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제7대 원장으로 서해동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취임했다.
서 신임 원장은 1992년 행정고시로 현 농림축산식품부에 입직해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거쳤고,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 농식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취임 당일인 3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장마철 재난 대비 점검 현장 행보에 나섰던 임 차관은 이 글을 통해 취임사를 대신했다.
임 차관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환경정책으로 중심을 잡지 못한다면, 환경의 가치는 다른 목적을 위한 도구와 수단으로 이용당할 것"이라며 "환경정책은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현모 전 대표는 2020년 취임사에서 “KT 그룹을 외풍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때부터 연중 바람잘 날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구 전 대표는 연임 도전을 선언했지만 국민연금의 외압과 사법리스크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후 KT 이사회에서는 구 전 대표의 후임자로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을 낙점했지만 정치권의...
금융위원장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그로부터 1년 후. 김 위원장은 추진 과제로 내세운 △금융시장 안정 △취약계층 지원 △금융산업 혁신을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성격의 김 위원장은 꼼꼼한 일처리를 앞세워 금융시장 불안에 맞서고 있다. 김 위원장이 취임한 지난해부터 금융시장의 위기 조짐은 나타나기...
오 차관은 전날 취임식 대신 중기부 내부 직원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의 취임사를 올렸다.
오 차관은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많은 고민을 나눴던 동료, 선후배님들께 먼저 감사하다"며 "선배님들이 쌓아 온 헌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부가 국가경제에 한층 더 기여해야 하는 커다란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조 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기업문화를 만들자”며 “비금융 부문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조 행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해 고객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새로운...
진 회장이 취임 당시 강조했던 ‘강력한 내부통제’에 관해 뚜렷한 행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된다. 그는 취임사에서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찰과 조직 전반에 흐르는 내부통제의 실천은 회사가 존재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대책 마련 속도가 더딘 것은 맞다”면서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우리금융은 올 1분기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좋지 않은 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1분기 비이자이익이 33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30억 원) 대비 13.4% 감소해 5대 금융지주 중 가장 규모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NH농협금융(7216억 원)에 밀려난 상황이다. 임 회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기업금융’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남은 과제로 꼽힌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서울과학종합대학교 조완규 이사장, aSSIST 최용주 부총장, 처장 및 교수, 교직원, 졸업생 대표단, aSSIST 제2·3대 윤은기 총장,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현철 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영 교육을 이끌며 첨단 기술 분야와 비즈니스를 융합하는 교육을 선도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aSSIST의 교수와 직원...
이상훈 이사장은 이날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산업단지가 직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산단공이 산업단지를 디지털ㆍ저탄소의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고 기업의 매출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특히 이 회장이 올해 1월 취임사에서 언급한 ‘기후변화 등 대전환 시대에 지속가능경영 지향’을 위한 그룹차원의 실천방안에 중점을 두고 회의가 이뤄졌다.
농협금융은 ‘ESG 균형발전 방안’에 따라 전사적 ESG 경영실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ESG 사업화, 사회적 역할 이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회의에 앞서, 사내 공모를 통해...
앞서 임 회장은 3월 취임사에서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당시 임 회장은 “최근 작성된 컨설팅 보고서에 의하면 임직원들이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금융사에 비해 크게 낮다는 분석에 가슴 아팠다”며 “분열과 반목의 정서, 낡고 답답한 업무 관행, 불투명하고 공정하지 못한 인사 등 음지의 문화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는 금탑산업훈장 등 92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오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고석재 경진단조 대표는 “대통령께서 취임사에서 앞으로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난 1년은 우리 중소기업만 바라보고 일하신 것 같다”고 하며, “정부 정책에 우리 중소기업인들은 힘이 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1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송종민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송종민 부회장의 취임사 및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의 축사, 사기(社旗) 이양식, 신임 경영진 소개 등이 진행됐다.
임기를 마친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의 노고를 기리고자 공로패 수여식 및...
한 장관은 지난해 5월 17일 취임사에서 “국민이 원하는 진짜 검찰개혁, 진짜 형사사법시스템 개혁은 사회적 강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 취임 하루 만에 검찰 고위 인사가 단행됐다. 당시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특수통’과 ‘친윤(친윤석열)’ 검사들이 대거 복귀했다. 전 정권을 향한 수사를...
그는 “그런데도 전 정부 탓, 야당 탓만 한다면 앞으로 4년 역시 지난 1년 실패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취임사에서 했던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말씀, 초심을 되새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국정 파탄을 막기 위해서는 정치를, 대화를 복원해야 한다. 대대적 쇄신도 이제 결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윤 정부의...
그는 “한국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동포, 세계 시민들과 연대하고 같이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취임사 이후로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올해가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이며, 영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과 국교를 맺은 나라라고...
이에 대해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서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는 취임사 약속 그대로의 철학과 기조를 보여드렸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은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한미관계를 비롯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21일 취임한 장용성, 박춘섭 신임 금융통화위원이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금통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먼저 장용성 금통위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행과의 오랜 인연도 소개했다. 장 위원은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