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FTA 발효 후 칠레에서의 농축산물 수입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칠레산 돼지고기 수입은 1억1300만달러에 달했다. 6년 만에 수입량이 3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다.
여기에 FTA 발효 전 관세율이 26.2%였던 돼지고기 관세가 2013년 완전히 철폐되면 칠레산 돼지고기 수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만약 EU산 돼지고기 수입이 칠레산의 전철을 밟는다면 한.EU...
바나나 수입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칠레산 포도의 수입가격은 ㎏당 3485원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오렌지는 지난달 11% 하락 이후 3월에도 추가 하락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배추의 평균 수입가격은 ㎏당 419원으로 2월 대비 16% 하락, 수입물량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 경북 청송 부사와 제주도 한라봉ㆍ밀감,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칠레산 포도 등이 있다.
꿀사과로 유명한 경북 청송 부사 2.5kg 박스를 1만2800원에서 8900원으로, 부사 6입(봉)을 5880원에서 3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 1.8kg박스와 하우스비가림밀감 3kg박스는1만3800원에서 9900원으로 내렸다.
수입...
이마트는 매년 30% 이상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품종 중 하나인 칠레산 청포도의 품질차별화를 위해 칠레 현지에서 개화기부터 품질관리를 시작했다.
이마트는 최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청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칠레 현지농장과 계약을 맺는 시점인 12월보다 50일가량 앞선 11월에 칠레 현지 농장을 직접 방문했다.
11월은 포도 꽃이 지고 열매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미국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에 포함된 칠레의 보물이다.
18개 유르트에는 킹 또는 트위 사이즈 침대, 채광창, 수제 가구, 전용 테라스 등이 마련됐으며 와이파이(무선인터넷)도 가능하다.
낚시를 즐기고 칠레산 바베큐를 맛보거나 퓨마도 구경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와인은 스파이시한 아로마향으로 우아함을 느끼게 해주는 칠레산으로 마련했다.
화이트데이가 끝난 직후인 15일부터는 세트메뉴에서 추천메뉴 한가지씩 50% 할인 행사를 한다.
반값세트는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메뉴군으로 이루어진 총 3가지로 세트메뉴에서 각각 대표하는 메뉴 한 개씩을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2인 이상 베니건스 더 멤버십 카드...
또한 빨간 가방에 담긴 칠레산 ‘에스쿠도 로호’는 ‘부자 되라’는 의미로 선물하는 빨간 지갑을 연상시켜 반응이 뜨겁다.
‘씨네 쿼난 라벨스 시라 2007’(판매가 60만원대)는 바로 지난주 이건희 회장 칠순 기념 만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나눠준 와인으로 알려져 고가의 와인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보르도산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딸보2007을 정상가보다 13만원 싼 5만원에, 90만원 짜리 샤또 무통 로췰드1997을 50만원에 내놓았다.
64만원 짜리 오퍼스원2005는 32만원에, 정상가 18만원인 짜리칠레산 알마비바2007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와인 안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입치즈도 최대 30~50% 할인 행사를 벌인다.
실제로 칠레산 와인은 FTA 체결 이후 2003년 국내 시장점유율이 수입액 기준 6.5%였으나 2008년 17.8%를 넘어서며 프랑스에 이어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수입액이 아닌 수입량으로 보면 칠레가 23.0%로 18.9%의 프랑스를 제치고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FTA 효과로 프랑스산 와인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수입량도 점유율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곁들이면 좋은 애피타이저, 수프와 그릴 야채 등의 사이드 디쉬, 그리고 아이스크림, 팬케익, 과일을 포함한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와인 또는 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와인은 바베큐 요리와 잘 어울리는 칠레산 레드 와인, ‘카르멘 카버네 소비뇽’, 이국적인 과일의 향이 담겨 상큼한 맛을 가진 뉴질랜드 산 화이트 와인인 ‘제인스 소비뇽 블랑’이 준비돼 있다.
하얏트 서울은 여러 지역의 와인 중에서도 뉴질랜드, 호주, 칠레,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산의 와인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와인으로는 신선하고 과일향이 풍부해 상큼한 맛을 지닌 칠레산 ‘카르멘 소비뇽 블랑’, 와인 전문지 Wine Spectator가 뽑은 100대 와인에 수 차례 선정돼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고 식전주로 추천하는 뉴질랜드산 ‘킴 크로포드 소비뇽...
칠레산 그린키위 150톤을 업계 최초로 산지직송하여 11입(팩)을 4980원, 원하는 중량만큼 구매가 가능한 수박은 100g당 120원, 참외 유명산지 성주군으로부터 산지직송한 참외(3~6입) 4480원 등 다양한 제철과일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국가대표 첫 경기가 열리는 12일 하루 동안 전단 뒷면에 인쇄된 ‘돈 버는 쿠폰북’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또한 몬테스 알파등 국내에서 인기 있는 칠레산 포도주 수입액은 158만 달러로 전월보다 25.4% 줄었다.
지난 2월 말 칠레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칠레의 일부 포도밭이 훼손되고 양조장이 피해를 당해 생산이 중간되기도 했다. 도로가 붕괴하면서 포도주 운송해 선적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0%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341만1000달러)보다도 1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포도는 수입 증가 폭이 더 컸다. 지난달 포도 수입액은 2011만1000달러로 전월(582만5000달러)보다 24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958만8000달러)보다도 109% 많은 것이다.
수입된 포도 중 95%는 칠레산(1909만6000달러)이고 5%는 미국산(100만6000달러)이다.
삼겹살 수입국은 냉동고기의 경우 지난해 칠레산이 전체의 27%(2만328톤)로 으뜸이다. 오스트리아(1만2489톤), 네덜란드(1만926톤), 벨기에(1만289톤), 프랑스(9104톤)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연합(EU) 나라들로부터의 수입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삼겹살을 포함한 돼지고기 전체 수입량은 ▲2005년 27만8849톤 ▲2006년 33만335톤 ▲2007년 35만6217톤으로...
우리나라는 칠레로부터 구리․펄프․돼지고기(삼겹살), 포도를 주로 수입하고 석유제품과 승용차가 대칠레 수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칠레산 수입액 상위10대 품목 모두 국내 수입점유율 TOP3를 차지했다. 반면 수출액 상위 10대 품목은 칠레 수출의존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였지만 2월말 칠레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의 대칠레 교역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과 관련해서는 이번 지진으로 칠레산 펄프와 와인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우리가 칠레에서 조달하는 동(銅)의 경우 세계 최대 동 생산기업인 코델코사등이 생산에 차질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