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문서 회사’에서 벗어나 5년 내 ‘글로벌 빅테크’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2024년은 한컴의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능형 자동화 시장에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5년 이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편입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저출생 관련 보장도 강화해 보험의 사회적 기능을 확충하겠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4대 미래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협회는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보험 상품을 강화한다. 실손보험에서 임신·출산 관련 급여 의료비를 보장하고 요양·돌봄 상품 등을...
이 회장은 3일 개최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과 시장 트렌드에...
박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우선 "지난 정부에서 막아놓은 규제를 풀어줄 때가 됐다"며 "약은 병이 나으면 안 먹는 게 맞다"는 말로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진 규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선 추진할 규제 개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조금만 불안해도 투자하기 어려운 것이다"
(2007.4.24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간담회 중)
"중소기업 졸업을 오히려 두려워하는 것도 문제다. 중소기업을 졸업하면 1,000개의 혜택이 없어지고, 70개의 규제가 부과된다는데 누가 기업을 키우려 하겠는가? 중소기업을 졸업하더라도 중요한 지원 인센티브를 유지하거나 중소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지원책을 줄여...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념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영 계획과 수산현안 대응 방침을 밝혔다.
노동진 회장은 우선 "일선수협의 경영 개선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남은 3년 임기 내 지원자금 규모를 3000억 대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수익성 악화된 조합에 대해 이달...
사태가 불거진 후 2개월 뒤 박보균 장관이 물러나고 유인촌 장관이 새롭게 취임했지만, 변화는 없었다. 오히려 문체부는 서울국제도서전 예산(6억7000만 원)을 출협이 아닌 개별 출판사에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협은 '패싱'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샤르자국제도서전에서 출판 기자들은 문체부와 출협 관계자들을 따로 만나야 했다. 다 같이 모여...
김 위원장 취임 후 첫 만남이다. 이날 단말기 제조사 대표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장에 들어서는 이통3사 대표들은 "전환지원금을 상향할 계획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김영섭 대표는 건물 1층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환지원금 금액이 너무...
박 단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사업단)은 2030년까지 FDA·EMA 신약 승인 4건, 연 매출 1조 원 이상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1건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임명된 박 단장은 이달 4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박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김철주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해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가 포함된 ‘생보산업 성장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4대 전략으로 △경영전략 △상품전략 △채널전략 △신사업 등이 제시됐다. 생보 본업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신사업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성장전략을...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13일 신임 감독 3명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술단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더 다가가 예술적 공감을 이루고자 한다"면서 "예술단 신임 감독들과 신작 공연을 통해 경기도예술단의 우수한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레파토리 공연을 지속 보완해 작품 완성도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전날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고위험군) 상품을 파느냐 안 파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나 고객 중심의 영업 부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갖춰서 고객 선택권이 좁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위험 상품 판매 중단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홍콩 ELS 검사결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계속 나왔기 때문에 시스템이나 구조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행이 수익성도 추구하지만 그걸 기반으로 해서 사회와 고객과 상생금융과 같은 소통을 더 효율적으로...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상재해로 사과·배 생산이 전년보다 30%가량 감소하면서 다른 과일과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라며 "2월에 비가 자주 오고 일조량도 평년보다 40% 이상 감소해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사과와 귤 가격은 작년보다 70...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경강선 연장선을 포함한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며 ”5년 뒤인 2026년까지 기다리기엔 도시 발전이 지연되므로 노선 관련 지자체와 논의해 2~3년 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열어 경강선 연장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자본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7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대표이사(CEO)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의 혁신금융을 지원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우리 자본시장과 예탁결제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통합으로 액셀러레이터 전체 업계의 민간 컨트롤러 역할을 하겠다.”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 회장은 7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협회 통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핵심은 AC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통합으로 액셀러레이터의 업계의 목소리를 일원화하는...
윤 총장은 4일 연세대 총장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윤 총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달 1일 연세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윤 총장은 “의과대학 교수님들은 증원을 하는 게 여러 여건상 힘들지 않느냐며 증원하지 말 것을 대학 본부에 요청하고...
조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 전 기자간담회에서 ‘빌드업 투게더(Build-up Together)’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회원사 뿐아니라 정부와 학계 민간들, 정보보호산업과 연관되어 있다”면서 “이들과 함께 국내 정보보호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 파이 키워나갈 수 있게 공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SIA는 산업 기반 내실화를 위해...