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 – GTX-A 노선 착공, GTX-C 노선 예비타당성 발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세종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GTX-A 노선은 연내 착공하고, GTX-C 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GTX A노선은 킨텍스∼동탄 구간을 GTX-B 노선은 송도~용산, GTX-C 노선은 회룡~금정을 구간을 연결한다. 현재...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지난달 취임 1주년 간담회를 통해 “대기업 총수 일가가 보유한 SI, 물류, 광고 등 비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팔고 내부거래를 줄여야한다”면서 “(팔지 않으면) 공정위 조사·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공정위는 이달 초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삼성 계열사들을 상대로 ‘일감 몰아주기’ 관련 현장조사에 나섰다....
유 장관은 취임 1주년(11일)을 앞두고 지난 5일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출입기자 워크숍에서 "혁신성장의 중심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들어 있지만, 이 부분을 주도하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보다 '두잉(Doing)', 실행력에 방점을 두고 조직의 변화 등을 더 힘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김 장관은 지난달 25일 취임 1주년 오찬간담회에서 “지방 시장의 경우 조선산업 불황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거나 공급 과잉으로 침체에 빠진 곳이 있다”며 “일자리 정책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게 한다든지 공급을 조절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켈리는 동료들에게 자신이 취임한지 1주년이 되는 다음 달 31일 이후에도 백악관에 남아있을 생각은 없다고 말해왔다. 한 소식통은 “켈리는 대통령이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트럼프를 잘 보좌할 수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켈리는 더는 자신의 일을 좋아하지 않으며 트럼프가 자신을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68세의...
김현미 장관은 25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이사 논란과 관련해 법률 자문을 받고 대책회의까지 마쳤다”며 “차관이 이달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이후 조 전 전무가 미국 국적임에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 동안 진에어 등기임원에 등재돼 있었다는...
김 장관은 25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진에어 면허 취소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진에어 문제는 오랫동안 고민을 많이 해왔고 법률자문을 받고 대책회의도 여러 번 했다”며 “거의 마지막에 왔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당장 이번 주 발표를 앞두고 있음에도 기존 입장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국토부의 고민이 그만큼 깊다는 것을 방증한다....
2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종청사 인근 한식당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김 장관은 지난 1년간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펼친 결과 지금은 주택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이 지난 해 8월 0.25%에서 올해 5월에는 -0.03%를 기록했고, 서울 일부 지역의 국지적...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 일가가 보유한 SI, 물류, 부동산 관리, 광고 등 비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팔라”면서 “(팔지 않으면) 공정위 조사·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일 SI 업체 한 관계자는 “기업 경영의 핵심 정보가 모두 시스템상에서 관리되는데, 이렇게 중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 일가가 보유한 SI(시스템통합), 물류, 부동산 관리, 광고 등 비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팔라"면서 "(팔지 않으면) 공정위 조사·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15일 삼성SDS의 주가는 22만8500원에서 19만6500원으로 14%나 폭락했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 2조5000억 원이 증발한 것....
이번 조치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한 이후 이뤄진 제재라는 점에서 앞으로 공정위의 일감몰아주기 제재가 가속화될지 주목된다.
공정위는 전날 총수 일가와 함께 공동출자해 설립한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LS글로벌)에 통행세 수취 방식으로 일감을 몰아주며 총수...
김 위원장은 14일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 일가가 보유한 시스템 통합(SI), 물류 등 비핵심 계열사와 비상장사 지분을 팔라”면서 “(팔지 않을 경우) 공정위 조사·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승 동력을 상실한 남북경협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토목·건축업체인 남광토건과 광명전지, 한라 등은 올 초 이후...
김 위원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임 2년차 정책 과제로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제시했다.
그는 "일감몰아주기 관행은 편법적 경연영권 승계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기래생태계를 파과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일감몰아주기가...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 추진에 총력 예고…野설득 관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위원장으로 발탁된 그는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지난 1년간 갑질 근절과 재벌 개혁을 전면으로 내세웠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위원장이 1년 차에는 갑질 근절과 재벌 개혁에 주력했다면, 2년 차를...
취임 1주년을 앞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성장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의 다른 한 축인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해선 눈에 띄는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
김 부총리는 7일 소득분배 관련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한 데 이어, 8일에는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7일 회의에는 박능후...
중 이 ABCP에 투자한 증권사는 현대차투자증권과 KB증권,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BNK투자증권 등이다. ABCP 적기 상환가능성에 의문점이 생기면서 당장 이들 증권사의 2분기 실적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BCP 자산관리사인 한화투자증권은 해당 사태가 불거지자 7일로 예정됐던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연기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닌가요?”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적폐 청산’ 범위를 확대, 기존의 ‘권력형 적폐’뿐만 아니라 ‘생활 적폐’ 청산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일단 생활 적폐에 대해 ‘채용 비리·학사 비리, 토착 비리, 공적자금 부정수급, 재개발·재건축 비리, 경제적 약자 상대 불공정...
청와대 페이스북이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김정숙 여사의 1년’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올린 김정숙 여사의 사진들은 때로는 효자동 주민으로 국민의 이웃처럼 지내는 소박한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에서 맞은 첫 크리스마스, 평범한 차림으로 팔짱을 끼고 나서는 모습 등을 비롯해 고교생들의 청와대 가이드, 장독대를...
문 대통령은 리 총리에게 내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를 말하면서 “지난 1년 동안 한·중 관계를 복원시키고, 다시 정상궤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던 것을 만족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대통령의 말처럼 우린 세 차례 만났으니 옆 친구가 됐다”며 “하지만 옆...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평가 토론회를 열고 자체 평가에 나섰다. 한국당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집중 비판하면서 성토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바른미래당은 일정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온도차를 보였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1년 동안 겪은 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