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가르나차, 피노누아 품종의 포도를 섞어 딸기와 체리 등 붉은 과실류 향과 약한 허브 향이 느껴지는 와인인 ‘프레시넷 아이스 로제 까바(Freixenet Ice Rose Cava)’도 연말 파티에 추천하는 로제 와인이다. 최근 스페인 여행이 각광 받으며 급부상한 스페인 대표 프레시넷 와이너리와 함께 롯데마트가 1만7900원에 국내 단독...
국내에도 잘 알려진 ‘크레스만 그랑 리저브 보르도 레드’는 보르도 레드의 클래식한 와인으로, 메를로 품종 베이스의 레드 체리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잘 어우러져 있다. 치즈나 쿠키 등 가벼운 안주에 곁들이기에 아주 좋다. 375ml의 소용량으로도 출시돼 혼술족, 홈술족들에게 더욱 인기다.
칠레에서 유일하게 자사 소유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양조하는...
롯데마트는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로 인기를 끄는 체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미국산이나 호주·뉴질랜드산보다 저렴한 우즈베키스탄산 체리를 들여와 오는 21일까지 전 점에서 500g 1팩을 7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매장 판매가를 비교해보면 우즈베키스탄 체리는 미국산 대비 40%, 호주·뉴질랜드산 대비 52%, 칠레산 대비 42% 저렴한 수준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산 피노누아가 ‘바이블’인 줄 알았으나, 신세계 피노누아의 매력에 빠지고부터는 미국이나 호주, 칠레산 피노누아를 즐겨 찾는 편입니다. 홈플러스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라기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호주 ‘리미티드 셀러 릴리즈’ 피노누아를 마셔보았는데, 한잔 마시고는 구매 가격을 의심했습니다. 앞자리가 틀린 것이...
◇ 홈플러스, 칠레산 체리=25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직원이 ‘칠레산 체리’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체리 수출국인 칠레의 체리는 그동안 국내 수입금지 품목이었으나 이달부터 수입이 허용됐다. 칠레산 체리는 미국산만큼 저렴한 데다 일교차가 높은 고산지대에서 자라 단맛과 탄탄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주로 여름철에...
2004년 칠레와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으면서 포도값이 내려갔습니다. 2011년 7월 EU와 FTA 체결 뒤엔 이탈리아산 키위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2012년 한·미 FTA 시행 후에는 체리 수입량이 부쩍 늘었죠. 호주(2013년 12월), 캐나다(2014년 3월), 뉴질랜드(2014년 11월)와 맺은 FTA도 수입 과일들의 가격을 떨어트렸습니다.
바나나→오렌지→키위→체리의 역사를...
수입 과일의 경우 칠레 포도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2월에 명절이 끼면서, 오렌지는 작황 부진 및 미국 항만노조 파업에 의한 수급 불안정으로 매출이 저조했지만 나머지 품목들이 전반적인 신장세를 기록했다.
바나나 매출은 2.9% 신장했고, 망고, 체리 등도 각각 109.4%, 758.1% 이상 늘었다. 특히 체리는 한-호주 FTA 혜택을 받은 호주산이 본격 등장하며면서 기존 여름...
스타벅스 커피, 칠레산 와인, 프랑스 치즈 등 일부 수입 식품은 서울 판매 가격이 세계에서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농축산물·가공식품 등 25개 품목 42개 제품의 국제물가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한국은 42개 제품 중 35개 제품이 가격이 비싼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우즈베키스탄 체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으로 수입이 금지된 패션후르츠는 전라도 장흥에서 재배ㆍ유통되고 있는데 대형마트 중에서 홈플러스가 가장 먼저 취급해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두리안 역시 태국에서 소싱해 백화점 판매가 절반 수준에 판매하고 있고, 레몬은 올 하반기 미국산 대신 칠레산으로 들여올 예정이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팀...
블루베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동기간 대비 96.3% 매출신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인기상품인 레몬과 체리를 모두 제치며 수입과일내 신장율 1위 상품으로 올라섰다.
이마트는 이번 칠레산 생블루베리의 품질관리를 위해 6개월전부터 바이어가 칠레 산지를 방문해 블루베리 농가중 품질이 우수한 20여 농가로 구성된 블루웨이브 (Blue Wave) 농가단체와...
이와 더불어 아웃백은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칠레산 와인 카르멘 카베르네 소비뇽을 11월부터 기존 가격 보다 6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카르멘 카베르네 소비뇽은 체리와 산딸기 향이 가득하며, 뒷 여운이 길게 남는 깊은 맛을 자랑하는 레드 와인이다. 스테이크, 파스타, 데친 야채류와 잘 어울린다.
아웃백의 제철 생과일 감귤주스와 와인 프로모션은 전국...
지난 17일 방송한 사우스후르트 칠레산 블루베리(총 2.75kg, 4만900원)도 한 시간 방송에서 7800여 세트가 팔려나가 3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김재현 현대홈쇼핑 식품 MD는 “강수량이 많고 일조량이 적은 날씨 영향으로 과일 출하가 늦어지면서 가격 변동 폭이 적은 수입 과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실제로 블루베리를 비롯해 키위, 체리 등...
옅은 골드빛의 화이트와인 ‘돈나푸가타 리게아’는 향긋한 아카시아 향기와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뤄 개운하면서도 달콤한 여운을 남겨준다
세 째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칠레산 와인인 ‘몬테스 슈럽 로제’를 추천 했다. 슈럽이라는 이름은 레이블에 새겨진 그림처럼 ‘아기 천사’를 의미하며 매혹적인 체리 핑크 빛의 와인은 보는 즐거움을...
블랑’, 칠레 와인 역사상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꼽히는 부드러운 맛의 ‘몬테스 알파’, 다크 초코렛의 향이 매력적인 ‘투핸즈 앤젤스 쉐어’ 등을 비롯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도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가격은 1만3000~16만5000원 (10% 세금 별도) 문의:02-799-08167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콜드스톤은 ‘베리 체리쉬’와...
칠레를 포함한 신대륙 라벨에는 브랜드 이름, 포도품종 등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그나마 알아보기 쉽다.
반면, 프랑스를 포함한 구대륙은 자국의 언어를 주로 사용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좀처럼 이해하기가 힘들다. 구대륙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국 프랑스 와인 중 라벨에 '원산지 명칭 통제 와인'을 뜻하는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의 약자. Ori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