빠져나간 빈 자리에는 지난해 말 출시한 맥주 신제품 '크러시'를 채워 넣는다. 시장에서 점유율이 미미한 생 드래프트를 과감히...
태영건설 사태가 단기적으로 금융·건설업 크레딧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직접적으로 태영건설 차입금 또는 사채 대주단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 건들에 대해 자금보충 확약 등 신용공여를 한 금융권업들의 손실 가능성이 발생하면서다.
2일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요인·시장 구조를 살피겠다고 하자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은 가격 인상을 유보했다.
그러다 주류업계는 ‘대목’인 연말을 노려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10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도 11월 들어 소주 ‘참이슬’의 출고가를 6.95% 올렸다. 이달 18일에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과...
롯데칠성음료는 유흥, 가정 시장을 가리지 않고 일단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크러시를 이미 인식하고 궁금해 하는데 유흥 채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가정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내년 캔 제품도 출시해 보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코올 4.5도 페일 라거 타입선명한 황금빛에 청량ㆍ깔끔한 맛
롯데칠성 버전 ‘톡 쏘는 맛’이 궁금하다면…
국산 맥주 시장은 오비맥주의 카스가 독보적인 1위, 테라가 그 뒤를 쫓는 구조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 올 3분기 소매점 매출 기준 카스는 점유율 37.9%, 테라 10.7%이다. 오랜 기간 사랑받는 카스, 2019년 출시해 급성장한 테라는 전형적인 라거 맥주다. 회식...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1989년 출시 이후 34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밀키스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의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는 1등 브랜드다. 밀키스는 국내 매출 약 500억 원, 해외 매출 약 300억 원을 매년 꾸준히 유지해오다 올해부터 1~11월까지 누적 총매출이 1100억 원을 돌파하며 제2의...
현재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가 시장 점유율 5%에도 미치지 못하는 만큼 지난달 출시한 크러시를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연 1000억 원 매출의 메가브랜드 진입을 앞둔 소주 새로와 신제품 맥주 크러시를 앞세워 4분기 실적 개선에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14일부터 성수동에서 빵빵이 캐릭터와 자사 캐릭터 진로...
특히 신세계건설은 전국 사업장 가운데 대구 본동 ‘빌리브 라디체’와 칠성동 ‘빌리브 루센트’, 수성3가 ‘빌리브 헤리티지’ 등 총 도급액 3300억 원 규모의 사업장이 분양률 20%대를 기록하면서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하반기 정부의 PF 지원 대책이 발표됐지만, 수도권 사업장에 집중되고 있어 지방사업장이 많은 중견건설사에는 큰...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의 유통 채널도 늘리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크러시를 음식점, 술집을 비롯한 유흥 시장에 500㎖ 병과 20ℓ 용량의 생맥주 두 가지 형태로 먼저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부터 마트 등 유통채널에도 입점을 시작하며 가정용 수요 잡기에 나섰다.
한편 크러시 플래그십 홍대 매장은 내년 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가 ‘새로’가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와이너리인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전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빌 로버츠 (Bill Roberts) E&J 갤로 본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E&J 갤로...
핫플레이스 시장 조사와 젊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진 것도 한몫을 했다.
특히 삼정동 신사옥 인근의 삼전역은 유명 맛집이 많은 ‘송리단길’과도 가깝고 대세 핫플레이스인 롯데월드몰과도 가깝다. 회사 차원에서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외식업계의 동향을 살피기 좋은 최적의 장소인 셈이다.
또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칠성음료 등 여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영국 국빈방문, 프랑스 방문 등 해외 일정 기간 멈췄던 민생 현장 방문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들어 민생 타운홀 미팅, 대구 칠성시장 방문, 불법 사금융 대응 현장 방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건설 현장 방문 등을 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고물가 대응 상황 등 관련 현장도 챙길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오히려 진영을 가리지 않고 대구에 오면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에서 손 한 번 흔들고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그만큼 대구를 얕보는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최근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그러면서 “2년 전 전당대회 때 이 엑스코에서 보수정당을 바꾸고, 대선 승리를...
롯데칠성음료의 새로(16도)나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제로슈거(16도) 보다 도수가 1.1도 낮다.
20일 오후 기자가 방문한 팝업 매장 ‘플롭 선양’에는 평일임에도 선양 소주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17일부터 시작된 이 팝업은 이번 주말까지 벌써 방문객 3000여 명이 찾았다.
팝업에 입장하자 직원에게 가장 먼저 물길을 따라 왕관 모양의 보트가...
전국여성대회, 소상공인대회, 광역교통 국민간담회, 대구 칠성종합시장, 소방의 날 및 농업인의 날 기념식, 불법 사금융 민생 현장 간담회,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등에서 국민과 만난 윤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관련 현안을 챙길 것이라고 했다.
특히 광역교통 문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 불법 사금융으로 피해 본 국민과 만난 윤 대통령은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